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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책이 된 계기와 지금까지의 활동 내용은지난 2016년 2학기 소모임밴드연합장을 맡게 됐을 때 우리의 재능을 다른 좋은 곳에 한번 써보고 싶었다. 학생과 선생님하고 의논한 결과 고등학교에 찾아가서 공연을 하고, 진로에 도움을 주는 진로콘서트를 여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이 났다./ 진로콘서트를 준비하며밴드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의 휴식을 가졌으면 했다
인터뷰
이정혁 기자
2019.11.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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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책이 된 계기와 지금까지의 강연 내용은처음 사람책이 된 때는 2011년 서울 숲 리빙 라이브러리에서였다. ‘걷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동네’라는 주제로 총 세 번에 걸쳐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했다. 2015년 서대문 책 축제에서도 가족들과 같이 사람책이 돼 휴먼라이브러리 행사를 했다. 우리대학에서 요청이 들어오고 난 뒤에는 과거 진로 선택 시기에 방
인터뷰
이정혁 기자
2019.11.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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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책이 된 계기와 지금까지의 활동 내용은처음 이 사업을 알게 된 것은 학교 내 공지를 통해서였다. 타이포그래피 전시회를 위해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봤다. 처음에는 단순히 재밌겠다는 생각으로 지원했다. 하지만 설명을 들어보니 전시회의 진정한 의도를 알게 됐다. ‘나만 참여하기 아깝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른 친구들도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O
인터뷰
이정혁 기자
2019.11.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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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교수초빙기념 인터뷰 우리대학에서 초빙교수로 일하게 된 소감은서울시립대학교와의 인연이 여기까지 이어지게 됐다.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과정까지 모두 시립대에서 마쳤다. 검사 업무하고 병행하다 보니 박사학위 논문을 쓰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아있었다. 그런데 2016년 시립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줬다. 이게 마음의 빚으로 남아 있었다. 언젠
인터뷰
이정혁 기자
2019.10.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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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팀 인터뷰 방문 도시와 맡은 프로젝트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달라이번 도시미래인재양성 프로젝트(이하 도시미인 프로젝트)에서 런던에는 총 4팀이 지원해서 2팀이 가게 됐다. 우리는 서울과 런던의 도시행정을 비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서울이 현재 직면한 도시문제들은 런던이 10년 전, 20년 전에 겪었던 문제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다른 팀들은 서울시
인터뷰
김세훈 기자
2019.09.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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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혁신센터장 송석휘 교수 도시미인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해달라현재 전세계적으로 도시화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도시를 잘 아는 전문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미인 프로젝트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미래도시문제를 전담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도시과학대학 소속학생들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세계 대도시에 약 한 달간
인터뷰
김세훈 기자
2019.09.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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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전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강승구 시포츠 대표(이하 강 대표): 고등학생 때 동네에 있는 고등학교끼리 연합해 체육대회를 열었던 경험이 있다. 이때 이런 대회가 학교의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입학한 뒤에도 대학 교류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총학생회에 들어가 대외협력국에서 일하며 교류전에 대해 논
인터뷰
최강록 기자
2019.09.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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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에는 대학발전위원회라는 기관이 존재한다. 우리대학 전체적인 발전 계획을 심의하는 곳이다. 이 기관 아래 실무를 담당하는 분과위원회가 있다. 그중 공간조정분과위원회는 학내 공간 활용과 관련된 심의를 위해 조직됐다.Q. 공간조정분과위원회에서는 전반적으로 어떤 논의를 진행하나A. 우리대학의 공간 조정
인터뷰
이민영 기자
2019.06.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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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사업에는 어떤 것이 있나학복위 1년의 스케줄은 정해져 있는 편이다. 큰 행사는 추석에 고향에 내려가는 학생들을 위해 버스를 대절하는 ‘귀향버스 사업’,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주변에 있는 이웃 복지 센터를 찾아가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몰래산타 사업’이 있다. 이외에도 외부 업체와 제휴를 통해 연극, 영화 등 문화혜택, 병원과의 제휴를
인터뷰
이정혁 기자
2019.05.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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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준위는 어떤 곳인가졸준위는 상위 기구가 없는 독립적인 학생 자치 기구로서 졸업자들의 원활한 졸업앨범 발간과 졸업사진 촬영을 위한 기구이다. 졸업앨범 관련 업체와의 미팅, 졸업사진 촬영 일정 조정, 촬영장소 선정 및 대여, 졸얼앰벌 배분 등이 주 업무이다. 졸준위는 현재 총 4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위원장, 부위원장과 그 외 위원들로 구성 돼있다. 졸준위의 역사는 1987년부터 시작됐다. 이후 졸준위는 계속해서 활동을 해왔고, 다양한 선배 졸업준비위원들의 손을 거쳐 제39대 졸준위까지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인터뷰
