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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2024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재선거(이하 재선거)를 위한 ‘2024 재선거 단과대학 선거공청회’(이하 공청회)가 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재선거 입후보자 등록은 지난해 11월 시행된 2024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정기선거에서 입후보자가 부재했던 공과대학, 도시과학대학, 인문대학, 예술체육대학이 대상이었다. △도과대 ‘도심’ △인문대 ‘Joy:in’ △예체대 ‘클로버’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단일후보로 출마했으며 공과대는 후보 불출마로 선거가 무산됐다. 재선거 투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대학보도
전혜원 기자
2024.03.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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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사계’가 생활관 건조기와 중앙도서관 전자사물함 추가 설치를 이뤄냈다. 생활관 건조기 및 중앙도서관 전자사물함 부족 문제는 총학이 공약 ‘시설 개선’ 부문에서 해결을 약속한 내용이다.지난 2022년 우리대학 기숙사에는 약 130명당 건조기 1대만이 설치돼 있었다(▶참고기사: 제778호 3면 「세탁은 했지만 말리는 데 한 세월… 기숙사 건조기 ‘부족’」). 해당 기사에서 천영진 전 생활관장은 “세탁실 추가 건설이나 건조기 추가·교체는 대공사를 수반할 수밖에 없어 당장 해결하기 힘들다”며 추가 설치가 어려
대학보도
최가은 수습기자
2024.03.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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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대학을 포함한 서울시 전역에서 무질서한 전동킥보드 사용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전동킥보드로 인한 불편 및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행정처 총무과에서 다음과 같이 협조 요청드립니다.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4.03.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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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는 수강신청 기간에 대학행정정보시스템(이하 WISE)에서 졸업이수학점을 조회할 수 없는 점에 불만을 제기하는 글이 게시됐다. 학우들은 게시글 내용에 공감을 표하며 장바구니 과목 순서 변경 제한, 수강과목 취소 제한 등의 시스템 불편 경험을 각자 댓글에 남겼다. 우리대학 수강신청 시스템에 대한 학우들의 생각과 담당자의 설명을 들어봤다.이런 점 ‘사소하지만 불편해요’졸업이수학점 조회는 개인별 졸업기준학점 충족 여부와 영역별 필요 학점을 확인할 수 있는 WISE의 기능이다. 그러나 수강신청
대학보도
이채민 수습기자
2024.03.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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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경영경제전문도서관 △법학전문도서관 △중앙도서관이 지난달 7일 도서 대출 서비스를 확대했다. 학내 구성원별 대출 권수가 기존 대출 권수에서 2배로 늘어났다. 교원과 강사의 경우 60권, 대학원생은 30권, 직원과 조교 및 학부생은 20권으로 증가했다. 중앙도서관 담당자는 “대출 권수 개선 과정에서 서울 소재 타대학 사례를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는 30권, 고려대와 서강대는 20권, 연세대와 중앙대는 15권, 경희대와 한국외대는 10권의 도서 대출 서비스를 학부생에게 제공한다. 우리대학 학우 A(23) 씨는 “인근 대
대학보도
설해빈 수습기자
2024.03.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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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동대문구청에서 동대문구와 우리대학, 경희대, 한국외대 총학생회와의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정책 홍보 단계에서의 협력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청년정책 수립 단계에서의 청년 의견수렴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3개 대학 총학생회는 동대문구 청년정책 내실화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은 청년들의 관심사와 그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서울시립대 총학생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4.03.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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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5호 1면 기사 「시설 문제, 거듭된 보도에도 개선 미흡」에서는 개방시간 외에 열려있는 출입문 문제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총무과에서는 건설공학관과 학생회관의 경우 출입증 미등록 학생의 원활한 건물 출입을 위해 개강 이후 2주간 한시적으로 24시간 개방했고 현재 다시 개방시간 외에는 폐쇄 중이라고 밝혀왔습니다.이 밖에 출입문 개방 원인으로 인터폰 고장 등으로 폐쇄 시 빈번한 민원이 제기되는 경우와 이용자 개폐 부주의 등을 꼽았습니다. 총무과는 “기사에서 다뤄진 외부인 출입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모바일 출입 시스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4.03.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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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 「복수전공 포기에 이르기까지 수강신청 시스템 문제 지속돼」 기사에서 복수전공생의 수강신청이 본전공생 다음으로 이뤄지는 학과의 예로 경제학부를 잘못 예시했습니다. 경제학부는 본전공생과 복수전공생의 동시 수강신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미흡한 취재와 사실관계 확인 부족으로 오보를 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4면 「교수님? 선배님! 옛날 이야기 해주세요」 기사 중 ‘제안을 받았고’라는 표현은 인터뷰이 교수님의 답변을 인용한 것이 아니라 기자가 인터뷰이 교수님의 말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만들어 낸 문구임을 밝힙니다. 관련된 분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4.03.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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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과학대학과 예술체육대학이 채택하고 있는 단과대 학생회 지원금 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단과대 지원금 제도는 각 단과대 차원에서 소속 학부과로부터 지원금을 수납하는 제도로 단과대 학생회 사업비 충당을 목적으로 한다.단과대에 지원금을 납부해야 하는 학부과는 학부과 학생이 납부한 학생회비로 지원금을 마련한다. 도과대 대표자 회의 참석자 A씨는 “지원금을 확보하기 위해 같은 과 학우들에게 학생회비 납부 압박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수입이 없어도 지출은 확정단과대 지원금 제도의 운용은 각 단과대 학생회에 달려있다. 공과대학과 인문대학
대학보도
김동연 기자
