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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2월부터 학생회관(이하 학관) 3층 동아리방은 코로나19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폐쇄 중이다. 동아리 연합회 ‘동숲’(이하 동연)이 주관하는 가을 동아리 축제 ‘인향제’가 다가왔지만 학관 3층에 상주했던 동아리들은 여전히 동아리방 없이 행사를 준비해야 했다.갈 곳 잃은 동아리공사로 인한 동아리방 폐쇄에 대해 중앙 앱 개발 동아리 UOS LIFE 김은서 회장은 “앱 개발을 위해 부원들이 밤을 새우는 경우가 많아 공간의 필요성이 크다”며 “조금이라도 편하게 활동하기 위해 중앙동아리를 신청해 승격됐지만 동아리방은 배정조차
대학보도
이세나 수습기자
2022.09.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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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가을이 왔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 우리대학 도서관에도 학생들이 붐비곤 한다. 특히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영향으로 이용자 수가 증가했다. 중앙도서관 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약 4만 8천 명이 출입해 지난해 9월 이용자 수인 약 3만 7천 명을 넘어섰다. 여기에 발맞춰 도서관과 독서 동아리도 활기를 띠고 있다. 가을을 맞아 우리대학에서 운영 중인 독서 프로그램과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여러 활동을 알아봤다. 서평을 공유하는 감동, 은밀한 독서단‘은밀한 독서단’은 지난해 4월부터 중앙도서관에서
대학보도
김가연 수습기자
2022.09.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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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제773호 2면 「누수 문제 도돌이표, 보수 공사도 무용지물」우리대학 내 발생하는 누수에 대해 시설과는 건물 노후가 주원인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100주년기념관과 미래관 등 신축건물에도 누수가 이어지면서 부실 공사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서울시립대신문에서는 캠퍼스 내 누수 현황을 재점검하고 원인을 파헤쳐봤다. 하자 없는 건물 찾기 어려워“서울시립대는 건물을 지으면 기본 삼세번은 보수공사를 해요.” 캠퍼스 내 누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곳이 없다던 환경미화원 A씨의 발언이다. 실제 기자가 방문한 △100주년기념관 △전농
대학보도
채효림 기자
2022.09.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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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우리대학 인지도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재학생들이 생각하는 우리대학 약점 1위는 인지도 부족, 3위는 홍보 부족이었다(▶참고기사: 제773호 1면 「우리대학 인지도, 현주소는」). 해당 기사에서 기획과 홍보팀 담당자는 “온라인 홍보가 중요해진 만큼 교수 연구 실적을 알리는 지식 콘텐츠와 취업 관련 웹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학교 브랜드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우리대학이 새롭게 시도하는 홍보 콘텐츠들을 살펴봤다. 우리대학은 홍보 콘텐츠
대학보도
신연경 수습기자
2022.09.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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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7일 서울시립대신문은 방역을 위해 설치된 칸막이의 불편함에 대해 보도했다.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이번학기는 칸막이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봤다. -편집자주- “수업에 방해만 되고 방역에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대학 학생들은 칸막이에 여전히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4월 18일 거리두기가 해제돼 교육부는 5월 1일부터 각 대학 재학생 의견수렴 결과에 따라 방역에 자율성을 부여했다. 하지만 우리대학은 학생들의 의견에 대한 조사 없이 칸막이를 유지하고 있다. 교무과 담당자는 “띄어 앉기가 가능한 강의실
대학보도
이세나 수습기자
2022.09.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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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학연구소가 ‘평양학 연구’의 문을 열었다. 지난 6월 21일 서울학연구소 부설기관인 한반도산학협력연구센터는 명칭을 ‘평양학연구센터’로 변경하고 남북대학 교류협력 사업을 평양도시연구 사업으로 전환했다. 국내 지역학을 선도해온 연구기관인 만큼 29년간의 서울학 연구 경험을 살린 국내 최초의 연구다. 한반도의 시공간을 서울과 공유해 온 평양의 도시적 보편성과 특수성을 지역학적인 관점에서 연구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에는 평양학 총서 신간 3종 도서 △평양의 옛 지도 △모방할 수 없는 역사 △평양오디세이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 ‘평양
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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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27(화) - 29(목) 10:00 - 17:00중앙도서관 1F 로비, 법학전문도서관(법학관 6F)참여대상: 교수 및 교직원/학생(학부, 대학원생)전시도서: 학과 전공도서 및 학술도서, 교양도서참여방법: 온라인 -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접속‘국외도서전시회’전용 사이트 접속 → 도서관에서 이용하고 싶은 국외도서 신청오프라인전시 중인 도서 중 읽고 싶은 책 추천도서관에서 추천한 책 구입 → 도서관 장서 등록 도서관에서 이용참여이벤트: 도서 증정 이벤트(랜덤), 미니 에코백 (매일 선착순 30명, 중앙도서관)
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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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에서는 세라믹 소재를 연구하는 신소재공학과 김영욱 교수를 인터뷰했다. 김 교수는 세라믹 소재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인 최초로 ‘존 젭슨 어워드(John Jeppson Award)’를 다음달 10일 수상한다. 김 교수는 다공질 탄화규소 소재에 대해 지난 30년간 연구했고, 세라믹 분야에서 권위 있는 저널 중 하나인 「Journal of the European Ceramic Society」에 50편 이상의 논문을 교신 저자로 출판했다. 총 280편 이상의 SCI(E) 논문을 저술했고, 60건 이상 국내외 특허를 등
인터뷰
이주현 기자
2022.09.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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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여안내참여대상: 서울시립대학교 동문, 교수, 교직원, 일반 등후원금액: 강의실-1실 1억원 이상 / 세미나실-1실 3천만원 이상 / 기부벽-1구좌 1백만원 이상(여러 구좌 개설 가능)기금용도: 서울시립대학교 교육환경 개선 시설확충 등2. 참여방법오프라인 전화약정: 02.6490. 6320~2온라인홈페이지: fund.uos.ac.kr3. 납부안내무통장입금: 우리은행 849-023892-13-011, (재)서울시립대발전기금CMS(자동출금): 지정 개인 계좌 자동 출금교직원급여공제: 급여에서 공제
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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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 ‘남학생 수가 여학생보다 더 많은 상황에서 여학생의 국제학사 티오가 더 많은 것은 부당하다’며 기숙사 추첨 방식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게시글을 필두로 성비 불균형, 외국인 학생 우대, 시설 차이 등에 대한 불만이 연이어 올라왔다. 그중 서울시 민원 창구인 ‘서울시 응답소’에 국제학사 추첨 관련 민원을 넣은 학생은 “학교가 국제학사의 여학생 비중이 높은 것을 인정하면서도 개선 실행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며 후속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대학보도
