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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023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정기선거가 진행됐다. 5년 만에 경선으로 이뤄진 제59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는 후보자 공청회와 정책 토론회를 거치며 학생자치에 대한 학우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했다. 최종 투표율은 39.86%로 지난 2022학년도 정기선거 투표율 17.99%보다 21.87%p 증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 결과는 △스위치(SWITCH) 34.87% △비비드(VIVI:D) 57.87% △기권 7.26%로 집계됐다. 선거시행세칙 제9장 제63조 제1항에 따라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2.12.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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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지난달 14일 우리대학 반값등록금 폐지를 주장했다. 그는 “반값등록금 시행 이후 서울시립대의 대학 순위가 2012년 500위권에서 이번해 800위권으로 곤두박질쳤으며 THE 세계대학평가에서도 서울시립대는 지속적으로 경쟁력이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THE 세계대학평가에 처음 진출한 지난 2015년에는 350위권에 속했으나 이번해 1200위권을 기록했다.김 의장은 “서울시립대의 순위가 하락한 주요 원인으로 QS 세계대학랭킹은 낮은 ‘외국인 비율’과 ‘교원당 논문 수’, THE는 ‘연구실적’과 ‘산학협
대학보도
정시연 기자
2022.12.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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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김지향 의원은 지난달 7일 기획경제위원회 서울시립대학교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립대 은평캠퍼스 추진 과정에 학생들의 수업권과 편의성에 대한 고려가 없다”며 “실효성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원점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교양교육부가 이전될 계획이었던 은평캠퍼스의 기능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이에 서울시립대신문에서 은평캠퍼스 설립 계획의 변동 사항과 전망에 대해 취재했다.지난 2020년 1월 19일 서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혁신파크 전체 부지의 약 10%를 활용해 우리대학 멀티캠퍼스인
대학보도
이주현 기자
2022.12.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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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제14회 양구 국토 정중앙기 추계 전국대학동아리축구대회에서 스포츠과학과 축구 동아리 ‘아주르’가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대학 동아리 축구대회다. 아주르는 지난해 준우승, 지난 5월 8강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번 대회에서 단 1점의 실점만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MVP를 차지한 아주르 골키퍼 제갈웅(스과 22) 씨는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16강과 8강 경기에 진행된 2번의 승부차기에서 연이은 선방을 보여줬다. 지도를 맡은 스포츠과학과 오유성 교수는 “힘든 코로나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12.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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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해 1월 10일 실시되는 제10차 총장후보자 선거를 앞두고 『총장후보자추천에 관한 규정』이 지난 9월 30일과 10월 31일에 개정·공포된 데 이어, 11월 27일에 추가 개정안이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에서 가결됐다. 세 차례의 개정은 △학생·교직원 선거권 인정 비율 합의주체 변경 △투표방식에 전자투표 포함 △선거실시일 기준 변경 △컷오프제도 임의규정화 등을 포함한다.지난 9월 30일 개정된 규정에 근거해 투표 반영 비율이 △학생 5.6% △교직원 12.2% △교수 82.2%로 조정됐다. △학생 2.8% △교직원 6
대학보도
임호연 기자
2022.12.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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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에서는 『인생의 승부처 마흔, 식스파워』 외 2권의 책을 출간한 양민찬 동문을 인터뷰했다. 작가뿐만 아니라 책 쓰기 강사가 된 계기부터 앞으로의 계획까지 들어봤다. -편집자주-Q1. 작가와 강사가 된 계기는?16년 이상 회사 생활을 하니 직장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직장 생활 중 버킷리스트였던 독서 모임과 글쓰기 모임을 통해 지식의 소비자에서 생산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을 위한 자기 계발 기본서 출간을 목표로 글을 썼다. 더불어 독자만이 아닌 더 많은 사람에게도 자기 계발에 대해
인터뷰
서울시립대신문
2022.12.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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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허가도장이 없는 게시물이 게시판 이외 공간에 무분별하게 붙어있다는 글이 게시됐다. 관련 게시물을 보던 우리대학 학우 A(22)씨는 “허가 없이 임의로 게시물을 부착해도 되는지 의문”이라며 “우리대학과 관련 없는 외부 홍보성 게시물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교내에 부착되는 모든 게시물은 원칙적으로 학생서비스센터의 승인을 거쳐 허가 도장을 찍은 후 게시해야 한다. 그럼에도 캠퍼스 곳곳에서 허가 도장이 없는 게시물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학생과 오기자 학생지원팀장은 “지속적인 게시물
