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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험기간에 필자는 도서관에 책을 찾기 위해 갔다. 분명 대출가능이라고 등록돼있는 책이었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도서관 사서에게 도움을 구해야만 했다. 몇 분간의 도서 일련번호와의 싸움 끝에 도서관 사서는 필자에게 “책을 찾을 수 없다”며 “요즘 시험기간이라 책을 몰래 숨겨두는 학생이 많다”고 말했다. 한 시간을 기다렸지만 책은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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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혁 기자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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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장교제도에는 ROTC제도 외에도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거나 대학생활과 병행할 수 있는 제도들이 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군복무를 통해 다양한 경력을 쌓기 위해 이같은 장교 제도에 지원하고 있다. ① 학사사관(OCSBA) - 학사사관에 선발되면 자유로운 대학생활을 지낸 후 졸업한 후 복무하는 제도이다. 졸업 후 삼사관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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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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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의 시작ROTC는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의 약자로 학도군사훈련단을 뜻한다. 우리나라 학군사관 제도는 미국의 ROTC를 모델로 1961년 창설됐다.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하여 군사교육을 받게 하므로서 장교를 양성하는 방식은 당시 불안했던 안보상황에서 장교 충원에 소요되는 양성교육예산 부담을 현격히 경감시키는 데에 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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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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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사관제도(ROTC)는 대학에서 2년 (3~4학년)동안 대학 생활과 군사 교육을 병행한 후 장교로 임관해 나머지 2년 4개월을 군부대에서 근무하는 제도로, 국내 최대 규모의 장교 양성 제도이다.하지만 엄격한 규율, 경례 구호, 군사 훈련 등이 존재하는 군사 양성기관이 자유로움이 중요시되는 대학 캠퍼스라는 공간에 함께 존재하면서 일반 학생들의 불만이나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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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섭 기자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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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뮤지컬네 여자의 한 때 :: 국립극장 별오름극장(~8/30)클로닝 :: 북촌창우극장(~8/31)우동 한 그릇 :: 김동수 플레이하우스(~9/2)뮤지컬 대장금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9/9)로얄시트콤 세친구 :: 대학로 셰익스피어 극장(~9/9)안데르센 프로젝트 :: LG아트센터(9/7~9/9)변 :: 아르코예술 소극장(8/31~9/14)2007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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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후기 학위수여식 열려200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2일 21세기관 국제회의장에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35명, 석사 380명, 학사 328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카네기 지도자 양성코스(DCC) 참가자 추천 접수3학년·4학년 1학기 재학생(건축공학전공의 경우 5학년 1학기까지)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카네기 지도자 양성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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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는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문촌2리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농촌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에는 15개학과 4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복숭아 수확, 제초작업 등의 농촌일손을 도왔다. 이번에 참가한 노선아(영문 04)씨는 “쉽게 사먹을 수 있는 복숭아 하나에도 농민들의 손이 많이 간다는 사실에 놀랐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보람을 느꼈다”고 전
대학보도
유예림 수습기자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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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국제교육원은 지난달 27일 미국 텍사스주립대학(Uni versity of Texas, Dallas)과 협정을 체결했다. 텍사스주립대학 총장이 본교를 방문하여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추후 학생교류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5일에서 12일까지는 우리대학 총장, 법정대학장, 국제교육원장, 총장 비서실장이 몽골국립대학, 몽골국립농업대학, 중국길림사범대학,
대학보도
유예림 수습기자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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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부터 6일까지 복지위원회가 실시한 학생식당 모니터링 결과, 우리대학 학생들은 학생식당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음식의 맛과 가격, 식당의 위생과 환경 등에 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메뉴의 다양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메일 발송을 통한 인터넷 서베이 방식으로 이
대학보도
이수정 수습기자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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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0년 11월이면 제2생활관인 국제학사(International House)가 생활관 옆 대지에 건립될 전망이다. 국제학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외국학생 숙소 107실, 재학생 숙소 25실, 교류교원 숙소 21실, 세탁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기획발전처 담당자는 “지난 13일 국제학사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서울시에 투