2024.03.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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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4.03.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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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새학기는 항상 정신이 없다. 더군다나 올해 1학년 담임이자 부장이 됐다. 1학년은 입학 후 각종 자료 수합이나 조사 자료가 많은데 다른 업무까지 확인해야 하는 자리를 맡고 있어 더 정신이 없다. EBSi에서는 수능 연계 교재인 수능특강 강의를 병행하고 있는데 관련 수업 준비도 해야 해서 요새는 3~4시간 정도 자는 것 같다.언제부터 국어를 좋아했나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 아버지께서 주로 책을 선물로 주셔서 책은 선물이라는 인식이 생겼다. 어떻게 보면 아버지의
인터뷰
신연경 기자
2024.03.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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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언론 ‘라 크루아, 리베라시옹’과의 인터뷰에서 환자가 직접 약물을 투약해 스스로 죽음을 맞는 ‘조력사망’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네덜란드에서도 건강 문제를 앓고 있던 전 총리 드리스 판 아흐트와 부인 외제니 여사가 조력사망으로 삶을 마감하며 안락사에 대한 찬반 논의가 전세계적으로 불거졌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법)의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더 나아가 조력사망의 필요성이
사회
박소연 기자
2024.03.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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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을 지역구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광주광역시 북구 갑에서 정사를 해왔다.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며 국민의힘에 입당해 정치 무대를 수도권으로 옮겼다. 대학 시절 제기동에서 자취를 했다.마침 제기동이 있는 동대문구 선거구의 당협위원장 자리가 비어 지난 2022년 당협위원장을 신청했고, 이번 총선에서는 동대문구 을 의원에 도전하게 됐다.재임에 나선 상대 후보와의 경선에 어떤 자세로 임하고 있나제 공약과 장점으로 유권자에게 호소할 것이다. 제 공약의 큰 틀을 설명드리겠다.1. 서울시립대 공공의대 설립최근 발생한
사회
신연경 기자
2024.03.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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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만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방식의 [인문교양특강] 강좌를 개설하였습니다.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사회
서울시립대신문
2024.03.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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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 상태에서 초속 3억 km의 직선 방향으로 뻗어나가던 빛이 운동장 트랙을 돌듯이 뱅글뱅글 회전하면 어떻게 될까. 뻗어나가는 빛을 제어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이 기하급수적으로 축소돼 작은 면적 안에서도 최대 규모 수준의 회로를 집적화*할 수 있을 것이다.우리대학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박현희 교수가 주도하고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박남규 교수와 유선규 교수가 참여한 공동 연구팀은 빛을 이용한 연산 회로 집적화에 성공했다. 시간축을 따라 연산하는 빛을 통해 연산 회로에서 ‘전자’가 수행하던 기능을 ‘광자’가 대신 수행할 수 있게 된 것
학술
전혜원 기자
2024.03.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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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서울시립대신문
2024.03.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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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이 겁나게 짜증 부리는 거죠.”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사정에 말려든 무당과 풍수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가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지난 24일 는 개봉 32일 만에 이번해 첫 번째 국내영화 1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이는 한국 오컬트 영화 중 최초의 기록이다.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한국 무속과 무당의 역사부터 신점, 택일 등이 한국인의 일상에 자리잡은 과정을 알아봤다. 신과 인간을 이어온 무당를 이끌어가는 주체는 무당 ‘화림’이다. 무당은 예로부터 신을 섬기고 굿이나 의례를 진행해왔다. 한국민족
문화
신연경 기자
2024.03.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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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배움터부터 동아리홍보제까지, 대학 축제와 행사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캠퍼스 밴드가 함께한다. 캠퍼스 밴드는 대학 곳곳에서 버스킹을 통해 학우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1977년부터 방영됐던 MBC 대학가요제가 불러온 캠퍼스 밴드의 전성기부터 현재까지도 맥을 이어가고 있는 그들의 열정을 살펴봤다.곳곳에서 반짝이는 밴드음악대학가요제는 흔히 스타 등용문으로 불렸다. 제1회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한 서울대학교의 ‘샌드 페블즈’, 제1회 TBC 해변가요제에 출전한 홍익대학교의 ‘블랙테트라’ 등의 캠퍼스 밴드가 큰
문화
전혜원 기자
2024.03.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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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인간의 터전이자 수많은 생명체의 보금자리다. 하지만 인간은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른 주민들을 잊은 듯하다. 지난 2022년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지정 현황」에 따르면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총 267종이다. 그중 식물은 88종, 조류는 63종에 달한다. 생명체는 서로 긴밀하게 영향을 주고받는 만큼, 일부 종만 사라져도 생태계 시스템이 무너져 결국 인간도 함께 사라질 수 있다.국제연합(UN)은 2013년 제68회 UN총회에서 세계 야생 생태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
문화
이채민 수습기자
2024.03.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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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는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인 ‘맨해튼 계획’을 주도한 이론 물리학자다. 원자폭탄이라는 양날의 검을 인류에게 선사했다는 점에서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라고도 불린다. 영화 는 원자폭탄 발명 전후로 오펜하이머가 마주했던 대의와 희생 사이 여러 선택지를 통해 전쟁은 모든 면에서 비인간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1942년 오펜하이머는 미국 정부가 제안한 맨해튼 계획의 총책임자 자리를 수락한다. 그의 주도 아래 수많은 과학자의 공동연구가 진행됐다. 원자폭탄 개발에 성공한 미국은
문화
최가은 수습기자
2024.03.26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