대학보도
최수빈 기자
2022.12.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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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제51차 생활관운영위원회에서 동물매개활동 프로그램의 조기종료가 의결됐다. 본래 2017학년도 2학기부터 다음 해 2학기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약 1년 앞당긴 시점에서 종료가 결정됐다. 총장 결재 승인 이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기숙사생의 심신안정을 위해 도입된 동물매개활동이지만 동물매개활동견 ‘누리’가 고통받고 있다는 비판이 계속 제기됐다. 서울시립대신문에서도 지속적으로 누리의 생활 환경에 대해 다뤄온 바 있다(▶참고기사: 제767호 1면 「학생에겐 심신안정, 누리에겐 동물학대?」). 동물매개활동은 동물을 매개로 정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2.12.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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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은 지난 제759호와 제767호에서 우리대학 시설청소원(이하 청소원)과 시설경비원(이하 경비원)의 노동환경과 처우를 살펴봤다. 관리실과 휴게실 등 당시 열악했던 근무 환경이 어느 정도 개선됐는지 확인해봤다. -편집자주- 지난 3월 취재 당시 미래관은 관리실이 있는 7개의 건물 중 유일하게 경비원 휴게공간이 없었다. 담당 경비원은 협소한 관리실에서 간이침대를 펴 불편하게 휴식을 취했다. 기자가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자 방문한 결과 미래관 지하 1층에 관리실보다 약 2배 큰 규모의 경비원 휴게공간이 새롭게 마련된 것을 볼 수
보도
최수빈 기자
2022.12.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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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에는 미디어 관련학과가 없나요?”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iN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문이다. 이민영(국관 18) 씨는 “고교멘토링과 이루미 활동을 하며 우리대학을 소개할 때마다 미디어학과는 없냐고 묻는 입시생을 접한 적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학과를 신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실제 서울권 주요 23개 대학 중 관련학과가 부재한 곳은 우리대학이 유일하다. 23개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광운대, 고려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명지대
보도
채효림 기자
2022.12.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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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12.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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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59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정기선거가 막을 내렸다. 5년 만에 이뤄진 경선에서 57.87%의 득표율로 ‘비비드’(VIVI:D)가 당선됐다. 이번해 우리대학은 제58대 총학 ‘내일’이 이끌어 왔다. 서울시립대신문은 우리대학의 현재인 ‘내일’과 미래의 주역인 ‘비비드’의 두 총학생회장을 만나봤다. -편집자주- 제58대 총학생회 ‘내일’ 류창현 총학생회장 이번해 총학생회장으로 우리대학을 이끌었다.총학생회장을 비롯해 학생자치를 하는 사람들은 봉사하면서 뿌듯함을 느껴야 한다. 뿌듯함을 느끼지 못하는 순
대학보도
박성호 기자
2022.12.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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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2023학년도 제59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입후보자가 확정돼 14일 부터 정기선거가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지난 2017년 제54대 선거 이후 5년 만의 경선으로 총학에 입후보한 선거본부(이하 선본)는 △스위치(SWITCH) △비비드(VIVI:D)다. 경선에 대해 스위치의 김인환 정후보는 “정책 선거가 될 수 있냐 없냐가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한다”며 “단일 후보의 경우 선거 성립 투표 비율을 충족하는 데 힘을 쏟지만, 경선의 경우 정책 경쟁이 이뤄져 학우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정기선거에서 마침표가 찍
대학보도
박성호 기자
2022.11.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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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2023학년도 제59대 총학생회 정기선거 공청회가 진행됐다. 서울시립대신문은 공청회에 참여해 후보자들의 공약을 검증하고 각 선거본부 핵심 공약 3개를 정리했다.스위치: 코내기배움터 추진‘코로나 학번’으로 불리는 20~22학번은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새내기배움터를 경험해보지 못했다. 스위치(SWITCH)는 코로나 학번을 대상으로 선후배를 잇고 대학 생활의 정상화를 도모하고자 3일간 진행하는 ‘코내기배움터’를 기획했다. 공청회에 참여한 학우는 코로나19 이전 열렸던 새내기배움터는 재정 문제로 인원을 제한했는데 20~22학
대학보도
박성호 기자
