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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방재안전연구소 이영주 박사 | Q.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이후, 요양 병원 화재, 버스 터미널 화재 등 사고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유독 요즘 사고가 많이 몰려서 발생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지난 며칠 동안 유독 사고가 많이 일어나긴 했지만 모두 연관성이 있는 사고들은 아니었어요. 사실 1년 단위로 발생하는 화재사고의 총량을 보면 과
사회
이설화 기자
2014.06.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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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를 타러 집을 나서기 직전까지 학기말 과제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여행 직전 제일 열심히 검색한 내용도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아닌 기내에 와이파이가 터지는지의 여부였다. 끝내지 못한 과제를 하기 위해서다. 이런 와중에 제일 친한 친구는 동유럽으로 떠나는 내가 질투가 난다는 말로 과제를 정신없이 하고 있는 나를 짜증나게 만들었다. 하지만 여행을 다녀
문화
이설화 기자
2014.06.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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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10월 취임한 박원순 35대 서울시장의 임기가 한 달여 남았다. 서울시립대신문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대학 교수·학생의 83%가 서울시장이 우리대학 정책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우리대학 교수·학생들이 가장 만족하는 사안은 무엇이고, 또 불만족해 하는 사안은 무엇일까?‘반값 등록금 실현’ 가장 만족설문에 참여한 우리대
심층보도
이설화 기자
2014.05.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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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의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지난달 24일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됐다. 김인호(동대문3) 의원의 발의에 의해서다. 하지만 그 실효성은 적을 것으로 보여 우리대학 의대설립은 사실상 또 기약 없이 연기됐다.김인호 의원은 ‘서울시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촉구 건의안’을 발의한 배경으로 “이익 병원이 생기고 의료 민영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는 상황인데
대학보도
이설화 기자
2014.05.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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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장의 신분은 꼭 재학생이어야만 할까? 현재 휴학생 신분인 우리대학 최원준(조경 09)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칙을 어기고 있는 상황이다. 총학생회칙 4조 ①항은 총학생회의 회원을 우리대학 재학생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총학생회는 이 회칙이 현실 상황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며 지난달 2일 학생총회에서 개정하려 했지만 정족수 미달로 회의 성사조
대학보도
이설화 기자
2014.05.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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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조 사이트 ]사이버 경찰청 홈페이지에 피해신고를 하라?A씨는 자신이 경찰이라 밝히는 한 남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A씨의 계좌가 범죄에 사용됐으니 사이버 경찰청 홈페이지에 피해 신고를 하라는 것이다. A씨는 사기범의 요구에 따라 경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피해신고 배너를 클릭했다. 그리고 신고 절차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보안카드
심층보도
이설화 기자
2014.04.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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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0사이트에 접속해 확인하세요.”홈페이지 주소를 불러주며 특정기관 사이트에 접속하라는 것을 지시한다면 보이스 피싱을 의심해야 한다. 경찰청, 검찰, 법무부 등 사기범이 사칭하는 특정 기관의 홈페이지는 포털 사이트에서도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우리은행 서울시립대출장소 강철희 소장은 “wooribank.com을 woorybank.com과 같이 철자 하나
심층보도
이설화 기자
2014.04.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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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환조과, 2014년 토목공학과… 계속되는 군기잡기지난 9일 우리대학 온라인커뮤니티인 서울시립대광장(이하 광장)에 토목공학과 내 군기문화를 폭로하는 새내기의 글이 게시됐다. 압존법 요구, 원산폭격(바닥에 머리를 박고 엎드려 뻗치는 자세), 욕설, 도가 지나친 사발식 등이 새내기새로배움터 당시 있었다는 것이다. 이틀 뒤 “온라인상에 올라
심층보도
이설화 기자
2014.03.3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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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인문·사회계열보다 예체·자과·공과대에 군기 强‘대학 내에서 선후배 간의 기강(紀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우리대학 학생들의 45%는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의견은 40%,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은 14%로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과반이 선후배 간의 기강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학
심층보도
이설화 기자
2014.03.3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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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토목공학과 I교수를 만났다. I교수는 토목공학과 학생총회 이후 올라온 새내기의 글은 과장·왜곡된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글을 쓴 1학년 새내기가 말의 의도를 오해한 것 같다는 말이었다. “요즘 시대가 어느 때인데 폭력적 요소가 들어간 군기를 옹호하겠느냐”며 교수들이 군기문화를 유지하는 세력이었다는 새내기의 글에 “상식을 벗어나는 이야기”라고 반
심층보도
이설화 기자
