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대학생 등록금 부담 완화 방안’의 핵심은 정부 예산 1조 5000억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국가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소득 하위 3분위까지의 학생들을 지원하는 ‘국가장학금 Ⅰ유형’에 7,500억 원이 투입되고, 등록금 동결이나 인하, 장학금 확충 등의 노력을 한 대학에 지원되는 ‘국가장학금 Ⅱ 유형’에 7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09.14 00:00
-
예전에는 여기에 높은 돌담벽이있어서 공기도 잘 안 통했어요. 이번 방학에 돌담벽을 철거하고 이렇게 고쳤네요. 비록 공사소음 때문에 많이 괴로웠지만 이렇게 고치고나니 너무 좋네요. 학교도 잘 보이고 공간도 넓어진 듯한 느낌이 들어요. 더 좋은 UOS가 되길 기원합니다.이병군(국어국문 11)※ 독자여론은 신문사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서울시립대신문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09.14 00:00
-
요즈음의 대학교는 과연 순수한 학문의 장일까, 아니면 취업의 날개를 달기 위한 하나의 도움닫기 과정일 뿐일까? 전공을 불문하고, 취업을 위한 영어 점수는 대학생들의 등번호가 되었고, 각종 자격증들은 그들의 유니폼이 됐다. 더불어 대외활동과 인턴경험들은 그들이 취업이라는 승부에 뛰어들기 위한 운동화를 제공해 준다. 등번호와 유니폼, 운동화가 없으면, 선수들은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09.14 00:00
-
사설
이미애
2011.08.29 00:00
-
가리사니를 풀고 연락처를 적어서 미디어관 3층 서울시립대학교 신문사로 9월 8일까지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가로열쇠1. 행정조직으로부터 독립된 보직으로 입학관련 업무만을 수행하는 전문가2. 한 학교의 학생 단체들을 통틀어서 지휘하는 학생 자치단체4. 여러 각도가 있는 조그마한 모서리들로 이뤄진 패턴6. 어떤 자리에 나아가 참석함8. 저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08.29 00:00
-
지난 3월 졸업앨범의 겉표지 디자인, 앨범 내 사진 오류, 배송 사고 등의 문제로 한동안 학교가 시끄러웠다. 총학생회는 졸업앨범대책위를 구성해 담당 업체인 ‘크림 스튜디오’와 졸업앨범 전량회수, 앨범 가격 원가 공개, 원가의 산정 기준표 제시 등을 합의해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 하지만 지난 5월 졸업준비위원회(이하 졸준위)가 300만 원 가량의 리베이
사설
박세은 기자
2011.08.29 00:00
-
언제부턴가 매우 갑작스럽게 복지가 우리 사회의 중요 아젠다로 떠올랐다. 그래서 사회복지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었던 보편주의, 선별주의 복지와 같은 전문용어가 언론에서는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회자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 일부에서는 내용없는 복지포퓰리즘이라고 비판을 하기도 하지만, 복지를 전공한 입장에서는 전혀 반갑지 않은 현상만은 아니다. 시작이야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08.29 00:00
-
지난 19일 황승원 학우의 49제가 대강당 앞에서 치러졌다. 방학 중임에도, 주말을 앞두고 있는 금요일임에도 많은 이들이 49제에 참석했다. 반값 등록금을 외치며 거리에서 투쟁하던 한국대학생연합 박자은 회장은 “승원 군의 죽음을 계기로 대학생 등록금 문제 해결이 절박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많은 이들이 추모제에 와서 마이크를 잡았던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08.29 00:00
-
대학의 교내 CCTV설치가 크게 늘고 있다. 25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올 초 전국 국·공립대 43곳과 서울 소재 사립대학 19곳의 CCTV설치대수는 1만 7174대에 달했다. 2009년 조사 당시 이들 대학의 CCTV가 1만 2037대였던 것과 비교해 2년 만에 6,083대나 증가한 것이다. 대학들은 학내 범죄 방지와 학교 시설물 관리를 위해 CCTV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08.29 00:00
-
우리학교 경상관 뒤 주차장에 버려져 있는 냉장고. 왜 이곳에 버려진 것일까요? 경상관 뒤를 지나가다가 주차장 한구석에 쌩뚱맞게 버려져 있는 냉장고가 있어 찍어보았습니다.손혁진(교통공학 11)※ 독자여론은 신문사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서울시립대신문사는 독자 여러분의 투고를 기다립니다. 신문사홈페이지(http://press.uos.ac.kr)로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08.29 00:00
-
곧 있으면 헌내기가 될 새내기입니다. 우리대학은 등록금이 타 대학에 비해 2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해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입학했습니다. 등록금뿐만 아니라 편의점 10%할인에 저렴한 학생식당 밥 등 학생 입장에서 부담이 적은 우리대학에 점점 반해가고 있었습니다. 첫 학기 강의가 시작되면서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의 각종 교재를 구입할 시기가 됐습니다. 저는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08.29 00:00
-
