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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고용률을 충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채용된 장애인 직원들이 잘 지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 역시 필요해요.” 우리대학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실태에 대한 의견을 묻자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교직원 장지혜 씨는 위와 같이 답했다. 앞선 1면 기사에서는 우리대학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충족 현황을 살펴봤다. 장애인 의무고용률 3.6%의 절반도 못 미치는 교육공무원의 장애인 고용률(1.5%)과 달리 대학회계직원(3.6%)과 공무직 노동자(4.9%)는 의무고용률을 충족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우리대학은 채용된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
대학보도
채효림 기자
2022.09.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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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총학생회 ‘내일’(이하 총학)은 지난 6월 28일 ‘제로캠퍼스’를 선언했다. 제로캠퍼스는 ‘제로 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캠퍼스 내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학 김인환 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소비가 증가해 우리대학이 공립대로서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로캠퍼스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환경공학부 서명원 교수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활동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인접한 상권과 협력해 우리
대학보도
정재현 수습기자
2022.09.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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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인문학관 스마트 강의실에서 전체학생총회 ‘시내마’의 사전공청회가 개최됐다. 기존 순서는 회칙개정 TF팀, 대의원회, 총학생회 ‘내일’(이하 총학), 일반 학우들의 토론으로 구성됐으나 참여 학생 수가 부족해 진행자인 류창현 총학생회장이 안건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번 사전공청회는 첫 번째 안건인 ‘선거 성립 투표 비율 조정안’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해당 안건은 선거 성립 비율을 선거권을 가진 전체 학우의 40% 이상에서 약 33% 이상으로 축소한다는 내용이다. 안건이 통과되면 다수 입후보자의
대학보도
김가연 수습기자
2022.09.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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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자와 세이료대학 학생과 교수 일행이 지난 5일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장기 및 단기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만남이 이뤄진 것이다. 우리대학에서 과목을 가르치는 임병식 교수가 주관했으며 이전에 수업을 수강했던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인원을 모집했다. 우리대학 학생들과 세이료대학 일행은 자기소개 후 약 6시간 동안 상대국에 대한 인상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임 교수는 “3년 가까이 한국과 일본은 정치적으로 항상 긴장감을 유지했다”며 “그럼에도 청년 세대는 정치적 이슈와 상관없이 양국의 문화를 중점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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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3호 1면 ‘우리대학 인지도, 현주소는’ 기사에서 「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 우리대학 순위를 ‘건국대, 아주대와 함께 공동 11위’로 바로잡습니다.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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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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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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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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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인 Quacquarelli Symonds에서 시행한 「2023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우리나라 대학 중 서울대는 29위, 연세대 73위, 경희대 270위, 한국외대 410위를 차지했다. 반면 우리대학은 800-1000위권에 머물렀다. 국내에서 대학 평가지표로 활용되는 「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건국대, 아주대와 함께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려 입시 결과가 비슷한 대학보다 낮은 순위를 보였다. 이에 서울시립대신문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고등학생, 재학생, 타 대학 학생을 대상
대학보도
최수빈 기자
2022.09.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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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전역을 강타한 폭우로 그동안 누수가 발생했던 우리대학 각 건물에서 또다시 피해가 두드러졌다. 반복되는 누수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누수가 발생한 곳곳의 상황과 시설과의 대응을 살펴보고 피해 원인을 알아봤다. 조치한다고 했지만…해결 안 된 누수 문제지난해 리모델링 이후부터 중앙도서관에서는 누수가 반복되고 있다. 실제 비가 내린 날 중앙도서관 3층 복도에서는 천장 누수가 심각해 양동이를 여러 개 놓아뒀음에도 바닥에 물이 흥건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설과 담당자는 “피해가 접수된 중앙도서관 2층 개가열
대학보도
채효림 기자
