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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입학처 게시판에 예체능을 제외한 모든 계열의 편입학 전형이 변경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공인영어성적으로 1차에서 특정 배수를 선발하고 2차로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를 진행했던 기존과 달리 바뀐 전형에서는 공인영어성적이 서류평가 속 참고자료로만 사용된다. 인문계는 편입영어, 자연계는 편입수학 시험을 도입해 공인영어의 비중이 줄어들고 그 자리를 편입시험이 대신한 것이다. 지난 겨울부터 편입시험을 준비하던 A(21) 씨는 “어떤 조짐도 없이 평가방식이 급작스럽게 공인영어에서 편입영어로 변경된 데다가 타 대학보다 늦은 8월에 공
대학보도
신연경 수습기자
2022.09.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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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 고시반 문제에 대해 여러 명이 합심해 동일한 내용의 민원을 제기하자는 글이 올라왔다. 낙후된 고시반 시설과 부족한 지원에 대한 불만이 터진 것이다. 해당 게시글을 중심으로 많은 학우가 서울시 민원 창구인 ‘서울시 응답소’에 민원을 신청했다. 뜻 모은 고시반 학우들서울시 응답소에 접수된 민원에는 △고시반 담당자의 불친절한 태도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제도 부족 △낙후된 고시반 시설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고시반원들은 게시글을 통해 ‘타 대학은 자체 모의고사를 실시하거나 고시반 반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2.09.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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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8월 31일까지 미래관 일부 강의실에서 시스템 에어컨 공사가 진행됐다. 공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노후 시설물을 교체해 학생들의 이용을 쉽게 하기 위해 시행됐다.그러나 공사로 인해 미래관 동아리방을 사용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미래관 지하 2층 동아리방을 사용하는 미식축구부 부원 정진호(융전 21) 씨는 “에어컨이 나오지 않아 더위 때문에 동아리방을 아예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사가 언제 끝나는지 몰라 답답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학생들이 불만을 제기하는 이유는 공사 종료
대학보도
김가연 수습기자
2022.09.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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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안에 졸업이나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융합전공학부(이하 융전) 학우들은 수강 신청 기간마다 정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다. 조영찬(융전 17) 씨는 “이번 학기 전공 선택 강의인 은 정원이 30명이었는데 장바구니 인원은 100명이 넘었고 전체 수강 신청 날 남은 자리는 단 한 자리여서 좌절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융전 통섭 전공 중에서도 빅데이터분석학의 수강 신청 경쟁률은 평균 약 1.94대1로 가장 높았지만 강의 수는 7개로 가장 적었다. 장바구니 신청 인원과 수강 정원을 비교한 결과 수강 신청이 어렵다고
대학보도
이세나 수습기자
2022.09.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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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4일 서울시립대신문은 법학관 금연구역 흡연 문제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 후 약 3개월이 지난 현재,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봤다. -편집자주-금연구역에서 흡연이 여전히 발생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법학관 5층 나무계단을 방문했다. 몇 개비의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지만 보도 이전과 비교하면 적었다. 시설 경비원 A씨는 "최근 금연구역을 표시하는 안내판을 추가로 붙였다"며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사람이 여전히 있지만 예전보다 많이 감소한 것 같다"고 말했다. 금연구역 바로 옆에 위치한 도시보건대학원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이승훈 담
대학보도
정재현 수습기자
2022.09.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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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우리대학 농촌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총학생회 ‘내일’에서 주관했으며 총 4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농촌 봉사활동은 연례행사 중 하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됐다. 주로 농가에서 의성군의 특산물인 마늘을 자르고 마을 순찰을 돌며 화단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총학생회 이찬울 기획국장은 “공지를 올리고 30분도 채 안돼 인원 모집이 마감됐던 만큼 학생들의 참여도와 관심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바비큐 파티, 레크리에이션 등 친분을 쌓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재미를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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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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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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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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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못 야간 소음이 학내 문제로 떠올랐다. 하늘못 주변에는 학생들이 거주하는 기숙사, 중앙도서관과 인문학관이 위치해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경찰이 출동해 소음을 일으키는 학생들을 해산시키기도 했다. 하늘못은 앉을 수 있는 계단과 잔디밭이 조성돼 있어 교내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다. 이로 인해 소음이 발생하는데 특히 학생들이 일정을 끝내고 휴식하는 야간 시간대에 심하다는 불만이 제기된다. 지난달 중순에서 말까지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는 하늘못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글이 다수
대학보도
정시연 기자
2022.05.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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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7일 1차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록 전문은 회의 하루 뒤인 28일 우리대학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시립대광장(이하 광장)에 게시됐다. 지난달 22일 진행된 2차 중운위 회의 결과는 총학생회(이하 총학) 인스타그램에 카드뉴스 형태로 올라왔다. 하지만 지난 1차 회의 때와 달리 전문은 어디에도 올라오지 않았다.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는 중운위 2차 회의록 전문이 올라오지 않은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중운위 2차 회의록 전문이 올라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 류창현 총학생회장은 “
