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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감사위원회(감사위)는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시립대광장(이하 광장)에 세무학과 제38대 학생회를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진행할 것을 공고했다. 세무학과 제38대 학생회장(이하 38대 회장)이 세무학과 총동창회로부터 후원받은 200만원을 개인 계좌로 받아 사용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또한 임기가 끝난 직후에도 남은 금액을 학생회 계좌로 반환하지 않아 문제가 제기됐다. 감사기준안 제9절에 따르면 학생자치기구의 모든 수입은 필히 학생회 계좌를 거쳐서 사용해야 한다.특별감사 결과, 감사위는 38대 회장에게 개인 계좌로 사용한 3건
대학보도
채효림 기자
2022.03.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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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구성원이자 기숙사 마스코트인 동물매개활동견 ‘누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코로나19 발생 이후 기숙사는 총 3차례 생활치료센터로 전환됐다. 기숙사에 거주하던 학생들은 숙박 시설이나 건국대학교 쿨하우스로 이주했다. 지난 2020년 겨울방학에는 누리 역시 동물매개활동 RA(residential assistant)로 활동해온 학생의 본가에서 임시 보호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겨울 방학에는 누리가 어디서 지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시립대신문에서 기숙사 행정실 측에 확인해 본 결과 누리는 그동안
대학보도
김은정 기자
2022.03.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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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교무위원회는 2주간 학사일정의 비대면 진행을 원칙으로 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이는 교무위원회가 지난달 11일 류창현 전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장(이하 총학 비대위원장)과의 통화에서 ‘2022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은 대면을 원칙으로 한다’고 했던 것에 반하는 공지였다.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는 비대면 수업 결정 공지에 관한 학생 의견을 수합하는 설문을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했다. 설문에는 총 1038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60.9%가 교무과의 학사 운영 변경 공고 시기에 대해 ‘빨리 공지했어야 한다’고
대학보도
이주현 기자
2022.03.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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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전공학부(이하 자전) 학생들은 2학년 진학 시 전공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약 90% 이상이 선택 가능한 13개 학과 중 세무학과를 택한다. 졸업 이후 진로가 명확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과거 자유융합대학 설립 초기에는 세무학과로 진학한 자전 출신 학생을 두고 진골이라 칭하는 문화가 암암리에 존재했다. 자연스럽게 세무학과 학생들은 성골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소문에 대해 몇몇 세무학과 학생들은 “그런 문화는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일부는 “선배들로부터 예전에는 그런 일이 있었다고 들어봤다”고 답했다. 학생 간 계급을 나누
대학보도
오유빈 기자
2022.03.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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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제58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총학 비대위)는 단과대학(이하 단과대)과 학부과 학생회와 함께 ‘새내기 환영 키트 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2학번 새내기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류창현 전 총학 비대위원장은 “캠퍼스 대면 전환과 동시에 총학과 단과대, 학부과 학생회가 함께 추진한 첫 행사”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학생회관 앞 자주터에서 사흘간 진행됐다. 단과대별 부스에서 각 단과대와 학부과 학생회 임원들이 22학번 새내기에게 입학증서와 환영 키트를 배부했다. 새내기 환영
대학보도
정시연 기자
2022.03.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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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동물매개활동동물매개활동이 진행되던 당시 동물매개활동 RA 지원 자격은 ‘본교 재적생으로서 대형견 관리 가능자’면 누구나 가능했다. 실제 누리를 산책시켜본 나용태(도사 20) 씨는 “건장한 성인 남성인 본인도 혼자 컨트롤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별도의 교육 없이 누리를 산책시킬 수 있었으나 지난 2019년부터는 RA를 통한 사전 교육을 이수해야 누리를 산책시킬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교육 역시 전문가가 아닌 RA가 유튜브나 서적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전달한 것이라 한계가 존재했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12월까지
대학보도
김은정 기자
2022.03.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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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학부 최진희 교수의 수업 팀 프로젝트로 만난 CNTeam 학생들(△김동현 △김소연 △김유경 △박현기 △이예원)이 수업을 넘어 보건안전정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20일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것으로 제20대 대통령 후보에게 전달할 보건안전정책 공모를 위해 개최됐다. CNTeam 팀장 김동현(환공 16) 씨는 이번 공모전에 제출한 정책 제안에 대해 “위해성 평가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접근법인 ‘세이프 설계 개념’을 활용했다”며 “이를 통해 성능과 경제성 외에도
대학보도
최윤상 기자
2022.03.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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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공사로 운영 중단됐던 역사관이 지난 7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100주년기념관 가동 4층 역사관은 경성공립농업학교부터 종합대학으로 가는 우리대학의 발자취를 전시 중이다. 역사관 전시에서는 과거 건물의 도면, 교사 복원 모형, 사진첩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역사관은 전시 관람 후 퀴즈를 맞춘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벤트를 기획한 역사관이 소속된 박물관 측은 “새 학기를 맞아 역사관과 박물관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이라며 “학생들이 전시를 통해 학교에 대해 알아가고 캠퍼스 생활에 적응할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3.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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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6호 5면 ‘2022년 상반기 신임교원’ 안내에서 최슬기 도시보건대 학원 조교수 최종학위를 ‘사우스캐롤라이나대 박사’로 바로잡습니다.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3.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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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100주년기념관 역사관을 관람하다 보면 ‘수혼비’라는 이름의 비석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비석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우리대학 수혼비는 1970년에 의생물학 실험과 관련분야 발전을 위해 고통당한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워진 동물위령비다. 비석을 세워 동물을 다루는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과 직업 윤리의식을 고취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세운 것이다. 우리대학에 존재하는 수혼비 비좌*에도 “거룩한 영혼, 고이 잠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수의학과가 있는 대학에서는 수혼비를 세우고 제를 지낸다. 우리대학에도 과거 수
