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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기존 신문의 구독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대학신문도 이와 같은 상황을 피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상 매체가 발달하고, 또한 웹 2.0시대 접어든 상황에서 종이 매체는 분명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공신력 있는 정보로 사실 확인을 판가름하는 중추적인 역할은 여전히 신문이 차지하고 있다. 단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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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빛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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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립대신문] 구독률이 63%로 조사됐다.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작년 구독률 89%에서 크게 떨어진 수치이다. 또한 기성신문의 구독률 86%와도 큰 차이가 난다. 설문에 응했던 학생들의 50%는 ‘가끔 읽는다’, 7%는 ‘자주 읽는다’, 6%는 ‘거의 매번 읽는다’에 답했다. [서울시립대신문]을 구독하는 학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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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련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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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45대 총학생회 후보 ‘Live&’선거본부(이하 선본)와 ’시대공감‘선본이 서울시립대신문사와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Live&’선본의 정후보 김동현(신소재공 03)씨, 부후보 김용환(도시행정 07)씨와 ’시대공감‘선본의 정후보 조영훈(경영 04)씨가 참석했다.어떤 계기로 출마하게 됐는지 출마의 변을 밝혀 주십시오시대공감 : 고등학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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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민고은 기자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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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리에서 시험지를 서로 교환해서 답을 써주는 아름다운 행위를 하더군요. 그렇게 해서까지 시험을 잘 보셔야 했던 건지…”우리대학 커뮤니티 「서울시립대 광장」에서 시험기간만 되면 흔히 볼 수 있는 게시 글들이다. 그래서 이번 그 때 그 시대는 ‘그렇게 하면서 까지 시험을 잘 보셔야 했던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1992년 「서울시립대신문」 11월 26일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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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고은 기자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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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이 수능을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수능을 본 후 그들이 받아볼 성적표에는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표시될 것이다. 학생들은 성적표에 나온 점수에 맞춰 대학을 선택할 것이다. 점수를 가지고 경쟁해야 하는 곳은 입시뿐만이 아니다.지난달 29일, 중앙일보는 전국 91개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를 발표했다. 중앙일보는 대학들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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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련 기자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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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학생회 활동을 평가하신다면학생들의 의견수렴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그 노력보다 학생들에게 보이는 부분이 적었다고 생각한다. 대학 간 교류를 위해 시경전도 개최했고 응원단도 구성했다. 인턴십 프로그램 확충은 인턴장학생이 공공기관에서 사전 교육을 받고 일정기간 수료 후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키지 못한 공약도 많지만 아직 진행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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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김은정 기자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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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행정 04) 총학생회장, 오한나(국제관계 06) 부총학생회장이 이끄는 44대 ‘Change up’ 총학생회가 임기 종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총학생회는 오는 11월 학생회 선거가 시작되면 선거관리 체제에 돌입한 뒤 이후에는 인수인계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립대신문사는 44대 총학생회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를 들어보고, 이를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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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기자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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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대학의 국문교명인 ‘서울시립대’는 1981년 만들어졌다. 하지만 현재 우리대학이 사용하고 있는 영문교명인 University of Seoul(이하 UOS)는 그로부터 27년 후인 1997년에서야 만들어졌다. 이전에는 Seoul City University(이하 SCU)라는 영문교명을 사용했던 것이다. 영문교명 변경 여론은 1997년 5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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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고은 기자
2008.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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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정문에 들어서면 친절하게도 종합안내도라는 게시판이 서있다. 이 게시판을 유심히 들여다 본 적이 있는가? 이 종합안내도는 우리대학 학생들이 익히 알고 있는 건물 번호와는 다른 건물 번호로 새겨져 있다. 학교 홈페이지에는 20번을 단 종합강의동이 정문 앞 종합안내도에는 다른 번호로 나타나 있어 길을 헤맸다는 이야기도 있다. 우리대학 학생들만 이러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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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성 기자
2008.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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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72개 4년제 대학 중 홍익대가 외국인 전임교원이 177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외대가 129명, 고려대가 109명, 한양대가 10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4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것으로, 대학별 국제화 수준을 짐작케 한다.외국인 전임교원 수 1위~5위 대학의 외국인 전임교원은 2006년과 비교해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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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련 기자
