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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 3면 기사를 취재한 국승인 기자와 최진렬 편집국장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국승인 기자는 이번 총학이 세 번째다. 전대 총학과 비교한다면세 번째라고 하니 슬프다. 클로즈업과 시 :원 총학을 겪어봤다. 이번 총학선본은 소통을 강조하고 감시위원회 독립화를 말하는 점에서 2년 전인 클로즈업과 비슷해 보인
여론
서울시립대신문
2017.03.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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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 씨는 지난 2월 군에서 제대하고 복학했다. 1학년 때 총학생회 활동을 해 학내 사안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총학생회 기사가 나오면 빠짐없이 읽었다. 제대 이후에도 관심은 이어졌다. 지나가면서 배포대에 신문이 보이면 읽는다. 이번 학기 신문도 다 읽었다. 지난 701호에서 기억에 남는 기사를 물으니 학생회비 관련 기사를 꼽는다. 기사뿐만이 아니라 대의원
여론
최진렬 기자
2017.03.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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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 3면 기사를 취재한 김수빈 기자와 최진렬 편집국장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왜 이번 논란이 불거졌을까김 개강총회나 과별 행사에서 회계 보고를 하더라도 모든 학생이 직접적으로 학생회 측에 의의를 제기하거나 해명을 요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사실상 학부·과에 대한 감사위원회의 감사도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재작년
여론
김수빈 기자
2017.03.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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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씨는 현재 휴학 중이다. 교내 식당을 지나가다 신문이 새로 나오면 자주 찾아보는 편이다. “인터넷보다는 지면으로 직접 보기를 선호하는 편이다”라며 페이스북에 한번씩 지면으로 봤던 기사가 올라오는 걸 본다고 말한다. 역시 페이스북이 기사 노출량을 늘린다고 생각하며 최근 업로드를 소홀히한 것을 잠시 반성했다.김인권 씨는 서울시립대신문에 학생들이 많이 실
여론
최진렬 기자
2017.03.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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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서울시립대신문
2017.03.0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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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 제58대 편집국장 최진렬말하는 것은 참 고통스럽습니다. 입을 열 때는 이 세상 모든 두려움이 제 주위로 모이는 기분입니다. 내 말이 틀리면 어떡할까.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을까. 무식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두려움은 제 입으로 들어와 입을 무겁게 만들었습니다. 제 입은 농담할 때만 열렸고, 그런 모습에 다른 사람들은 저를 실없는 사람이라 생
여론
최진렬 기자
2016.09.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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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 제58대 부국장 국승인 ‘로스타임(loss time)’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축구에서 쓰이는 표현으로 경기 도중 선수가 부상을 당하거나 선수를 교체하는 데 지연되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로스타임은 후반전의 시간이 끝나고 추가 시간으로 주어지게 됩니다. 부국장이 되기 전까지는 로스타임이었던 것 같습니다.신문사에 적응하기 바쁘고 때로는 실수도 하
여론
국승인 기자
2016.09.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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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 제57대 편집국장 김 태 현 지난 3월 서울시립대신문은 재수강 제도 개선안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학생들 사이에서 의견이 모아지고, 여론이 조성된 것은 6월이 다 지나서입니다. 서울시립대신문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만 같아 안타깝습니다.다행히도 편집국장으로서 그 안타까움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여론
김태현 기자
2015.09.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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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 제57대 부국장 박 미 진 임기를 시작하면서 새로 생긴 변화가 많습니다. 신문을 제작하는 환경 상의 변화부터 지면 상의 코너까지 새로 개편돼 정신이 없습니다. 처음엔 새로 바꾸겠다는 의욕도 넘쳤지만 예상치도 못한 변화도 함께 따라와 매번 당황스럽기만 합니다.당황은 잠시지만 항상 새로운 소식을 담은 아이템을 찾아 발로 뛰는 기자들은 여전합니다
여론
부국장 박 미 진
2015.09.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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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앞두고 지난 신문들을 다시 펼쳐보니 어딘가 부끄러운 마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사소한 맞춤법 실수부터 왜 더 잘 쓰지 못 했을까 질책하게 되는 기사들까지. 여기저기 서툰 흔적이 역력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흠들을 이제라도 볼 수 있게 된 것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과거의 모습에 조금 민망하고 쑥스러울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제가 발전했다는 방
여론
장한빛 기자
