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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15.03.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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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하반기 정년퇴임식이 지난 2월 24일 우리대학 자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정년퇴임식은 경제학부 곽태운 교수, 음악학과 남덕순 교수, 법학부 구상진 교수의 정년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곽태운 교수는 1985년에 임용돼 경상대학장과 경영대학원장을 맡았으며, 남덕순 교수는 1983년에 임용돼 예술체육대학장을 역임했다. 구상진 교수
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15.03.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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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저마다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하지만 상처가 아파 힘들다고 말하기 힘든 세상이다.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여유를 가지면 잉여가 되고, 힘들다 토로하면 어리광쟁이가 되기 때문이다. 그 때문인지 요즘 부쩍 인간의 상처를 다룬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상의 각박함 속에서 사람들은 드라마의 주인공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이 방
독자여론
신수진(국문 13)
2015.03.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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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 가수가 노래를 발표했다. 그런데 그 노래 발표 이후에 문제가 발생했다. 포털기사의 댓글 중 지배적인 의견이 해당 가수가 그 노래를 발표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의견이었다.1800년대 후반과 1900년 초 일본 문단을 이끌었던 사람들 중에는 유난히 젊은 작가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들 중 많은 작가들이 자살을 했다. 이후에 일각에서는 자살한 작가들이 발
독자여론
김상필(경영 10)
2015.03.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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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하 특가법)’ 5조가 헌법재판소 재판관 9명의 만장일치로 위헌 결정됐다. 특가법 5조 4항은 상습절도범을 ‘무기 또는 3년 이상 징역’에 처하게 하는 조항으로, 일반 형법이 같은 혐의에 대해 ‘9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을 명시하고 있어 검사의 재량에 따라 형이 좌지우지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특히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5.03.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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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향한 교육부의 입김이 그 어느 때보다 센 듯하다. 교육부의 대학평가 말이다. 명분이야 고등교육의 내실화라고 번듯하게 걸어놨지만 실상 이들은 대학재정지원사업이라는 무기를 쥔 채 자신들의 입맛에 맞도록 대학을 바꿔가고 있다.교육부는 대학교가 가야할 길을 하나로 설정해놓은 채, 수많은 다른 길에는 ‘국가장학금 지원제한’이나 ‘대학재정지원사업 탈락’이라는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5.03.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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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다음호도 기대해주세요. 곽도원(물리 10)제가 신입생 때 길 찾기가 어려워서 헤맸던 기억이 나네요. 건물도 비슷하고 또 숨어있는 건물도 많아서 헷갈렸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제가 후문으로 통학을 해서 그런지 학교로 오는 길을 찾기도 힘들었어요. 장지기(세무 15
각양각언
서울시립대신문
2015.03.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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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는 독자들과 소통하는 열린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 학기 독자위원회를 구성해왔습니다. 우리대학 및 언론 등에 관심을 갖고 계신 독자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지원자격서울시립대신문 독자 활동내용2주에 한 번 발행되는 신문에 대한 평가를 서울시립대신문사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평가내용은 매번 다음 발행되는 서울시립대신문 ‘단소리쓴소리’에 게재
단소리 쓴소리
서울시립대신문
2015.03.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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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복되는 계절인데도 봄은 늘 반갑고 설레입니다. 올해는 긴 겨울의 끝에서 일찌감치 봄마중을 나간 기분으로 제8대 원윤희 총장님의 출범과 함께 새로이 시작된 서울시립대를 기대해봅니다. 2015년 봄은 저에게도 남다른 설렘을 안겨줍니다. 대학의 위기와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바꾸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언론사 주간이라는 중차대한 책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
여론
이주경(영어영문학과 교수)
2015.03.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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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새터에 다녀왔다. 새터 관련 기사를 쓰고 있는 중이라 작년에 신입생으로 참가할 때와는 또 다른 부담감이 있었다. 밥을 먹는 시간이나 이동 중에도 무슨 사건이 있지는 않은지 신경이 쓰였다. 어디에서 무슨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 몰라 카메라를 든 채 리조트를 한참 서성거리기도 했다.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불편함이나 아쉬움은 없는지 질문하고 새터의 진행
리포터 다이어리
박미진 기자
2015.03.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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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사니를 풀고 성명, 학과, 학번, 연락처를 적고 사진을 찍어 가리사니 담당자(010-4846-0347)에게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드립니다. 가로열쇠1 인간의 염기서열을 일렬로 풀어놓은 유전자 지도3 영화 배트맨의 배경이 되는 도시5 기성회비가 폐지된 이후 일반회계와 기성회계를 통합해 신설된 것7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9
가리사니
서울시립대신문
2015.03.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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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호부터 시작하는 '시대 스트릿'은 캠퍼스 내 패션 피플을 위해 신설된 코너입니다. 나만 소화할 수 있는 독특한 패션을 자랑하고 싶거나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실용적인 패션을 소개해 주고 싶은 학생의 참여를 기다립니다.(컬러사진은 서울시립대신문 페이스북에 게시됩니다.)
여론
서울시립대신문
2015.03.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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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나눔(김장나눔) 봉사활동’이 지난달 28일 우리대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이건 총장을 비롯한 120여 명의 직원과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포장해 우리대학 복지관이 위치해 있는 신내 아파트 단지에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전달한 김치는 총 2000포기로 5000kg에 달한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재훈(도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14.12.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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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14.12.0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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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14.12.0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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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환자지 뭐가 청춘이야!’,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책의 내용을 비꼰 말이다. 예전에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책이 왜 이렇게 여러 사람들 특히 청년들에게 비난을 받게 된 것일까? 애초에 작가는 청년들이 어떠한 문제에 처해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고 책을 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지금 청년들은 대학을 다니면서 대학 등록금을 벌기
독자여론
서울시립대신문
2014.12.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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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이화여대의 한 학생과 인터뷰를 했다. 그는 반값등록금을 주제로 한 과제를 하고 있다며 자신이 조사한 우리대학 예산 자료를 보여주었다. 진지한 눈빛으로 그는 우리대학의 전체 예산 감소와 재정자립도 감소, 그리고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인터뷰한 반값등록금 전후비교 문제점들을 주로 지적했다. 외부 학생이 우리대학 예산에 이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독자여론
서울시립대신문
2014.12.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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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서울대 교수가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사건은 온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다. 혐의의 주인공이 자타가 인정하는 이 나라 최고 대학의 교수라서가 아니다. 범법 혐의가 있는 해당 사건은 논외로 하더라도 지난 몇 년 간 자기가 가르친, 그것도 알려진 사례만 해도 2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상습 성추행을 저질러왔다는 사실이 아연할 따름이다.요즘 잊을 만하면 불쑥 고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4.12.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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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사회가 항상 잘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올해도 결국 총학생회에서 잡음이 터져나왔다. 모름지기 공동체에 어려움이 닥치면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해야 할 텐데, 머리를 맞대며 의견을 모으는 자리인 ‘전체학생총회’가 우리대학에서는 성사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학생사회가 방치되고 있는 것이다.정말이지, 입학 이래 학생총회가 성사되는 모습을 단 한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4.12.0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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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다음호도 기대해주세요. 기영도(스과 14)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어벤져스’ 시리즈에요. 무엇보다도 원래 관계가 없는 독립적인 캐릭터들을 하나의 작품에 모으면서도 개성 하나 흐리지 않았다는 점이 좋아요. 또 4D로 본 첫 번째 영화라서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네요
각양각언
서울시립대신문
2014.12.08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