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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2024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정기선거가 모두 성사됐다. 제60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는 지난해에 이어 경선으로 진행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총학 선거 전체 투표율은 39.63% (유권자 8227인 중 3260인 투표)였으며 △사계 73.4%(2393표) △Plan:it 21.01%(685표) △기권 5.58%(182표)로 집계됐다. 「서울시립대학교 선거시행세칙」 제9장 제63조 제1항에 따라 복수 입후보 중 유효투표의 다수를 얻은 사계가 52.39%p(1708표) 차이로 당선
대학보도
정재현 기자
2023.11.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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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024학년도 제40대 동아리연합회 정기선거(이하 선거)가 진행됐다.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P4OMISE’가 단독 출마한 이번 선거는 선거인단 225명 중 정족수 50%를 넘는 68.44%(154명)의 투표율을 달성하며 성사됐다. P4OMISE 정후보 전민(토목 22), 부후보 이예솔(경영 22) 씨는 선거에 154표 중 찬성 78.32%(121표), 반대 7.76%(12표), 기권 13.6%(21표)로 당선됐다. 전민 당선인은 “P4OMISE 이름처럼 동연 설립 40년을 맞은 지금, 반드시 지켜질 공
대학보도
전혜원 기자
2023.11.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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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2023~2026 대학발전계획(이하 발전계획)」이 수립됐다. 발전계획은 「서울시립대학교 발전계획 수립 및 관리운영 규정」에 따라 4년마다 구축된다. 지난 2월 원용걸 총장 취임과 동시에 발전계획 전략 방향 구성에 착수했다. 기획과는 8월 확정된 발전계획에 따라 연도별 세부실행을 마련했다.더 나은 대학을 위한 7번째 발전계획우리대학은 대학 이념인 봉사, 진리, 창조를 실천하기 위해 2005년부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왔다. 2005년 수립한 「비전 2007」을 시작으로 2008년 「비전 2018」, 2012년 「새로운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11.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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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중앙도서관에서 화재 경보가 울렸다. 중앙도서관을 이용하던 학우들은 대피를 시도했다. 그러나 자동출입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중앙도서관 출입구는 학생증을 인식해야 한 명씩 빠져나갈 수 있기에 학우들의 대피가 지연됐다. 이번 화재 경보는 오작동이었지만 만일 실제 상황이었다면 대규모 인명 피해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중앙도서관 김철수 담당자는 “화재 경보가 울리면 원칙적으로 출입구 우선 개방을 실시한다”며 “당시 교내 근무자가 점심시간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규정에 미숙한 사회복무요원이 자리를 지켜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다.화
대학보도
김동연 기자
2023.11.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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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2학기 전체학생총회(이하 학생총회)가 진행됐다. 학생총회는 「민중서울시립대학교 학생총회 의사진행에 대한 기본세칙」 제8조에 따라 재학생 8697명 기준 현장 참석자 25분의 1 이상과 서면동의안을 합해 10분의 1 이상의 정족수가 달성돼야 개회된다. 예정된 18시 기준 현장 참석자 67명과 0개의 서면동의안으로 정족수 기준인 870명에 미치지 못해 2학기 학생총회는 개회되지 못했다. 다만 논의안건이나 표결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등록금 관련 현황 분석 및 학생요구안 △2023학년도 총학생회 공약 이행 두 개의 안건에 대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11.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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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임 모 전 도시보건대학원장이 불법 겸직에 대해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해당 불법 겸직 사건은 2018년 4월 23일 임 씨가 국립중앙의료원(이하 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이하 센터장) 자리에 오른 것에서 시작한다. 『국가공무원법』 제64조에 따라 공무원 신분인 임 씨는 우리대학의 허가가 있어야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있다. 하지만 임 씨는 센터장 모집 공고에 우리대학의 겸직 허가 없이 지원했고 지원 서류에 우리대학 퇴사일을 2018년 3월 27일이라고 허위 기재해 채용됐다. 허가 취득 없이 겸직한 기간
대학보도
김동연 기자
2023.11.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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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매년 “졸업요건이 모두 갖춰졌으면 바로 졸업해야 하나요”, “취업 면접 결과에 따라 졸업을 결정하고 싶어요” 등의 질문이 쇄도한다. 학사학위취득유예 제도(이하 졸업유예 제도)는 학부생이 졸업요건을 모두 갖췄음에도 졸업을 연기해 재학 신분을 유지하는 것을 뜻한다. 우리대학은 졸업유예 제도가 따로 존재하지 않아 학생이 영어성적, 봉사시간, 졸업학점 등의 졸업 요건을 고의로 미충족 상태로 둬야 행정절차상 졸업유예가 가능하다. 심지어 졸업요건 충족 여부만 알려줄 뿐 졸업유예 방식에 대한 공지가 따로 제공되지 않
대학보도
이건 수습기자
