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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문제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많은 이가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처리수를 방류한 것처럼 폐기물 투하 문제를 생각할 겁니다. 플라스틱 빨대가 코에 꽂힌 거북이의 영상이 가리키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도 떠오를테지요. 그러나 우리가 잘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해양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상업적 어업으로 발생하는 폐어구입니다. 가장 심각한 해양 쓰레기전 세계 바다에 버려진 부유성 쓰레기들이 원형순환해류와 바람의 영향으로 응집돼 형성된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가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잘 보여줍니다. 놀랍게도 거대 쓰레
지식을 탐하다
정재현 기자
2023.11.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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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전 세계가 초전도체로 시끄러웠다. 당사국이었던 우리나라는 유난히 분위기가 과열 됐었다. 상온·상압 초전도체가 개발된 게 맞다면 금전적으로든 국제적 위상으로든 얻을 이득이 상당했기 때문이다. 기초과학, 그중에서도 고체 물리 분야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하나의 사건이었다.최근 고체 물리학계에서 초전도체보다 더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분야가 있다. 바로 ‘위상 물질’이다. 지난 2016년 노벨 물리학상의 주제이기도 한 위상 물질은 그 이론의 난해함 때문에 노벨상 위원회에서 기자들에게 따로 강연을 진행했을 정도다. 지금부터 이 난해
지식을 탐하다
최강록 객원기자
2023.09.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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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배달 음식 먹으면 음식물 쓰레기 어떻게 버리나요?” 학내 동아리방과 잔디밭에 옹기종기 모여 음식을 먹는 대학생들의 모습은 익숙합니다. 이들은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어떻게 버릴까요? 일부 학생들은 음식물이 남은 배달 용기 그대로 일반 쓰레기 혹은 재활용 쓰레기로 처리합니다. 화장실 세면대나 변기에 흘려보내는 방식을 택하기도 하죠. 우리대학 청소노동자 A씨는 “배달 용기에 음식물이 그대로 든 상태로 일반 쓰레기통에 버려진 경우가 많다”며 “우리가 음식물 쓰레기와 배달 용기를 분리해 배출할 수는 있지만, 번거롭고 일이 늘
지식을 탐하다
정시연 기자
2023.05.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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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으로 가득했던 3월도 지나고 어느덧 꽃이 피는 봄이 다가왔습니다. 활짝 핀 개나리, 벚꽃, 진달래···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형형색색으로 물든 산과 공원의 모습에 꽃구경을 나온 사람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집니다. 그런데 이번 봄은 조금 이상합니다.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벚꽃을 포함한 봄꽃들이 평년보다 빨리 피었습니다. 서울의 봄꽃은 지난달 넷째 주 만개했는데, 4월이 되자 꽃잎이 지고 초록색 잎이 돋기 시작했습니다. 유난히 이번해 봄꽃들의 개화가 빨라진 이유는 무엇일까요?1월의
지식을 탐하다
이유진 기자
2023.04.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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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뜬 마음으로 외식을 나갔지만 음식을 앞에 두고 불안감에 떠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매번 종업원에게 이것저것 물어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특정 식품을 먹으면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식품 알레르기 환자입니다. 실수로 음식을 잘못 먹었다가는 큰일이 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예민하게 굴어야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렇게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어떡해”라고만 생각하지 알레르기로 인해 두드러기, 구토, 설사, 호흡곤란, 심하게는 쇼크로 인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흥미로운 점은 국가마다
지식을 탐하다
조은정 수습기자
2022.05.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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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된 지 어느덧 한 달이란 시간이 지나고 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신입생들이 고등학교의 엄격한 규율에서 벗어나 가장 하고 싶어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아마 ‘탈색’이 아닐까요? 기자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결정을 내리기까지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비용, 뿌리탈색, 보색샴푸 등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3학년이 된 지금에야 탈색을 결심했습니다. 고민한 시간이 무색하게 약을 바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노랗게 변한 머리카락이 얼마나 신기했는지 모릅니다. 검은 머리카락은 도대체
지식을 탐하다
유은수 기자
2022.04.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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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번데기를 드셔보신 적 있으신가요? 번데기는 대표적인 식용곤충에 해당합니다. 물론 곤충이라고 하면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곤충은 이미 다양한 장점들이 부각되며 우리의 먹거리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 모 제과 기업 또한 흐름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식용곤충 산업에 100억을 투자했습니다. 이대로라면 귀뚜라미로 만든 과자를 시중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식용곤충은 미래 먹거리에 적합하고 투자할 가치가 충분합니다.지금까지 밝혀진 곤충의 종류는 약 80만 종이지만 국내에서 식용곤충으로
