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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우리대학 캠퍼스는 개강을 맞은 학우들의 설렘으로 가득했다. 찾아온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듯 학교에 도착한 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새내기와 고학번 할 것 없이 학기 중 가장 공들여 꾸며 입은 오늘, 우리대학 학우들의 개강룩과 패션 아이템을 살펴봤다. -편집자주-uos message (오늘) 오전 8:00너 오늘 개강인데 뭐 입을거야? 이다은(음악 24)룩포인트멀리서 봐도 한눈에 띄는 금발 머리. 첫 개강을 맞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빈티지한 체크무늬 셔츠와 회색 후드집업을 입어봤다. 남색의 떡볶이 코트는 새내기다운
보도기획
신연경 기자
2024.03.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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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에 입학하게 된 소감은 - 박미주(전전컴 24)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수험생 생활을 끝내고, 꿈꿔왔던 대학 로망을 실제로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요즘 하루하루 기대에 차 있어요!우리대학을 졸업하는 소감은 - 김서진(환원 20)코로나 학번이라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졸업식에 사람들로 가득 찬 모습을 보니 좋습니다. 자대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인데 그때도 주황색 학사모를 입고 예쁘게 졸업하고 싶습니다.우리대학에서 가장 기대되는 활동은 - 최여송(도사 24)제가 대학에 오려 한 가장 큰 이유는 많은 경험을 통해 스스로
보도기획
서울시립대신문 공동취재팀
2024.03.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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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정문에서 언제나 학생들을 반겨주는 친숙한 가게들이 있다. 우리대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학교 발전과 학생 후원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는 도토리군 버섯양, 마루한, 해머스미스 커피다. 서울시립대신문은 이번해 우리대학 후원의 집 최우수회원으로 선정된 세 곳을 들러 창업기부터 사장님들의 이야기, 받아 온 사랑을 돌려주고 있는 이유를 들어봤다. -편집자주-도토리군 버섯양(후원의 집 10호)김용한 사장님언제부터 여기서 가게를 운영했나처음에는 경동시장에서 20년 동안 냉면 장사를 했다. 2003년에 서울시립대학교 정문으로 이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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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경 기자
2023.11.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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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삼동제(Troika)가 진행됐다. 무더위와 폭우에도 3개 대학 학우들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 4년 만에 다시 개최된 오프라인 삼동제를 맞이하는 3개 대학과 학우들의 3일을 사진 속에 담아봤다. -편집자주- 서울시립대신문 공동취재팀 press@uos.ac.kr
보도기획
서울시립대신문
2023.09.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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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의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우선 도심제조업에 대해 말하고 싶다. 제조업이 1979년 도심 부적격 시설로 지정되면서 제조업은 도심에서 먼 곳으로 빠져나갔다. 그러다가 도시가 생산 기능을 밖으로 밀어내고 소비만 남는 것이 결코 건강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제조업을 다시 도시로 불러들이는 ‘리쇼어링’이 유행하고 있다.세운은
보도기획
최강록 기자
2019.11.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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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라더보다 무서운 빅데이터?빅데이터 기반 공간 통계 모델링 연구를 하는 조경학과 박찬 교수에 따르면 빅데이터 종류는 수질정보, 기상관련 정보, 생태계 정보, 미세먼지 정보, 신용카드 결제 정보, 인구밀도 등으로 무궁무진하다. 과거에는 주기적으로 단순히 직접 조사하는 통계적 검사에 그쳤지만, 많은 IoT 센서들과 장비 등 데이터 저장능력을 바탕으로 정보의
보도기획
손용원 수습기자
2019.09.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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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획에서는 낭비되던 부지의 효율적 사용을 고려하고 보행자를 위한 환경을 개선했다. 노후한 건축물과 교통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했다. 각 건물의 지하를 연결한 ‘그라운드 플랫폼’도 신설될 예정이다. 보행자를 위한 환경 개선보행자가 많은 학교의 특성상 보행 환경이 고려됐다. 신설되는 건물들은 보행자의 동선을 고려해 배치되고 배봉산과의 연결성 또한 높인
보도기획
최강록 기자
2019.05.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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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조사는 우리대학의 전반적인 교육·행정서비스와 시설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설문문항은 크게 ▲교육서비스 ▲시설 및 환경 ▲장학금·생활관 ▲행정서비스로 나눠 진행됐다. 설문 결과 교양강의, 생활관, 스터디룸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많았다. 반면에 행정서비스, 전공강의, 캠퍼스에 대해서는 긍정적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교양강의 선택지 좁아
보도기획
윤진호 수습기자
2015.03.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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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이 실시한 우리대학의 이미지에 대한 설문은 ▲사회진출도 ▲사회공헌도 ▲사회참여도 ▲도시과학 특성화 정도 ▲재정자립도 ▲행정자립도 6개 영역에서 이뤄졌다. 긍정적인 응답이 가장 높았던 것은 도시과학 특성화 정도로 10점 만점에 6.81점을 기록했다. 우리대학의 도시과학대학과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이 재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보도기획
장한빛 기자
2015.03.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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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겨울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운동은 대학생이 사회에 비판적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환기시켰을 뿐더러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서울시립대신문은 우리대학 총학생회의 정치 활동에 대해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조사해 봤다. 서울시립대신문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총학생회의 기성정치 참여에 대한 학생들 인식 조사’를 실시했으
보도기획
이철규 기자
2014.03.1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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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도 소위 ‘운동권’이라 불리는 청년들이 이끌어나가던 때가 있었다. 그 시절의 김종백(국사 90) 전 총학생회장을 만났다. 취업과 스펙 쌓기로 대변되는 오늘날의 대학생 및 학생복지에 골몰하는 총학생회에 전하는 그의 연륜 담긴 조언을 들어봤다.그를 인터뷰한 이유는 20년 전 신문기사에 적혔던 그의 옥중 생활이 눈에 띄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김종백 전
보도기획
이철규 기자
2014.03.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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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우리대학에는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없었다. 총학 선거가 무산됐기 때문이다. 선본이 나오지 않은 단과대도 많았다. 그래도 학생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한 이들이 없진 않았다. 2005년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도 그 중 하나였다. 당시 비대위를 이끌었던 김택윤(행정 03) 전 비대위원장을 만났다. 그를 통해 학생회의 과거와 현실, 그리고 미래
보도기획
이철규 기자
2014.03.17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