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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동업자가 됐나흔히 말하는 캠퍼스 커플이었다. 학부 시절 같은 수업을 듣고 시험공부도 했지만 막상 작업은 함께 해 본 적이 없었다. 졸업하고 같은 사무소에서 실무를 익히다가 공모전에 함께 참여했다. 이 과정을 겪으면서 혼자가 아닌 함께 작업하는 것이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언젠간 우리만의 작업을 해 보자며 막연하게 생각하던 중 이전 고객과의 인연으로 공동작업을 진행하게 됐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행정 처리를 위한 사업자등록을 하다 보니 동업을 하는 상황이 됐고, 이후 함께 사무소를 개소하고 결혼
인터뷰
이세나 기자
2023.04.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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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단과 학교기업 더고구마는 더고구마 제품에 대한 세일즈 아이디어 및 마케팅 전략을 발굴하여 기획부터 판매까지 원하는 방법으로 창의적인 마케팅과 세일즈를 시도해보고 본교 대학생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케팅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4.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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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배움터(이하 새터) 평가 회의와 영어영문학과 학생회 징계안이 논의됐던 이번해 첫 정기 대의원회의가 혼란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15일 100주년기념관 나동 602호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대의원 101명 중 81명이 참석해 20명만 참석했던 지난해 제4차 정기 대의원회의와 비교해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새터 평가 회의가 진행됐다. 대의원 평가에 대한 답변을 위해 새내기맞이단(이하 새맞단) 류창현 단장과 김정은 부총학생회장, 총학 국장단도 일부 참석했다. 김범진 총학생회장은 시대리더스포럼에 참석한 관계로 불참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3.03.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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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해 열린 모든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회의의 회의록이 일반 학우에게 공유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4일 열린 제9차 중운위 회의 역시 20일 총학생회 인스타그램에 카드뉴스로 회의 결과가 올라왔을 뿐 회의록은 공고되지 않았다. 총학이 후보 시절 중운위 회의록과 더불어 속기록까지 우리대학 홈페이지 총학생회 공지에 공고하겠다고 공약한 것과 반대되는 모습이다. 현재 중운위 회의록은 방학 중 6번의 회의는 생략한 채 이번 학기가 시작된 후 진행된 제7, 8, 9차 회의만 카드뉴스 형태로 공개됐다. 중운위 회의록과 속기록을
대학보도
정시연 기자
2023.03.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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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부터 경영대학원과 과학기술대학원, 도시과학대학원 졸업요건에서 외국어시험이 삭제된다. 지난 1월 27일 결정된 해당 시행세칙은 신입생뿐만 아니라 기존 재학생까지 소급 적용되며 대학원생들의 불만을 야기했다.외국어시험을 폐지한 까닭으로 세 대학원은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대학원생이 많다는 특성을 들었다. 외국어시험 부담을 줄여 양질의 석사학위논문을 배출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재학생 소급 적용 역시 더 많은 대학원생이 논문에 집중하기 위해 시행했다는 입장을 표했다. 경영대학원은 지난해 9월, 과학기술대학원과 도시과학대학원은 12월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03.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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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함 5만원에 구합니다”, “지금 사물함 시세가 어느 정도인가요?” 최근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 중앙도서관 사물함 매매 게시글이 100건 넘게 게시됐다. 지난달 27일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가 사물함 매매에 불이익을 부여한다고 공지했지만 사물함 매매 시도는 끊이지 않았다. 선정 방식이 문제 “원래 이러지 않았다”지난 2019년까지 중앙도서관 사물함 신청은 총 530개 중 전자사물함 100개를 제외하고 대면 선착순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학기를 이어가던 2020년부터 학복위는 사물함 배정 방식으로
대학보도
정재현 기자
2023.03.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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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경희대학교 오비스홀 151호에서 우리대학과 경희대, 한국외대가 함께한 해커톤 정책 공모전이 열렸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팀원들이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어 결과물을 만드는 행사를 말한다. 대학별 30명씩 총 9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15개 팀은 세 대학 구성원이 모두 속해있도록 편성됐다. 동대문구 국회의원과 대학생까지 함께해이번 공모전은 동대문구 3개 대학의 정치외교학과 정기 교류전인 폴리티카를 대학 간의 교류로 발전시킨 것이다. 각 대학의 총학생회와 일부 재학생으로 구성된 TF팀과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3.03.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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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신입생 모집전형 중 약 66%가 학교폭력 여부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일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시립대 업무보고에서 김인제 의원은 해당 내용을 지적하며 원용걸 총장에게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원 총장은 “학교폭력 가해자를 입학 과정에서 어떻게 선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으며 관련 대책을 김 의원에게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우리대학 모집전형은 △학생부종합(이하 학종) △학생부교과 △논술 △실기·실습 △수능위주로 분류된다. 학교폭력 징계 여부는 학생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비교과 영역에 기록되는데 해당 내
대학보도
최윤상 기자