가리사니를 풀고 연락처를 적어서 미디어관 3층 서울시립대학교 신문사로 6월 17일까지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지난호 당첨자 : 박지현(생명과학 06), 김용휘(법 07), 노연주(컴과 10)가로열쇠3. 즉석에서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4. 교육·과학·문화의 보급 및 교류를 통하여 국가간의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연합전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06.07 00:00
-
학기가 시작될 때면 학생들은 학점관리, 다이어트, 영어성적 등 여러 다짐을 하곤 한다. 그 중 가장 공통적인 다짐은 단연 장학금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개강 후 잦은 술자리를 갖고 엠티 등을 다녀오면 공부할 틈도 없이 어느새 중간고사 기간이다. 공휴일, 축제 등 행사가 많은 5월이 지나면 기말고사가 기다리고 있다. 장학금은 고사하고 재수강이라도 면하자는 마
사설
박세은 기자
2011.06.07 00:00
-
세계화가 진전되면서 국경을 넘는 인구의 이동도 증가하고 있다. 유엔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의 이주자는 약 1억 9천 백만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3%를 차지한다. 이러한 추세에서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은 1970년대까지 인력을 내보내는 국가였지만 2000년대에 이주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인구유입국이 되고 있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은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06.07 00:00
-
※ 이번 호는 종강호입니다. 한학기동안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경진(사회복지 11)이번 대동제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낸 날은 가수 ‘싸이’가 왔던 날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그 순간을 즐긴 것은 매우 좋았지만, 싸이가 오기 전 이틀은 비교적 한산한 캠퍼스 분위기 때문에 축제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웠다. 초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06.07 00:00
-
대한민국헌법 제31조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수학능력이 되지 아니하는 경우야 어쩔 수 없지만 원칙적으로 차별받지 아니하고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음을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헌법이 교육을 받을 ‘권리’를 선언하고 있는 것은 교육이 가지는 중요성 때문이다.오늘날 교육을 받을 권리는 단순한 권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06.07 00:00
-
교수와 학생은 소통하고 있는가. 지난 4월 교수신문에서 실시한 교수-학생 상호 인식도 조사결과를 보면 소통이 부재한 현실을 볼 수 있다. 학생 중 52.9%는 교수와 소통에 어려움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교수 중 43.8%도 학생과의 소통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서로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유로 가장 많이 꼽는 것은 교수는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06.07 00:00
-
뜨거운 5월이었다. 많은 대학들이 축제를 통해 구성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장이 되었던 것 같다. 우리학교의 경우 가수 ‘싸이’의 열정적인 공연도 좋았지만, 학과 그리고 동아리 중심의 주점이나 부스활동 등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라서 더욱 보람되고 뜻깊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화려하고 아름다운 요즘 대학의 5월 풍경과는 달리, 불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06.07 00:00
-
가끔 점심과 저녁을 학교에서 먹을 때, 그리고 아침식사를 할 때, 발걸음을 돌리게 되는 경험은 비단 저만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반찬투정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조금 서운합니다. 그보다 먼저 학생식당에서 따뜻한 한 끼의 식사 대신 차가운 편의점 음식을 먹는 학생들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담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학생식당의 밥보다 편의점 삼각김밥이나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06.07 00:00
-
가리사니를 풀고 연락처를 적어서 미디어관 3층 서울시립대학교 신문사로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가로열쇠1. 우리대학 1번 건물.2. 탈북자라는 용어를 대신해 ‘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시작하는 사람’ 이라는 순우리말.4. 몽골 고원과 중앙아시아에서 활약한 투르크계 민족 주로 중국 신장자치구에 분포하고 있다. 6. 상호 간에 무역혜택이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05.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