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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제762호 2면 「우리대학 편입생, 학점 관련 다양한 고충 있어」지난해 서울시립대신문에서는 편입생의 학점 관련 고충을 알아봤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도 편입생들은 여전히 교내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아직도 개선되지 않은 문제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우리대학 편입생은 1·2학년 교과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간주해 3학년으로 취급한다. 그러나 『서울시립대학교 학사내규』 12조에 따라 전적대에서 교과과정을 수료했더라도 해당 학부과장이 요구하는 교과목(이하 지정과목)이 있을 때는 이를 이수해야 한다. 또한 지
대학보도
김가연 수습기자
2022.09.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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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전농관 카페 ‘cafe이룸’(이하 이룸) 내 일회용컵 사용이 금지됐다. 그러나 지난 16일 취재를 위해 방문한 이룸에서는 일회용컵으로 음료를 마시는 학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키오스크 화면에 ‘매장 내 일회용컵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있었지만 작아서 눈에 띄지 않았다. 안내 문구 외에 일회용컵 사용금지를 알리는 수단은 보이지 않았다. 이동민(국문 22) 씨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는 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모를 것 같다”고 지적했다. 키오스크 화면에 매장 취식과 테
대학보도
정재현 수습기자
2022.09.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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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2월부터 학생회관(이하 학관) 3층 동아리방은 코로나19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폐쇄 중이다. 동아리 연합회 ‘동숲’(이하 동연)이 주관하는 가을 동아리 축제 ‘인향제’가 다가왔지만 학관 3층에 상주했던 동아리들은 여전히 동아리방 없이 행사를 준비해야 했다.갈 곳 잃은 동아리공사로 인한 동아리방 폐쇄에 대해 중앙 앱 개발 동아리 UOS LIFE 김은서 회장은 “앱 개발을 위해 부원들이 밤을 새우는 경우가 많아 공간의 필요성이 크다”며 “조금이라도 편하게 활동하기 위해 중앙동아리를 신청해 승격됐지만 동아리방은 배정조차
대학보도
이세나 수습기자
2022.09.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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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가을이 왔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 우리대학 도서관에도 학생들이 붐비곤 한다. 특히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영향으로 이용자 수가 증가했다. 중앙도서관 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약 4만 8천 명이 출입해 지난해 9월 이용자 수인 약 3만 7천 명을 넘어섰다. 여기에 발맞춰 도서관과 독서 동아리도 활기를 띠고 있다. 가을을 맞아 우리대학에서 운영 중인 독서 프로그램과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여러 활동을 알아봤다. 서평을 공유하는 감동, 은밀한 독서단‘은밀한 독서단’은 지난해 4월부터 중앙도서관에서
대학보도
김가연 수습기자
2022.09.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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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제773호 2면 「누수 문제 도돌이표, 보수 공사도 무용지물」우리대학 내 발생하는 누수에 대해 시설과는 건물 노후가 주원인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100주년기념관과 미래관 등 신축건물에도 누수가 이어지면서 부실 공사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서울시립대신문에서는 캠퍼스 내 누수 현황을 재점검하고 원인을 파헤쳐봤다. 하자 없는 건물 찾기 어려워“서울시립대는 건물을 지으면 기본 삼세번은 보수공사를 해요.” 캠퍼스 내 누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곳이 없다던 환경미화원 A씨의 발언이다. 실제 기자가 방문한 △100주년기념관 △전농
대학보도
채효림 기자
2022.09.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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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우리대학 인지도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재학생들이 생각하는 우리대학 약점 1위는 인지도 부족, 3위는 홍보 부족이었다(▶참고기사: 제773호 1면 「우리대학 인지도, 현주소는」). 해당 기사에서 기획과 홍보팀 담당자는 “온라인 홍보가 중요해진 만큼 교수 연구 실적을 알리는 지식 콘텐츠와 취업 관련 웹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학교 브랜드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우리대학이 새롭게 시도하는 홍보 콘텐츠들을 살펴봤다. 우리대학은 홍보 콘텐츠
대학보도
신연경 수습기자
2022.09.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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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7일 서울시립대신문은 방역을 위해 설치된 칸막이의 불편함에 대해 보도했다.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이번학기는 칸막이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봤다. -편집자주- “수업에 방해만 되고 방역에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대학 학생들은 칸막이에 여전히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4월 18일 거리두기가 해제돼 교육부는 5월 1일부터 각 대학 재학생 의견수렴 결과에 따라 방역에 자율성을 부여했다. 하지만 우리대학은 학생들의 의견에 대한 조사 없이 칸막이를 유지하고 있다. 교무과 담당자는 “띄어 앉기가 가능한 강의실
대학보도
이세나 수습기자
2022.09.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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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 ‘남학생 수가 여학생보다 더 많은 상황에서 여학생의 국제학사 티오가 더 많은 것은 부당하다’며 기숙사 추첨 방식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게시글을 필두로 성비 불균형, 외국인 학생 우대, 시설 차이 등에 대한 불만이 연이어 올라왔다. 그중 서울시 민원 창구인 ‘서울시 응답소’에 국제학사 추첨 관련 민원을 넣은 학생은 “학교가 국제학사의 여학생 비중이 높은 것을 인정하면서도 개선 실행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며 후속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대학보도
신연경 수습기자
2022.09.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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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총학생회 ‘내일’(이하 총학)이 대의원 회의에서 교지편집위원회의 폐부를 발표했다. 교지편집위원회는 1978년부터 우리대학 유일 학생자치언론기구로 자리 잡아 매학기 1권의 교지를 발행한다. 교지는 학생 자치와 시사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며 논평과 에세이 등 다양한 글을 담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17년부터 교지를 발행할 충분한 인원이 모집되지 않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편집장과 각 부서국장, 서기, 일반 편집국원 등 15명은 있어야 운영이 가능하지만 인원이 모집되지 않은 것이다. 교지편집위원회 김상협 편집장은 “