2022.11.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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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시립대학교 총장배 전국 아마추어 대학동아리 농구대회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100주년기념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중앙 농구동아리 스쿠바(SCUBA)가 주최한 본 대회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경기는 지난 5일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10.29 참사로 일주일 연기됐다. 전국 24개 농구동아리가 참여했고 우리대학에서는 스쿠바와 스포츠과학과 농구동아리 사이클론(CYCLONE)이 출전했다.예선전은 세 팀이 한 조가 돼 각각 경기를 치르고 두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대학보도
임호연 기자
2022.11.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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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우리대학 홈페이지 ‘총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동계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선발 과정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기존에 공지됐던 선발 기준이 임의로 변경됐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하계 베트남 해외봉사단으로 활동한 청원자는 이번 동계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에도 지원했다. 그러나 하계봉사단 혜택으로 공지됐던 ‘활동 완료자 현지 심화봉사단원(오프라인) 파견 시 우선 선발’ 조항이 이번 동계봉사단 선발 때 ‘하계봉사단 활동 우수자 우대’로 변경됐다고 주장했다. 결과적으로 청원자를 포함해 하계봉사단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2.11.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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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우들의 세탁실 이용 관련 불만이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을 통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현재 생활관과 국제학사에는 총 1181명의 학우가 거주 중이다. 그러나 세탁실은 동시에 40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우들은 25대인 세탁기와 달리 건조기는 9대가 전부인 상황을 문제로 지적했다. 생활관에 거주 중인 박상민(국문 21) 씨는 “남자 세탁실에 세탁기가 14대 있는 반면 건조기는 5대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한편 국제학사에 거주하는 학우들은 세탁실을 이용하려면 생활관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
대학보도
정재현 수습기자
2022.11.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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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2004년부터 학교 발전을 위해 학생 의견을 수렴하자는 취지로 총장과의 대화를 시행했다. 당시 총장과 각 처장 등 주요 보직 교수들은 학생들과 자유롭게 문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총장과의 대화는 지난 2013년을 끝으로 현재까지 중단됐다. 학생과 안용휘 담당자는 “모든 재학생이 참여 대상이다 보니 정제되지 않은 질문이 나오거나 시간이 지체돼 효율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지난 2013학년도 2학기부터 각 처장, 총학생회, 단과대 회장들이 참여하는 교학협의회가 총장과의 대화를 대체했으나 이마저
대학보도
채효림 기자
2022.11.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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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시의회 임춘대 의원이 우리대학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전임교원 사직률 증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리대학에서는 총 16명의 전임교원이 사직했다. 그는 사직률 증가를 근거로 전임교원 근무 환경 점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임 의원의 주장에 교무과 담당자는 “지난 10년간 사직한 전임교원은 총 22명이며 그 중 최근 5년간 사직한 전임교원 16명으로 72.9%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타 대학 자료는 개인정보 문제로 인해 제공하지 않아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타 대학과 우리대학
대학보도
이주현 기자
2022.11.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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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 서울시립대신문은 우리대학 길고양이 소모임 ‘시냥이’의 활동 중단 소식을 알리는 동시에 캠퍼스 구성원과 길고양이의 공존 필요성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4일부터 시냥이의 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활동 내용과 길고양이 인식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봤다. -편집자주-지난 4월, 시냥이는 코로나19로 부원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 정식 해체됐다. 그러나 해체 후 개인 단위로 고양이를 돌보는 일에 어려움을 느껴 지난 4일 부원을 모집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시냥이는 교내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 △사료 제공 △치료 △유기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2.11.22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