2008.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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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교수 영입이 대학가에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화가 대학 경쟁력 평가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전까지는 영어강의와 해외교류프로그램, 교류대학 등이 국제화의 척도로 주로 이용되어왔다. 하지만 현재는 외국인 교수의 수가 더욱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대학을 만들기 위해 외국인 교수 모집을 재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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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혁 기자
2008.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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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까지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서울시립대학교에 가자고 하면 서울산업대학교 쪽으로 차를 모는 일이 종종 있었다. 우리대학과 서울산업대학교를 헷갈려 했던 것이다. 우리대학은 경성공립농업학교를 시작으로 다섯 번 교명이 바뀌었다. 1974년에 교명을 서울산업대학으로 변경했고, 1981년 서울시립대학을 교명으로 삼았다. 문제는 1988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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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빛 기자
2008.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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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듣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원하는 강의 몇 개 정도 못 듣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이번 수강신청을 보며 느낀 점이다. 모 학과에서는 타과 허용 인원 조정에 착오가 발생해 정작 그 학과의 일부학생들은 그 과목을 나중에서야 신청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 같은 문제가 매학기 반복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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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고은 기자
2008.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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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주변 4개 부동산을 대상으로 우리대학 주변 자취방의 시세를 알아본 결과, 최근 4개월 동안 20~30%의 가격상승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방학에도 많은 학생들이 학기 중 거주할 방을 찾았지만, 급격한 가격인상으로 마땅한 집을 찾지 못하고 돌아섰다. 부동산들은 전농·답십리 뉴타운 때문인 것으로 이유를 분석하고 있다. 일심부동산은 “전농 7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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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고은 기자
2008.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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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대학 주변 방을 구하려고 알아보면, 원룸의 가격이 보증금 1000만원에 40만원 정도이다. 최근 2년 새에 10만원 이상 오른 가격이다. 이렇게 우리대학 인근 집값이 큰 폭 상승한 가장 큰 원인은 뉴타운개발에 있다. 뉴타운은 적정규모의 생활권역을 대상으로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도시계획 사업이기 때문이다. 이에 뉴타운 주변은 이주 수요가 증가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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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련 기자
2008.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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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학동안 도서관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다. 열람실 축소를 비롯한 도서관의 일방적인 처사가 그 발로였다. 학생들의 거센 반발로 열람실 축소는 없던 일로 되었지만 썩 유쾌했던 사건은 아니었다. 이런 일이 비단 근래에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보다. 1985년 4월 1일자 서울시립대신문의 ‘독자의 소리’란에 도서관 이용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독자 기고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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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빛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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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마음에 안 드는 친구가 있다. 먼저 약속해 놓고 항상 늦는 시끄러운 녀석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공부하려고 마음먹을 때면 찾아오는 녀석… 그렇다. 그 녀석은 개강을 앞두고도 어김없이 늦게 찾아온 시설공사이다. 학생들의 필요에 의한 시설공사는 학생들을 위해 방학 중에 진행된다. 학교의 편의제공을 마다할 학생은 없지만 때때로 얼굴을 찌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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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련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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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캠퍼스 내에 거대 상업시설들이 밀려들어오고 있다. 2005년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대학 내 상업시설들은 점점 위세를 키워나가고 있다. 고려대에서는 중앙광장 지하에 파파이스, 나뚜르, PC방 등이 영업 중이며, 서강대에는 홈플러스와 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하지만 학내에 입점하는 상업시설들이 학생들에게 이익을 줄지는 미지수이다. 임대수익이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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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혁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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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사이에서는 우리대학 매점의 음료수, 과자 등 매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물품이 타 대학에 비해 가격이 높다고 원성이 높다. 우리대학 매점과 주변 슈퍼, 타 대학의 매점에서 학생들이 자주 구입하는 물품의 판매 가격을 비교해 본 결과, 실제로 우리대학 매점은 주변 슈퍼와 타 대학 매점과 비교해 물품가격이 동일하거나 또는 높은 편이었다. 하지만 높은 가격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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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혁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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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가에는 실용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학생들은 기업에서 원하는 경력을 쌓으려 하고 대학들도 대학자율화의 바람을 타고 이익을 추구하려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학과 학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대학 브랜드’를 갖는 것이다.이미 이화여대, 중앙대 등 여러 대학들은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중앙대에서는 실버의류 전문 브랜드를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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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성 수습기자
2008.06.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