신연경 수습기자
2022.09.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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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총학생회 ‘내일’(이하 총학)이 대의원 회의에서 교지편집위원회의 폐부를 발표했다. 교지편집위원회는 1978년부터 우리대학 유일 학생자치언론기구로 자리 잡아 매학기 1권의 교지를 발행한다. 교지는 학생 자치와 시사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며 논평과 에세이 등 다양한 글을 담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17년부터 교지를 발행할 충분한 인원이 모집되지 않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편집장과 각 부서국장, 서기, 일반 편집국원 등 15명은 있어야 운영이 가능하지만 인원이 모집되지 않은 것이다. 교지편집위원회 김상협 편집장은 “
대학보도
박성호 기자
2022.09.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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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하 장애인고용법)에 따라 우리대학의 대학회계직원과 공무직 노동자, 교육공무원은 전체 인원 중 장애인 직원의 비율이 3.6%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총무과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달 기준 대학회계직원의 장애인 고용률은 3.6%를 달성했으며, 시설경비원과 청소노동자 등 공무직 노동자는 4.9%로 의무고용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그러나 교수와 조교가 해당하는 교육공무원의 장애인 고용률은 의무고용률에 미달한 1.5%에 그쳤다. 1%에 불과했던 지난 2015년과 비교해 0.5%p 오른 수치다(▶참고기사: 제6
대학보도
채효림 기자
2022.09.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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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고용률을 충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채용된 장애인 직원들이 잘 지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 역시 필요해요.” 우리대학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실태에 대한 의견을 묻자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교직원 장지혜 씨는 위와 같이 답했다. 앞선 1면 기사에서는 우리대학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충족 현황을 살펴봤다. 장애인 의무고용률 3.6%의 절반도 못 미치는 교육공무원의 장애인 고용률(1.5%)과 달리 대학회계직원(3.6%)과 공무직 노동자(4.9%)는 의무고용률을 충족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우리대학은 채용된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
대학보도
채효림 기자
2022.09.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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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총학생회 ‘내일’(이하 총학)은 지난 6월 28일 ‘제로캠퍼스’를 선언했다. 제로캠퍼스는 ‘제로 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캠퍼스 내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학 김인환 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소비가 증가해 우리대학이 공립대로서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로캠퍼스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환경공학부 서명원 교수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활동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인접한 상권과 협력해 우리
대학보도
정재현 수습기자
2022.09.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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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인문학관 스마트 강의실에서 전체학생총회 ‘시내마’의 사전공청회가 개최됐다. 기존 순서는 회칙개정 TF팀, 대의원회, 총학생회 ‘내일’(이하 총학), 일반 학우들의 토론으로 구성됐으나 참여 학생 수가 부족해 진행자인 류창현 총학생회장이 안건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번 사전공청회는 첫 번째 안건인 ‘선거 성립 투표 비율 조정안’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해당 안건은 선거 성립 비율을 선거권을 가진 전체 학우의 40% 이상에서 약 33% 이상으로 축소한다는 내용이다. 안건이 통과되면 다수 입후보자의
대학보도
김가연 수습기자
2022.09.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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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자와 세이료대학 학생과 교수 일행이 지난 5일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장기 및 단기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만남이 이뤄진 것이다. 우리대학에서 과목을 가르치는 임병식 교수가 주관했으며 이전에 수업을 수강했던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인원을 모집했다. 우리대학 학생들과 세이료대학 일행은 자기소개 후 약 6시간 동안 상대국에 대한 인상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임 교수는 “3년 가까이 한국과 일본은 정치적으로 항상 긴장감을 유지했다”며 “그럼에도 청년 세대는 정치적 이슈와 상관없이 양국의 문화를 중점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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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3호 1면 ‘우리대학 인지도, 현주소는’ 기사에서 「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 우리대학 순위를 ‘건국대, 아주대와 함께 공동 11위’로 바로잡습니다.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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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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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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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에서는 한국 큐브 종합 랭킹 1위인 박동수(국사 22) 학우를 인터뷰했다. 박동수 학우는 여러 종목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7월 열린 ‘NTU Big Cube Open 2022’에서 6×6×6 종목 아시아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큐브를 시작한 계기부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큐브 초심자를 위한 팁까지 박동수 학우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큐브와 연관성이 없는 국사학과에 진학한 이유가 궁금하다큐브를 시작하기 훨씬 전인 어릴 때부터 역사책만 찾아 읽을 정도로 한국사에 관심이 많았다. 입시를 준비하면서 어느
인터뷰
조은정 기자
2022.09.14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