대학보도
박성호 기자
2022.03.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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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3.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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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에는 총 28명의 시설경비원(이하 경비원)이 있다. 대학본부 상황실에 근무하는 7명을 제외하면 3명씩 조를 나눠 7개의 건물(법학관, 21세기관, 자연과학관, 배봉관, 미래관, 조형관, 100주년기념관)에서 3교대로 근무한다. 그중에는 특히 근무환경이 열악한 곳들이 존재했다. 우리대학을 24시간 지키는 경비원의 노동 환경과 처우가 어떤지 살펴봤다. 간이침대에서 보내는 쉬는 시간 180분기자들이 처음 방문한 곳은 미래관 관리실이다. 미래관 출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이 관리실은 주간 10시간, 야간 14시간을 근무하기에는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3.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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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3.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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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우리대학은 제10대 총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이번 선거는 지난 선거보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 배경은 지난해 9월 교육공무원법 제24조 ‘대학의 장의 임용’에 대한 법령 개정에 있다.* 교원의 합의에 의한 결정만을 명시했던 기존 법령과 달리 개정 법령에서는 직원과 학생을 포함해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 필수가 됐다. 다양한 학내 구성원이 총장 선출과 관련된 합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교원과 직원, 학생이 제10대 총장 선출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대학보도
김은정 기자
2022.03.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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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시립대광장’을 통해 2021학년도 2학기 정기 감사 결과가 공고됐다. 감점 10점 이상으로 주의를 받은 학과는 도시공학과(16점), 조경학과(12점), 철학과(10점)였다. 감점 20점 이상으로 경고를 받은 학과는 없었다. 1학기 정기 감사에서 감점 20점 이상으로 화학공학과(34점), 기계정보공학과(31점), 환경조각학과(25점), 도시공학과(21점)가 경고 처분을 받은 것과 비교해 개선된 결과였다. 그러나 철학과의 감점 10점이 ‘2020학년도 학생회장의 오용 9건’으로 인한 감점이었다는 점은
대학보도
김은정 기자
2022.03.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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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실시된 2022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정기선거 당시 투표율 미달이나 입후보자 부재로 선거가 무산된 7개 단과대학(이하 단과대)에서는 학생회 권한대행이 출범했다. 각 단과대 학생회 권한대행은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학생회 권한대행은 선거 절차를 통해 당선된 정식 학생자치기구가 아니기 때문에 활동에 제약이 따른다. 지성광 자연과학대학(이하 자과대) 학생회장 권한대행은 “권한대행은 새로운 사업이나 행사를 진행할 때 정식 학생회와 달리 단과대 소속 학과 학생회장단으로 이뤄진 대표자회의를
대학보도
오유빈 기자
2022.03.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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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8일과 지난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제58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총학 비대위)가 주최한 행사 ‘시대학개론’이 진행됐다. 시대학개론은 대면 행사를 경험해보지 못한 20학번과 21학번, 22학번을 대상으로 한 행사다. 2020학년도 이전에는 총학생회 차원에서 2박 3일간 신입생 환영 행사인 새내기 새로배움터를 주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대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생겨 새내기 새로배움터는 열리지 못했다. 장지훈 총학 비대위 기획국장은 “대면 행사를 바라는 신입생과 20, 21학번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
대학보도
이주현 기자
2022.03.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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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에는 학내 구성원의 존엄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인권센터가 설치됐다. 인권센터는 현재 학생회관 2층에 있으며 학생회관 리모델링으로 인해 법학관 알티라운지로 이전할 예정이다. 인권센터는 △심리상담실 △인권상담실 △성희롱·성폭력상담실 △장애학생지원실로 구성된다.심리상담실 프로그램은 일대일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으로 나뉘어 있다. 개인상담은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담은 주 1회 50분간 총 12주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심리검사는 자신의 심
대학보도
박성호 기자
2022.03.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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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부터 박물관에서 시대인의 MT, OT 및 각종 야유회 사진과 자료를 수집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찾아보기 어려운 각 단과대학, 학과, 동아리. 소모임과 교수님과의 야외수업 및 체육대회 등 시대인들의 각종 회합장면이 담긴 사진을 수집하고 있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사진 외에도 깃발과 안내문 등 각종 자료를 제한 없이 받고 있다. 모아진 자료는 박물관 아카이브로 보관될 예정이며 추후 ‘시대인의 소풍(가제)’ 전시에 사용될 예정이다.학군사관 후보생 63·64기 모집이 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이뤄진다. 1학년은 64기, 2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3.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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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3.02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