대학보도
이유진 수습기자
2022.05.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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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교무과는 2022학년도 제1학기 성적평가 방식을 완화된 상대평가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본래 이번 학기는 교육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에 따라 학사 운영 정상화와 대면 수업 운영을 원칙으로 했다. 이에 성적평가 방식 또한 기존 상대평가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7일 총학생회가 교무처장과의 면담을 통해 완화된 상대평가를 요구했다. 류창현 총학생회장은 완화된 상대평가를 요구한 이유에 대해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혼합된 작년과 같은 수업 방식에서 평가 방식만 바뀌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
대학보도
조은정 수습기자
2022.05.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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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약 2년 만에 해제됐다. 영업시간, 사적 모임, 행사·집회 등에 관한 모든 제한 조치가 풀린 것이다. 일상 회복 단계로 접어드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됐던 우리대학의 시설도 하나둘씩 문을 열었다.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 라운지 개방코로나19로 약 2년간 폐쇄됐던 공간인 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 라운지가 지난달 12일 개방됐다. 선명화 수서팀장은 “일상 회복 준비 단계에서 시험 기간과 더불어 많은 학생이 도서관을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
대학보도
최수빈 수습기자
2022.05.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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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기계정보공학과 학생연구팀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에서 주관하는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선정됐다.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은 우수 여대학원생과 이공계 대학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의 연구개발 수행을 통해 연구역량과 리더십 강화를 꾀하고 우수 여학생의 전공 분야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구팀은 문선영(기계정보공학과 석사과정) 씨를 연구책임자로 해 사공의훈(기계 17), 최정현(기계 17), 임예은(기계 19), 박정현(기계 19) 씨로 구성돼 있다. 문선영 씨는
대학보도
김은정 기자
2022.05.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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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100주년기념도서관 A/V룸에서 제4회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미혼모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휴먼라이브러리’가 진행됐다. 서울휴먼라이브러리, 미혼모협회 인트리, 우리대학 학생과 사회공헌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주제는 ‘오늘의 나를 말하다’로 40대 미혼모 3명이 연단에 서서 미혼모로서 겪은 직·간접적인 차별 등 다양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학생과 이현창 담당자는 “이론이 아닌 당사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미혼모를 지지하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과 연계돼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참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5.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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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 미래관 1층에 써브웨이가 정식으로 개업했다. 개업 첫 주부터 많은 사람이 붐볐다. 샌드위치를 사기 위해 문 바깥까지 줄을 서는 모습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개업 후 음식물 냄새가 미래관에 퍼지기 시작했다. 써브웨이가 있는 미래관 1층 로비뿐만 아니라 3층에 위치한 경영경제도서관과 5층까지 확산됐다. 특히 5층의 경우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있음에도 냄새가 났다. 2층의 경우 천장이 막혀 있는 구조로 밑에서 올라온 공기가 갇혀 냄새가 가장 심했다. 써브웨이 내부 환기 구조에 대해 학생과 복지팀 김현준 담당자
대학보도
이유진 수습기자
2022.05.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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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의 축제는 100년 전 경성공립농업학교(이하 경농)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제가 필요한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경농의 특성상 학교 축제에도 일제의 입김이 강하게 반영됐다. 일제가 중국, 미국과 전쟁을 벌이던 1940년부터 1945년까진 새해 첫날 조선 최고의 신사인 조선신궁에 신이 먹을 신찬미를 올리는 봉납제가 있었다. 이때 경농 학생들은 전국의 농업학교에서 바친 쌀을 정제한 후 남산의 조선신궁까지 운반해 봉납해야 했다.군부독재 동안에도 우리대학의 축제는 정권의 눈치를 봐야 했다. 모든 교내외 모임은 허가제로
대학보도
임호연 수습기자
2022.05.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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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5.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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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시대담화가 열렸다. 시대담화는 서울특별시장 후보자와 동대문구청장 후보자에게 우리대학 학생의 이름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그에 대한 답변과 자유 질의응답이 이뤄지는 자리다. 제58대 총학생회 ‘내일’(이하 총학)은 지난 2월부터 시대담화 전체 프로젝트를 계획, TF팀을 구성해 지난 3월 정책공모전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3월 23일 1차 정기 대의원회에서 시대담화 11대 정책을 의결했다. 첫 번째 시대담화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만남을 가졌다. 행사는 18시 50분에 진행
대학보도
김은정 기자
2022.05.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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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5.10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