2015.06.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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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인터넷 상 익명의 글쓴이가 있습니다. 그는 언젠가 이런 글을 썼습니다. “모든 행위는 ‘첫’과 이별한다”고 말입니다. ‘첫키쓰의 짜릿한 추억’이라는 한용운 시인의 시구가 있는데요, 이처럼 처음이란 것은 누구에게나 짜릿함과 설렘을 선사합니다. 신문사 일 또한 그랬습니다. 처음 취재를 나가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고, 제 작은 기사를 통해 모종의
여론
김준태 기자
2015.06.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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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 제55대 편집국장 이 철 규 “또 그 빌어먹을 짓 하러가느냐”는 어머니의 정겨운 인사를 받으며 오늘도 신문사로 출근합니다. 기사를 쓰다보면 귀가하지 못하고 밤을 새는 날이 많으니 욕을 먹어도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퇴임을 앞둔 저는 이제 걱정의 말을 그만 들어도 될 것 같습니다. 평소 같으면 늦게 들어오니까 먼저 주무시라 대답했을텐데,
여론
이철규 기자
2014.06.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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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 제55대 부국장 정 수 환 퇴임을 며칠 앞두고,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놓은 신문들을 꺼냈습니다. 처음 수습기자 때 맡은 브리핑부터 가장 최근에 쓴 기사까지. 하나하나 기사들을 읽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었습니다.신문사에 들어온 지 벌써 2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퇴임을 한다는 사실이 정말 후련합니다. 3일 밤을 새며 미친 듯이 마
여론
정수환 기자
2014.06.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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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 제55대 편집국장 이 철 규 대학신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다른 대학 학생들이 반값등록금 실행을 위해, 대학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와중에 우리 서울시립대신문은 비교적 평온한 학교의 역사를 기록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대학 사회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꼬집지 못했던 것에 대해 독자
여론
이철규 기자
2013.11.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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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 제55대 부국장 정 수 환신문사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 기자들에게 왜 신문사를 들어왔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어떤 기자는 “기자로서의 꿈을 확고히 하기 위해”라고 답했고, 어떤 기자는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또 다른 기자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생각의 폭을 넓히기 위해”라고 대답했습니다. 신문사에 들어온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한 가지 확
여론
정수환 기자
2013.11.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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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가 내리던 늦은 오후 학생회관 뒤편에 마련된 신문 게시판에 있는 신문을 교체하던 중 누군가 말을 걸어왔습니다. 제가 수습기자일 때 ‘시대인 이야기’라는 코너에서 인터뷰했던 환경미화원 김정숙 씨였습니다. 그 분은 연신 고맙다는 말을 하며 제게 율무차를 사주셨습니다. 사주신 율무차를 홀짝이며 김정숙 씨가 해주시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기사가 나간 이후에
여론
문광호 기자
2013.10.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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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대학에 입학한 해, 3월이 채 지나기도 전에 서울시립대신문사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저에게 있어 대학 생활과 우리대학 신문사에서의 기자 생활은 궤를 같이 했습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고 싶은 욕심과 정확한 사실을 전달해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공부는 뒷전으로 미룰 때도 많았습니다. 지난해 총선을 다룬 연재기획을 총괄했을 때는 ‘작품 같은 기사’를 쓰겠다
여론
김홍진 기자
2013.10.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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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는 종강호입니다.다음 학기에 새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여론
서울시립대신문
2013.06.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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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의 퀘스트를 독자가 직접 수행하는 코너입니다. 페이스 북을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다음 퀘스트는 입니다. 퀘스트는 서울시립대신문사 페이스북 담벼락에서 진행됩니다.(URL: www.facebook.com/uosnews)
여론
서울시립대신문
2013.05.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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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의 퀘스트를 독자가 직접 수행하는 코너입니다. 페이스 북을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임현정 (화학공학 11) 무알콜 대동제 부결! 다른 학과 분들의 의견도 많이 들을 수 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허현우, 김성현, 권혜경 님과 함께 *다음 퀘스트는 입니다. 퀘스트는 서울시립대신문사 페이스북 담벼락에서
여론
서울시립대신문
2013.04.15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