지식을 탐하다
박성호 기자
2022.03.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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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을 들어 보셨나요? 노벨상은 인류에 공헌한 단체 혹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노벨이 기부한 유산으로 설립된 노벨 재단에서는 매년 △문학 △화학 △물리학 △의학 △평화 △경제학 분야에서 수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벨상 덕분에 가치 있는 연구들이 재조명받기도 합니다.인류에게 공헌하지는 않아도 많은 사람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는 연구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액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자석으로 개구리를 공중부양시키고, 자동차 창문에 충돌해 납작해진 곤충을 구분하는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머과학잡지 「
지식을 탐하다
안가현 기자
2022.03.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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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해부 실험에 대해 아시나요? 우리 세대에는 사라졌지만 1980년대까지만 해도 개구리 해부는 모든 초등학생들이 과학시간에 해야만 하는 실험이었습니다. 이 또한 동물실험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물실험이란 말 그대로 동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험입니다. 교육, 시험, 연구 등 그 목적도 다양합니다. 아마도 개구리 해부 실험은 교육적 목적 아래 시행됐을 것입니다.일반적으로 동물실험은 새로운 제품이나 의약품의 효능과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인간과 비슷한 조건을 가진 동물에게 행해집니다. 인간에게 직접 시험하면 생명이나 건강을
지식을 탐하다
오유빈 기자
2021.12.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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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슈퍼에 가면 300원으로 아이스크림을 사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슈퍼에서 300원으로 살 수 있는 것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최소한 천원은 있어야 아이스크림 하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짧은 기간에 물가가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경제학자인 밀턴 프리드먼에 따르면 이는 통화량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프리드먼은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으로 화폐의 양을 꼽으며 “인플레이션은 언제나 화폐적 현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화폐의 양이 늘어나면 그만큼 가치가 떨어지고 그 결과 같은 물건을 사기 위해서 많은 양의 돈이 필
지식을 탐하다
신현지 기자
2021.11.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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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단어의 의미 그대로 지구의 날씨가 따뜻해진다는 뜻입니다. 언뜻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는 좋은 소식처럼 들립니다. 문제는 지구온난화가 지속적으로 가속화되고 지구의 평균 지상 온도가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는 현재 전 세계가 직면한 지구상에서 가장 광범위한 환경 문제입니다.기후 변화와 관련된 전 지구적 위험을 평가하고 국제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유엔 산하 국제 협의체 ‘IPCC’에 따르면 지구의 평균 지상 온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19세기 후반부터 현재까지 지구 평균 지상
지식을 탐하다
황성진 기자
2021.11.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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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을 아시나요? [오징어 게임]의 유행으로 드라마에 등장하는 한국의 옛날 놀이 중 하나인 ‘달고나 뽑기’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달고나는 설탕에 베이킹 소다를 섞어 불로 가열하여 녹인 후 굳힌 단맛이 나는 옛 간식입니다. 거의 설탕으로 이뤄진 음식인 셈이죠. 옛날에는 달고나였다면 지금은 마카롱 같은 단 음식이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설탕은 그 형태를 바꿔가며 계속 사용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이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
지식을 탐하다
정시연 기자
2021.10.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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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대구 신천지 집회로 인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에 이어 교회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문제가 대두되면서 종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우리가 널리 알고 있는 종교에는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다양한 이념이 존재하는 만큼 희귀한 종교들도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이하 FSM교, Flying Spaghetti Monster교)입니다.FSM교 교인들은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그 존재가 비밀로 부쳐져 왔다고 알려진 날아다니는 스파
지식을 탐하다
허향기 기자
2021.09.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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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콜록. 갑자기 기침이 나고 콧물이 흐릅니다. 머리가 지끈거리고 몸도 으슬으슬 떨리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상황이라면 혹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아닐까 하며 두려움에 떨 수도 있겠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환절기라 또 감기에 걸렸나 보다’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증상입니다. 굳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일주일 정도만 지나면 어느새 아팠던 것이 사라져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 몸이 스스로 치유되는 이유는 외부의 물질에 대항해 생체 내부 환경을 방어하는 시스템인 면역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면역은