2023.03.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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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우리대학 도시과학연구원 소속 도시감염병역학연구센터(이하 감염병센터)와 폐자원에너지연구센터(이하 폐자원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감염병센터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상황에서 감염병 대응과 연구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개소됐다. 설립 목표는 감염병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선제적 감염병 위기 대응을 이끌어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감염병센터는 감시체계와 사후 대응을 위한 실무중심의 기존 임상연구기관과 달리 거시적인 역학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연구기관이다. 현재 산림동물 유래 전염병의 감소를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03.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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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14시부터 16시까지 학생회관 앞에서 동대문구 보건소 주최로 통합건강증진캠페인이 열렸다. 해당 캠페인은 우리대학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절주, 영양, 금연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건강한 식습관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며 음주위험체질 검사, 무알콜 칵테일 시음, 영양표기법 교육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신혜현(전전컴 20) 씨는 “무알콜 칵테일도 맛있었고 테스트를 통해 음주위험체질을 알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주섭(전전컴 17) 씨는 “술을 자주 마시는 터라 에탄올패치 테스트를 통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3.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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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1호 2면 ‘석면 건축물 보수 필요 132개소…위태로운 석면 시설’ 기사에서 제2공학관 209호 앞 ‘석면 천장재’를 ‘비석면 텍스’로 바로잡습니다.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3.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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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5월 취재 당시 국제학사 내 분리수거함은 전무했다. 현재 기숙사에는 생활관 층마다 2개소로 총 14개소, 로비층 취사실 앞 1개소를 포함해 실내 15개소의 분리수거함이 존재한다. 국제학사는 층별로 따로 배출 시설을 두지 않으며 생활관과의 공동 출입구 외측에 비치된 리어카가 전부로 이전과 동일했다. 당시 해당 리어카에는 분리수거도 하지 않은 채 쓰레기를 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기자가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자 방문한 결과 리어카 옆에 분리수거함이 설치됐지만 여전히 플라스틱과 일반쓰레기가 섞여 배출되고 있었다. 국제학
대학보도
신연경 기자
2023.03.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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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3.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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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마음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민들레마음은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와 가족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환아의 그림을 멋진 캐릭터로 재탄생시켜 디자인 상품을 제작하고 창출한 수익 일부를 다시 환아들에게 돌려주는 사회적 기업이다. 최근에는 카카오와 협업해 카카오 쇼핑에서 민들레마음 스토어를 찾아볼 수 있다. 특별한 창업 아이템을 생각해낸 계기는 대학교 2학년 때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중증희귀난치질환은 치료 기간이 길고 완치 가능성도 적어 환아와 가족들을 사회적으로 고립시킨다는 것을 봉사활동 중에 알게 됐다.
인터뷰
정재현 기자
2023.03.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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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울시립대신문
2023.03.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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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드라마 속에 들어온 것 같아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4년 만에 입학 페스티벌이 대면으로 개최됐다. 2023학년도 학부 신입생 1830명을 위해 대강당에서 열린 입학식과 더불어 단과대 전공체험부스, 스탬프 투어, 동아리 홍보 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추운 날씨였지만 캠퍼스에는 이미 봄이 찾아온 듯 활기를 띠었다. 지난 2일 개최된 입학식은 음악학과의 축가로 포문을 연 후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총장 입학식사 △축사 △장학금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영상으로, 장경태 국회의원
보도
조은정 기자
2023.03.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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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전 빅데이터분석학(이하 빅데이터) 전공의 수강신청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융전 개설 빅데이터 전공과목 5개의 이번 학기 수강신청 경쟁률은 약 1.92대1로 지난 학기 약 1.94대1과 비교해 큰 개선이 없었다(▶참고기사: 제773호 3면 「빅데이터분석학, 수요 많지만 공급은 부족」). 복수·부전공생이 많아 전공강의 수요가 높은 경영학부(약 1.2대1)와 또 다른 인기 통섭전공인 법규범제도학(이하 법규범) 전공(약 1.43대1)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다. 빅데이터 복수전공생의 경우 3~6학기 동안 전공과목 졸업최저이수학점이 36학점
보도
최윤상 기자
2023.03.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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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예체대학 정·부 학생회장 인문대학 정·부 학생회장입후보자 확정공고 3월 15일(수)대학언론사 합동 선거공청회3월 21일(화) 18:30 미래관 B103호입후보자 선거 운동 기간3월 21일(화) 투표일시(온라인 100%)3월 29일(수) ~ 3월 31일(금)당선자 공고 및 이의신청 접수4월 1일(토) ~ 4월 7일(금)
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3.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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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과 복도의 천장 석면이 깨진 채 방치돼 있어요.” 과학기술관의 연구실을 사용하는 최강록(물리 18) 씨는 “매일 생활하는 건물의 석면 천장재가 깨져 석면 가루를 마시고 있다“며 석면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석면은 국제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석면 섬유가 공기 중에서 호흡기로 흡입될 경우 폐암과 악성중피종 등 각종 치명적인 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석면으로 인해 발생한 질환은 대부분 불치병에 가까워 석면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이 유일한 예방책이다.비산 확산 방지 위한 보수 관리 시급제보를 받고 방문한
보도
방예현 수습기자
2023.03.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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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방지턱을 넘을 때마다 허리가 아파요.” 주로 자동차를 타고 등교하는 이지민(경제 21) 씨는 우리대학 내 높은 과속방지턱에 두려움을 표했다. 개강 후 차량 이동량이 많아진 요즘 우리대학 과속방지턱 현황을 알아봤다. 현재 우리대학 과속방지턱 현황은우리대학에는 △횡단보도형 과속방지턱 17개 △원호형 과속방지턱 13개 △조립식 과속방지턱 2개가 설치돼 있다. 국토교통부의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지침」에 따르면 과속방지턱의 크기는 일반 도로의 경우 폭 360cm 높이 10cm로, 도로의 폭이 600cm 이하인 소로의 경우 폭 2
보도
이세나 기자
2023.03.14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