유진현 수습기자
2019.05.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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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 맥북을 샀다가 영상을 만들게 됐어요” 우리대학 창업동아리 ‘몽글’의 대표 유승규(국관 16)씨의 이야기다. 많은 대학생이 다양한 종류의 창업을 시도하지만 학교를 다니며 창업을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몽글의 대표이자 기업 스튜디오 알카니오의 대표인 그의 창업 스토리를 들어봤다.창업동아리 몽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몽글은 2017년에 만들
인터뷰
오영은 기자
2019.04.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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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우리대학에도 교내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창업지원단이 설립됐다. 이전에도 창업교육센터와 창업보육센터가 존재했지만 창업지원단이 생기면서 하나로 통합됐다. 현재 100주년기념관 가동 5층에 창업지원단 사무실과 단장실, 시민창업교육장이, 2층에는 창업동아리, 스타트업라운지, 1인 창업 공간, 예비창업자 공간이 있다. 창업지원단 교육센터장 김희종 교
인터뷰
오영은 기자
2019.04.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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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정식 개원한 우리대학 ‘도시보건대학원’이 올해로 두 번째 신입생을 맞았다. 우리대학 내 공공보건대학원 설립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공공의료체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된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다. 2017년 말에 서울시 조례가 제정됐고, 석사과정 정원 20명으로 교육부의 인가를 받았다. 현재 우리대학 도시보건대학원은 △도시보건역학
인터뷰
김세훈 기자
2019.03.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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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하는 소감은굉장히 시원섭섭하다. 하고 싶어 했던 것들 중 못 끝낸 게 있어서 아쉽기도 하다. 재임하면서 가장 마음에 두고 생각했던 것이 두 가지 있다. 첫 번째는 학교 이미지 개선이다. 2012년에 처음으로 반값등록금을 시행했는데 이후 외부에서 굉장히 크게 이슈가 됐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두려웠던 것이, 등록금이 싸다 보니 교육의 질도 낮고 학교 시설도
인터뷰
오영은 기자
2019.03.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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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융합대학 신설, 융합전공 도입사회가 고도화됨에 따라 학문 간의 교류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대학에는 간학문적 교육의 산실인 자유융합대학이 설립되고, 융합전공이 도입됐다. 빅데이터 분석학이나 창업학과 같은 특색있는 학문이나, 도시공학과 부동산경영학을 융합한 학과를 만드는 등 현대 사회에 필요한 학문을 만들었다. 하지만 자유전공학부생의
인터뷰
이정혁 기자
2019.03.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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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총장에 선출된 소감은 우리대학 역사상 처음으로 모교 출신 총장이 선출돼 동문들이 자랑스러워 한다. 해외에 거주하는 동문들까지도 우리대학 발전을 위해 돕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돼 기쁘다. 학내에서도 우리대학 구성원 간 협력을 도모하는 분위기가 많이 형성되고 있어, 나 역시 초심을 잃지 않으려 한다. 선출 직후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
인터뷰
이민영 기자
2019.03.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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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연구소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우리대학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데이터 관련 전문 교수 인력들을 30명 이상 규모로 모아 서울시 공공 DB를 관리하는 연구소를 출연시킬 생각이다. 빅데이터와 이를 다룰 수 있는 인력들을 충원해서, 교통문제나 재난발생예측 시스템 등 개인차원에서는 할 수 없는 복잡한 도시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
인터뷰
김세훈 기자
2019.03.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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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울림이 준비한 학생총회가 무산됐다학생총회가 성사되기 위한 정족수는 837명이다. 그 중 서면동의안은 502장 이상 필요한데 530장이 걷혔다. 하지만 현장에 학생 335명이 참석해야 하는데 125명밖에 오지 않아 무산됐다. 1학기 학생총회 이후 전략적인 홍보의 필요성을 느껴 새로운 방향을 설정했다.
인터뷰
녹취·정리_ 이민영 기자
2018.11.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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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줘서 선거에서 당선될 수 있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뽑아 준 분들이 임기가 끝난 후 1년을 되돌아 봤을 때 ‘잘 뽑았다’고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학생회장에 도전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처음에는 학과 관련 일에만 관심이 많았고
인터뷰
정리_ 박은혜 기자
2018.11.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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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회장 선거 출마 계기와 당선된 소감은사실 교수회가 아직까지 크게 활성화된 조직은 아니다. 이전에 3대 교수회장으로 김희식 교수님이 당선됐을 때도 교수회장을 하려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이번 선거 역시 마찬가지였다. 나를 포함한 두 명의 교수만 입후보했다. 주변에서 교수회장을 하라는 권유도 있었고, 또 앞장서서 교수회를 활성화시키고 싶은 마음에 이번 교수
인터뷰
오영은 수습기자
2018.09.18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