지식을 탐하다
김유경 기자
2021.09.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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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으로 국내에서 빼놓을 수 없는 휴양지로 언급되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제주도입니다. 제주도는 한라봉, 감귤 등의 특산품과 돌하르방으로 유명한데요. 제주도의 방언 ‘제주어’는 이러한 제주의 특색을 가장 잘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목의 ‘혼저옵서예’가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이는 잘 알려진 제주어로 ‘어서오세요’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으마떵 호리’가 무슨 의미인지 바로 알아차리신 분이 있나요? ‘으마떵 호리’는 ‘이런, 어떻게 하나’라는 뜻의 의미를 지닌 제주어입니다. 제주어는 다른 방언들과는
지식을 탐하다
유은수 기자
2021.09.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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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JTBC 드라마 을 아시나요? 은 가상 배경인 문주시 만양읍에서 일어나는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심리 추적 스릴러물입니다. 파출소가 의 배경들 중 한 곳이 되는 만큼 이 드라마에는 다양한 『형사소송법』 용어들이 등장합니다. 특히 드라마 마지막 회에서는 괴물을 잡으며 ‘미란다 원칙’과 함께 형사가 수갑을 채우는 장면이 나옵니다.미란다 원칙이란 『형사소송법』 용어 중 하나로 경찰이 용의자를 구속, 심문하기 전 용의자에게 고지하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흔히들 들어봤을 법한 “당신은 묵비권
지식을 탐하다
허인영 기자
2021.06.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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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할 때, 실연을 당했을 때, 인생에서 큰 고비를 만났을 때 감정을 어루만져 주고 마음을 대변해 주는 문장들이 있습니다. 바로 시입니다. 학창시절 문학 시간에 가장 많이 만나는 시는 우리가 느껴왔던 감정을 문장으로 부드럽게 표현하거나 느껴 보지 못한 감정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줍니다. 특히 일명 사랑시는 더욱 절절해 가슴에 오래 남곤 하는데요. 시 중에는 이렇게 정서를 어루만지는 서정시도 있지만 이상의 「오감도」와 같은 난해시, 해체시도 있습니다. 그러한 시는 현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독자에게 주죠. 그런데 우리가 정서적
지식을 탐하다
김우진 기자
2021.05.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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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우사인 볼트 선수는 100m 달리기에서 9초 58을 기록하며 세계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 사실은 전 세계에 퍼졌죠. 그의 기록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나이지리아, 프랑스, 자메이카, 캐나다에서도 여전히 ‘100m 9초 58’입니다. 국가나 대륙과 무관하게 모두가 같은 단위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세계 곳곳의 그 많은 국가들이 동일한 단위를 쓰게 된 걸까요?기록상 단위가 처음 쓰인 것은 기원전 이집트입니다. 이집트는 비옥한 토지로부터 얻은 풍부한 식량과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의 꽃을 피웠습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지식을 탐하다
김대훈 기자
2021.05.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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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치러졌던 재·보궐선거에서 성별이나 연령대별로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던 그래프부터 또다시 매일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수 그래프까지. 특정한 정보를 가장 알기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통계자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통계를 아무런 의심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위험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통계에는 오류가 발생하기 쉽고 이를 이용해 대중들을 속이는 통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지식을 탐하다
김유경 기자
2021.04.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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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위치를 잘 모르는 장소에 가야 할 때면 출발하기 전 꼭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 검색창에 지도를 친 후 목적지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인터넷 지도의 ‘길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지도 위에 경로가 표시되는 것은 물론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까지 알려주기도 합니다. 낯선 여행지에서 길을 잃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핸드폰을 꺼내어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켜면 현재 내 위치가 지도 위에 표시돼 어떤 길로 가야 할지 쉽게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종이가 아닌 전자로 그 형태가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지도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
지식을 탐하다
김유경 기자
2021.03.30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