대학보도
장미선 기자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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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우리대학에 중국어문화학과가 신설될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학과 신설과 관련한 정원조정계획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한 상태이고, 최종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 우리대학은 중국어문화학과 신입생을 올해 정시모집부터 선발할 계획이다.타과 정원 축소 불가피중국어문화학과가 신설됨으로써 타과의 정원 축소가 불가피하게 됐다. 따라서 영어영문학과쪾 국어국문
대학보도
김서정 수습기자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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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우리대학에 재학 중인 A씨는 평소처럼 대학 홈페이지에 들러 공지사항을 확인했다. 그런데 공지사항을 살피던 A씨는 한 문건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공지사항에 ‘2007학년도 제1학기 학사제적 예고’라는 글의 첨부파일에 자신의 신청쪾취득학점, F학점 과목 수, 평점합계, 평점평균, 유급년도가 상세히 게재되어 있었기 때문
대학보도
장미선 기자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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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개교 90주년을 앞두고 지난 7월 18일 대학본부에서는 개교 90주년 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현판식이 열렸다. 추진위원회는 동문 및 대학 관계자 70여명의 위원들로 꾸려졌다. 추진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상범 총장과 이해규 총동창회장(경영 64), 총괄추진단장에는 송준호 대학원장, 대외협력위원장으로는 김성홍 기획연구처장(건축학부 교수), 김문영(화학공학
대학보도
이문섭 기자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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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대학 특성화 지원사업 평가 결과 우리대학으로 지원되는 올해(3차년도) 예산이 1억 7900만원 삭감된 12억 3100만원으로 책정됐다. 교육부는 지난 7월 23일 특성화 사업 중간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특성화 실적이 부진하다고 평가된 서울대(3억 1400만원), 성균관대(2억 3800만원) 등 주요 대학들의 예산을 삭감했다.교육부는 우리대학의 예산
대학보도
이문섭 기자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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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국제여름학교가 2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국제여름학교는 우리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한 외국대학과 서울시 자매도시대학의 학생들을 초청해 한국어 강의, 아시아학 강의, 한국 전통 및 생활체험, 도시 현장학습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국제여름학교의 특징은 전년에 비해 아시아학 분야의 강의를 신설하고 DMZ투
대학보도
유예림 수습기자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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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부터 이틀간 21세기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시립대학교 채용박람회 UOS JOB FAIR’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30개 업체가 동시에 참여하며, 행사는 기업별 채용상담, 취업특강 및 설명회, 부대행사 등 세 부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 취업경력개발센터와 총학생회, 노동부가 주
대학보도
이수정 수습기자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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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일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로스쿨 설립을 준비해왔던 대학들이 구체적인 움직임에 들어갔다. 우리대학은 이미 2005년부터 학(부)과 정원 조정을 단행해 법학부 정원을 100명으로 늘렸고, 교수도 지속적으로 충원해왔다. 김학동 법학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법학전문대학원추진위원회’를 설치, 구체적인 실무
대학보도
임주혁 기자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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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한국고서연구회가 주최하는 ‘창립 제25주년 기념-한국고서연구회원 소장품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의 플래카드는 “冊은 문화의 꽃, 그 뿌리는 古書”. 우리대학 동문인 박재명(잠사학과 56)씨는 이 행사를 주최한 한국고서연구회 회장이다. 행사에는 1633년판 ‘향약집성방’과 1799년 일본판 ‘동의보감’, 박 동문이 출품한 ‘한
인터뷰
장미선 기자
2007.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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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기말고사가 코앞에 닥쳤다. 중간고사 이후로 한동안 뜸했던 중앙도서관이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로 또다시 북적이게 될 것이다. 따라서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한 싸움은 지난 중간고사 때처럼 이른 아침부터 시작될 것이다. 이러한 도서관의 자리 차지 싸움은 우리대학 신문 1992년 5월 4일자 ‘메뚜기를 살립시다’라는 기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여기서 가리키
심층보도
김서정 수습기자
2007.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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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온라인 수업평가를 실시한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하지만 1년차를 맞은 지금 우리대학 학생들의 수업평가 참여율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고 한다.이러한 문제의 가장 큰 이유는 학생들의 관심 부족일 것이고, 또 다른 이유를 찾아보자면 학생들이 수업평가를 함으로써 수업과 관련하여 자신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심층보도
임주혁 기자
2007.06.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