2023.11.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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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전 9시 30분경 우리대학 기숙사는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3시간가량 빈대 긴급 방역을 시행했다. 1일 저녁 동대문구청에 우리대학 기숙사 내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되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동대문구보건소의 현장 특별조사도 이뤄졌다.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출동한 담당자들이 신고가 접수된 호실을 검사한 결과 빈대 분변, 사체, 성충, 탈피 등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건물 내 빈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 담당자 A씨는 “동대문구청을 통해 접수된 해당 사건은 동대문구 내에서 처음 들어온 빈대 의심 신고였기에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11.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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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it수다는 [UOS커리어디자인] 과목을 진행하는 진로교육 객원교수가 시대생과 나누고 싶은 진로와 직업 세계에 대한 연속 기고문입니다. 아주 오래전 우리 과 대표는 거의 매일 단체 과 미팅을 주선하며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었다. 그날의 과 미팅은 서울시립대학교 **학과 오빠들이라며 자랑을 시작했다. “오빠들 엄청 착해~”2023년, 첫 출근에서 만난 시대인들에게 설레는 마음으로 물었다. 우리 시대생들은 어때요? 대본이라도 있는 것처럼 모두 입을 모아 말했다. “학생들이 착해요.” 착하다고? ‘착하다’는 언행이나 마음씨가
대학보도
한영진(진로교육 객원교수)
2023.11.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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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2023 한국여성학회 추계학술대회 ‘다중격차와 이행의 시대: 여성노동의 현실, 쟁점, 전망’(이하 대회)이 개최됐다. 대회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여성학회에서 주최했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한국여성학회 강희수 회장의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문적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개회사에 이어 여성노동 정책, 연구, 활동의 쟁점과 전망을 다루는 기조세션을 포함한 총 14가지의 세션이 진행됐다. 강 회장은 “1년 동안 준비해 온 연구들은 무겁지만 꼭 필요한 주제”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11.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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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11.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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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2024학년도 제60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입후보자가 확정되며 17일 정기 선거가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이뤄진 제59대 총학 선거에 연이은 경선으로 기호 1번 ‘사계’와 기호 2번 ‘Plan:it’ 선거본부(이하 선본)가 입후보했다. 지난 9월 제3차 정기 대의원회의에서 「선거시행세칙」 일부가 개정된 이래로 처음 시행되는 선거인만큼 새로운 선거 진행 방식과 선거 유세도 이목을 끌었다(▶참고기사: 제790호 1면 「공명한 선거를 위한 한 걸음, 규칙확정회의와 선거총액제 개정돼」). 각 선본은 지난달 27일부터
대학보도
박소연 기자
2023.11.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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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에 이어 지난 2일 서울시립대신문이 선정한 4개의 주제로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간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두 선본의 자유토론부터 대학언론사와 청중의 질의까지 들어봤다. 선본 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담은 전체 영상은 JBS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집자주-등록금어떻게 등록금 동결을 이끌어낼 것인가>> 사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반대표를 던지는 것만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전달하기 충분치 않다. 다음해 1월에 있을 등심위 일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확보된 시간 동안 학생 서명 운동을 진행해 여론을 수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공동취재팀
2023.11.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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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시끌하던 나눔쉼터가 조용해졌어요.” 건설공학관 중정에 위치한 나눔쉼터는 오랫동안 우리대학의 지정 흡연구역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24일 총무과는 해당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변경했다. 나눔쉼터에서 흡연 시 건설공학관 전 층 복도로 담배 연기가 스며들어 간접흡연이 심하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총무과 담당자는 “교내 흡연구역 12곳 중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며 “건설공학관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금연구역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임시 흡연구역으로 마련된 건설공학관 쓰레기장 옆 골목은 쓰레기장과 인접해 화재 위험이 있어 다시