대학보도
박성호 기자
2022.09.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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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하 장애인고용법)에 따라 우리대학의 대학회계직원과 공무직 노동자, 교육공무원은 전체 인원 중 장애인 직원의 비율이 3.6%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총무과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달 기준 대학회계직원의 장애인 고용률은 3.6%를 달성했으며, 시설경비원과 청소노동자 등 공무직 노동자는 4.9%로 의무고용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그러나 교수와 조교가 해당하는 교육공무원의 장애인 고용률은 의무고용률에 미달한 1.5%에 그쳤다. 1%에 불과했던 지난 2015년과 비교해 0.5%p 오른 수치다(▶참고기사: 제6
대학보도
채효림 기자
2022.09.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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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고용률을 충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채용된 장애인 직원들이 잘 지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 역시 필요해요.” 우리대학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실태에 대한 의견을 묻자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교직원 장지혜 씨는 위와 같이 답했다. 앞선 1면 기사에서는 우리대학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충족 현황을 살펴봤다. 장애인 의무고용률 3.6%의 절반도 못 미치는 교육공무원의 장애인 고용률(1.5%)과 달리 대학회계직원(3.6%)과 공무직 노동자(4.9%)는 의무고용률을 충족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우리대학은 채용된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
대학보도
채효림 기자
2022.09.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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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총학생회 ‘내일’(이하 총학)은 지난 6월 28일 ‘제로캠퍼스’를 선언했다. 제로캠퍼스는 ‘제로 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캠퍼스 내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학 김인환 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소비가 증가해 우리대학이 공립대로서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로캠퍼스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환경공학부 서명원 교수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활동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인접한 상권과 협력해 우리
대학보도
정재현 수습기자
2022.09.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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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인문학관 스마트 강의실에서 전체학생총회 ‘시내마’의 사전공청회가 개최됐다. 기존 순서는 회칙개정 TF팀, 대의원회, 총학생회 ‘내일’(이하 총학), 일반 학우들의 토론으로 구성됐으나 참여 학생 수가 부족해 진행자인 류창현 총학생회장이 안건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번 사전공청회는 첫 번째 안건인 ‘선거 성립 투표 비율 조정안’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해당 안건은 선거 성립 비율을 선거권을 가진 전체 학우의 40% 이상에서 약 33% 이상으로 축소한다는 내용이다. 안건이 통과되면 다수 입후보자의
대학보도
김가연 수습기자
2022.09.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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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자와 세이료대학 학생과 교수 일행이 지난 5일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장기 및 단기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만남이 이뤄진 것이다. 우리대학에서 과목을 가르치는 임병식 교수가 주관했으며 이전에 수업을 수강했던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인원을 모집했다. 우리대학 학생들과 세이료대학 일행은 자기소개 후 약 6시간 동안 상대국에 대한 인상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임 교수는 “3년 가까이 한국과 일본은 정치적으로 항상 긴장감을 유지했다”며 “그럼에도 청년 세대는 정치적 이슈와 상관없이 양국의 문화를 중점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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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3호 1면 ‘우리대학 인지도, 현주소는’ 기사에서 「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 우리대학 순위를 ‘건국대, 아주대와 함께 공동 11위’로 바로잡습니다.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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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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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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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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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인 Quacquarelli Symonds에서 시행한 「2023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우리나라 대학 중 서울대는 29위, 연세대 73위, 경희대 270위, 한국외대 410위를 차지했다. 반면 우리대학은 800-1000위권에 머물렀다. 국내에서 대학 평가지표로 활용되는 「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건국대, 아주대와 함께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려 입시 결과가 비슷한 대학보다 낮은 순위를 보였다. 이에 서울시립대신문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고등학생, 재학생, 타 대학 학생을 대상
대학보도
최수빈 기자
2022.09.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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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전역을 강타한 폭우로 그동안 누수가 발생했던 우리대학 각 건물에서 또다시 피해가 두드러졌다. 반복되는 누수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누수가 발생한 곳곳의 상황과 시설과의 대응을 살펴보고 피해 원인을 알아봤다. 조치한다고 했지만…해결 안 된 누수 문제지난해 리모델링 이후부터 중앙도서관에서는 누수가 반복되고 있다. 실제 비가 내린 날 중앙도서관 3층 복도에서는 천장 누수가 심각해 양동이를 여러 개 놓아뒀음에도 바닥에 물이 흥건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설과 담당자는 “피해가 접수된 중앙도서관 2층 개가열
대학보도
채효림 기자
2022.09.01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