2022.09.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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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입학처 게시판에 예체능을 제외한 모든 계열의 편입학 전형이 변경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공인영어성적으로 1차에서 특정 배수를 선발하고 2차로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를 진행했던 기존과 달리 바뀐 전형에서는 공인영어성적이 서류평가 속 참고자료로만 사용된다. 인문계는 편입영어, 자연계는 편입수학 시험을 도입해 공인영어의 비중이 줄어들고 그 자리를 편입시험이 대신한 것이다. 지난 겨울부터 편입시험을 준비하던 A(21) 씨는 “어떤 조짐도 없이 평가방식이 급작스럽게 공인영어에서 편입영어로 변경된 데다가 타 대학보다 늦은 8월에 공
대학보도
신연경 수습기자
2022.09.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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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 고시반 문제에 대해 여러 명이 합심해 동일한 내용의 민원을 제기하자는 글이 올라왔다. 낙후된 고시반 시설과 부족한 지원에 대한 불만이 터진 것이다. 해당 게시글을 중심으로 많은 학우가 서울시 민원 창구인 ‘서울시 응답소’에 민원을 신청했다. 뜻 모은 고시반 학우들서울시 응답소에 접수된 민원에는 △고시반 담당자의 불친절한 태도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제도 부족 △낙후된 고시반 시설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고시반원들은 게시글을 통해 ‘타 대학은 자체 모의고사를 실시하거나 고시반 반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2.09.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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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8월 31일까지 미래관 일부 강의실에서 시스템 에어컨 공사가 진행됐다. 공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노후 시설물을 교체해 학생들의 이용을 쉽게 하기 위해 시행됐다.그러나 공사로 인해 미래관 동아리방을 사용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미래관 지하 2층 동아리방을 사용하는 미식축구부 부원 정진호(융전 21) 씨는 “에어컨이 나오지 않아 더위 때문에 동아리방을 아예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사가 언제 끝나는지 몰라 답답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학생들이 불만을 제기하는 이유는 공사 종료
대학보도
김가연 수습기자
2022.09.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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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안에 졸업이나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융합전공학부(이하 융전) 학우들은 수강 신청 기간마다 정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다. 조영찬(융전 17) 씨는 “이번 학기 전공 선택 강의인 은 정원이 30명이었는데 장바구니 인원은 100명이 넘었고 전체 수강 신청 날 남은 자리는 단 한 자리여서 좌절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융전 통섭 전공 중에서도 빅데이터분석학의 수강 신청 경쟁률은 평균 약 1.94대1로 가장 높았지만 강의 수는 7개로 가장 적었다. 장바구니 신청 인원과 수강 정원을 비교한 결과 수강 신청이 어렵다고
대학보도
이세나 수습기자
2022.09.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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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4일 서울시립대신문은 법학관 금연구역 흡연 문제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 후 약 3개월이 지난 현재,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봤다. -편집자주-금연구역에서 흡연이 여전히 발생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법학관 5층 나무계단을 방문했다. 몇 개비의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지만 보도 이전과 비교하면 적었다. 시설 경비원 A씨는 "최근 금연구역을 표시하는 안내판을 추가로 붙였다"며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사람이 여전히 있지만 예전보다 많이 감소한 것 같다"고 말했다. 금연구역 바로 옆에 위치한 도시보건대학원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이승훈 담
대학보도
정재현 수습기자
2022.09.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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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우리대학 농촌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총학생회 ‘내일’에서 주관했으며 총 4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농촌 봉사활동은 연례행사 중 하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됐다. 주로 농가에서 의성군의 특산물인 마늘을 자르고 마을 순찰을 돌며 화단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총학생회 이찬울 기획국장은 “공지를 올리고 30분도 채 안돼 인원 모집이 마감됐던 만큼 학생들의 참여도와 관심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바비큐 파티, 레크리에이션 등 친분을 쌓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재미를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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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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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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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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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못 야간 소음이 학내 문제로 떠올랐다. 하늘못 주변에는 학생들이 거주하는 기숙사, 중앙도서관과 인문학관이 위치해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경찰이 출동해 소음을 일으키는 학생들을 해산시키기도 했다. 하늘못은 앉을 수 있는 계단과 잔디밭이 조성돼 있어 교내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다. 이로 인해 소음이 발생하는데 특히 학생들이 일정을 끝내고 휴식하는 야간 시간대에 심하다는 불만이 제기된다. 지난달 중순에서 말까지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는 하늘못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글이 다수
대학보도
정시연 기자
2022.05.10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