2014.03.3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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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 학생자치기구 보궐선거가 19일부터 사흘간 실시된다. 보궐선거를 실시하는 대학은 경영대학, 공과대학,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이다. 지난해 11월 학생자치기구 선거 당시 도시과학대학과 정경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은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선거가 무산됐다.예체대는 이번에도 후보자가 없어 권한대행 체제로 학생회 일이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윤철(영어
대학보도
이설화 기자
2014.03.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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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필요 없어요. 필요할 때 그때그때 끊으면 돼요. 근교로 나가지 않는 이상 교통권도 끊을 일이 없어요.” 프라하 시내 관광지와 교통을 모두 프리 패스할 수 있는 프라하 3일권을 끊을지, 대중교통만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권을 끊을지 고민하는 기자에게 한인 민박 아저씨가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믿어도 될까 하는 걱정도 잠시, 두 발과 두 다리에
문화
이설화 기자
2014.03.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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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에 피해의식 느끼는 여성들… 사회적 인식 탓?주체자의 입장에서 성관계를 바라볼 수 있어야 여학생 54%, “성관계 두려워”… “임신 가능성 때문”우리대학 여학생 중 54%가 성관계를 갖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난달 21일부터 5일간 페이스북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성관계를 갖는 것에
특집
이설화 기자
2014.03.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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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개설되는 우리대학 강의 중 약 1000학점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분반을 없애고, 일반교양 중 기존에 두 학기 동안 운영되던 강의를 한 한기만 운영해 연간 학점 수를 줄이는 것이 구체적인 방안이다. 이에 따라 전공과목에서 350학점, 교양과목에서 650학점이 줄어들게 된다. 학생들은 대형 강의가 많아짐으로써 생기는 교육의 질 저하를 우려하고 있지만
대학보도
이설화 기자
2013.12.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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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한 시국선언’과 ‘고우석 전 총학생회장 중간 사임’ 때문2013년도 총학생회 청춘story의 신뢰도는 중간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부터 ‘5’까지의 신뢰도(높을수록 신뢰) 중 ‘3’이 48%로 가장 높았으며 ‘2’가 28.1%, ‘3’이 17.5%로 그 뒤를 이었다. ‘4’는 8.3%, ‘5’는 2.1%였다.평균 ‘2.57’
특집
이설화 기자
2013.12.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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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후 서울시 지원예산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교수들은 “3년 연속 이렇게 대규모로 예산이 줄어든 경우는 없었다. 학생들이 반값등록금의 혜택을 누리는 것은 좋지만 학교는 점점 좋지 않은 상황에 접어드는 것 같다”며 예산 감소의 심각성을 역설했다. 신민섭(국제관계 12)씨는 “동아리 지원금이 적어지고 있어 학교에 예산이 부족하다는
특집
이설화 기자
2013.11.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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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검도부가 지난달 27일 ‘제40회 추계 서울시 검도대회’에 참가해 남자부 단체전(5인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대학 검도부는 여자부 단체전(3인제) 1팀, 남자부 단체전(5인제) 2팀이 대회에 참가했다.준우승 팀의 주장인 정민교(행정 09)씨는 “검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지난해에는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올해 대회 입상으로 자신감을
대학보도
이설화 기자
2013.11.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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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시립대신문사 회의실에 4명의 학생이 모였다. ‘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대학생 음주 실태에 대해서는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술을 없앤다면 대학생활의 추억이 사라질 것이라며 걱정했다. 대학생에게 있어서 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일까? 찬성 측 토론자 윤희(자유전공 13), 박소연(자유전공 13)씨, 반대 측 토론자
특집
이설화 기자
2013.11.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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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고민자주 이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있는데 거기 운영진이 커뮤니티 회원들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같아요. 얼마 전 커뮤니티에 글과 함께 저희 어머니랑 할머니 사진을 올렸는데 갑자기 운영진이 ‘타인의 외모 품평’이라는 이유로 저에게 징계를 줬어요. 징계는 활동정지였어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종종 어이없는 이유로 활동정지를 당하고 있어요
즉문즉법
이설화 기자
2013.11.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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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부터 캠퍼스 지킴이단이 순찰 활동을 시작했다. 캠퍼스 지킴이단은 교내 면학분위기를 저해하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는 활동 중 하나로 우리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총무과 박순찬 주무관은 “개강 이후에 음주, 흡연, 소란, 애완동물 출입 등 면학분위기를 저해하는 요소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대학에서는 계도 활동에 크게 신경 쓰지
대학보도
이설화 기자
2013.10.16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