대학보도
이건 수습기자
2023.11.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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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는 ‘컴과 라운지 공지 내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과대학 학생회 ‘새로’는 정보기술관 라운지에 민원이 발생했다며 △음료 이외의 음식물은 반입 금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화는 소곤소곤 △퇴실 시 좌석 정돈 및 짐 잘 챙기기를 공지했다. 학우들은 “라운지는 원래 대화하는 공간 아닌가요?”, “이제 어디서 팀플하냐” 등 부정적 의견을 표했다. 코로나19 이후 가중된 혼란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대학 내 모든 라운지는 운영이 잠정 중지됐다. 지난해 대면
대학보도
이정희 수습기자
2023.11.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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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우리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총학생회 ‘비비드(VIVI:D)’(이하 총학)가 서울시 산하 공기업 및 투자·출연기관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설명회에서는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경제진흥원 등 15개의 기관과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직업지도진흥원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설명회와 함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총학은 진로·취업상담, 심리상담을 제공했다. 우리대학 재학생·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설명회는 대학 최초로 실시됐다. 학생미래지원센터 김수영 담당자는 “참가기관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11.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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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783호 서울시립대신문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관해 보도했다. 지난달 26일 현장을 방문해 확대된 ‘시대 공든 아침’ 기부 캠페인 현황과 학우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학생처장에게 추후 운영 계획을 물었다. -편집자주- 지난 학기부터 실시된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 함께 학생들의 부담을 더욱 줄여주고자 시작된 시대 공든 아침 기부 캠페인(이하 시대 공든 아침)은 이번 학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시대 공든 아침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학생부담금 1천원을 기부자 후원금으로 해결해 학생들이 무료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시대
대학보도
한정우 수습기자
2023.11.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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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서울시립대신문은 중앙축구동아리 아마축구부원 간 성희롱 사건을 보도했다(▶참고기사: 제787호 2면 「동아리원 단톡방서 성희롱 발생해」). 두 달이 지난 현재 검찰 송치부터 학내 처분 진행 상황까지 알아봤다.지난해 12월부터 6월까지 단체카톡방(이하 단톡방)에서 매니저를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한 부원 3인(이하 피신고인)이 지난달 16일 검찰에 송치됐다. 피해자 3인은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피해자가 총 6인임이 추가로 드러났다. 동대문경찰서는 피의자들에게 모욕 혐의를 적용해 서울북부지검으로 불구속 송치했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공동취재팀
2023.11.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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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에 공교육을 실천하는 ‘교사’가 있다면, 사회에는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평생교육사’가 있다. 국가자격증인 평생교육사 제도를 알고 있는가? 평생교육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우리 대학에서도 취득할 수 있으니 관심가져볼 만하다. 지난 789호 기고에서는 국가자격증 중 디자인학과, 환경조각학과, 음악학과 등 예술전공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사’를 소개했다. 이번호에서는 모든 학과 학생들이 관심가져볼 만한 국가자격증 평생교육사 제도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복수전공 학점 이수를 통해 충분히 취득 가능한 자격증이다.‘평생교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11.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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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11.07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