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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에서 ACE사업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출범한 통섭전공. 이번 학기부터 ▲빅데이터분석학 ▲동아시아문화학 ▲도시역사경관학 ▲서울학 ▲전자물리학 ▲ 국제도시개발학 ▲도시부동산기획경영학이 통섭전공으로 시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동아시아경제학 ▲창업학 ▲도시문화콘텐츠학 ▲환경생태도시학이 통섭전공에 추가로 신설돼 다음 학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오는 11일까지
학술
국승인 기자
2016.11.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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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 빅데이터분석학은 사회현상과 관련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이에 대한 과학적 결론을 도출함으로서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빅데이터 전문가의 육성을 핵심 목표로 하는 과목이다. 통계학과 박창이 교수를 인터뷰했다.빅데이터분석학의 취지가 궁금하다현재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방대한 데이터가 일상적으로 생성되면서 데이터분석에 대한 수요가 사회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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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 기자
2016.11.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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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 전자물리학은 물리학을 기반으로 전자소자와 전자재료 분야의 심도 있는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융합해 전자물리 분야에 특화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개설된 과목이다. 물리학과 장영준 교수를 인터뷰했다.전자물리학의 취지가 궁금하다물리학은 기계공학·전전컴·신소재 학과와 학문적 연관성이 있다. 연관성의 순위를 매기자면 전전컴, 기계, 신소재 순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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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 기자
2016.11.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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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원주의 한 중학교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평소 동급생에게 괴롭힘을 받던 학생이 폭행을 당하던 중 동급생의 복부 등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지게 한 사건이다. 각종 언론은 이 사건을 학교 측에서 충분히 방지할 수 있던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가해자의 정당방위가 인정돼야 한다는 의견과 흉기로 동급생을 찌른 행위는 잘못이라는 의견이 나뉘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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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결 기자
2016.10.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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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시티은행, JP모건 등을 비롯한 22개의 글로벌 은행 및 금융사들은 R3CEV라고 불리는 글로벌 블록체인 연합체를 출범했다. 국내 금융사들 역시 앞 다퉈 블록체인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 5월 KEB하나은행이 R3CEV에 가입했고 신한은행은 지난 8월부터 블록체인에 금괴 보증서를 기록하는 금괴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렇듯 전세계적으로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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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 김수빈 수습기자
2016.09.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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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시즌이 돌아왔다. 그러나 축구경기를 시청하다 보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해설위원의 말이 있을지도 모른다. “지금 전술상의 이유로 선수가 교체됩니다” 같은 말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축구도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축구의 기본적인 전술과 용어를 살펴보자. 전통적인 축구 전술축구 전술에도 역사가 있다. 약 150년의 축구역사 동안 많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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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결 기자
2016.09.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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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뇌는 신체 무게의 2%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기관이지만 대부분의 인체 행위에 관여한다. 생각을 하고 판단 및 인지를 할 수 있는 것 또한 뇌로 인해 가능한 것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지금,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먼저 뇌를 연구해야 한다. 인공시냅스로 뇌의 기능 구현 성공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이태우 교수 연구팀이 지난 6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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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결 기자
2016.09.0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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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제15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 건축전이 열렸다.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베니스비엔날레 전시에서 한국관은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각종 외신들은 ‘지나쳐서는 안될 전시’, ‘가장 도전적인 작품’이라며 한국관에서 열린 전시를 극찬했다. 우리대학 건축학부 김성홍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아 진두지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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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은 기자
2016.06.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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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습기 살균제’ 문제로 대한민국이 시끄럽다. 영국의 회사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 ‘옥시싹싹 new 가습기 당번’ 때문에 103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옥시는 제품의 위험성을 알고서도 이를 은폐한 것에 모자라 ‘인체에 안전하다’ 등의 문구로 제품을 광고했다. 수십, 수백 명의 피해자를 낳은 사건에 국민들의 분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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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결 기자
2016.05.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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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헌 요구가 정계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헌법 개정을 통해 정부체제를 대통령제에서 이원집정부제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이 국정 전반을 총괄하기보단 외교·통일·국방 등의 업무만을 맡고 이밖의 국가 내 행정업무를 총리가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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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렬 기자
2015.12.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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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이 뜨거운 감자다. 리디노미네이션은 화폐의 액면 단위의 절하 및 호칭 단위의 변경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천원을 1원으로, 만원을 10원으로 낮추는 것처럼 화폐의 단위를 낮추는 것이다. 지난 17일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가 “리디노미네이션에 공감한다”라고 입장을 밝힌데 이어, 최경환 부총리는 “리디노미네이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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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인 기자
2015.09.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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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 범죄 발생 건수가 1991년 114만 7752건에서 2011년 175만 2598건으로 약 60만 건 증가했다. 흉흉하다고까지 느껴지는 요즘, 늦은 밤 인적 없는 골목을 지나다니며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부산의 ‘마! 라이트’ 캠페인은 시민들의 이러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해 등장했다. 인적이 드문 골목골목, 마!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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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은 기자
2015.06.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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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사이에 흔히 있을 법한 이런 대화를 한번 상상해보자. “미안해”, “뭐가 미안한데? 뭘 잘못했는데?” 누군가에게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숨이 막히는 대화일지도 모르겠다. 아마 우리의 상상 속에서 전자의 말을 하고 있는 쪽은 남성, 후자의 말을 하고 있는 쪽은 여성일 것이다. 우리는 성별에 따라 서로 다른 대화방식을 가지는 두 화자를 어렵지 않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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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2015.05.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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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에서 신발 한 켤레를 구입하면 다른 한 켤레가 개발도상국(이하 개도국)에 기부된다. 신발이 없어 맨발로 걸어야만하는 아이들을 위해 고안된 기부 방식을 통해 탐스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착한 기업의 얼굴을 한 탐스가 오히려 개도국에 폐를 끼쳐 문제가 되고 있다. 기부된 신발들로 인해 개도국의 신발산업이 경쟁력을 잃어 산업기반이 흔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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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송희 수습기자
2015.04.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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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윌 스미스는 내한 당시 “옥상정원 있는 로맨틱한 서울”이라는 문구와 함께 서울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사진 속 건물은 저마다 푸른 빛의 옥상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 사진을 본 외국인들은 아름다운 풍경이라며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사진 속의 옥상이 초록빛으로 뒤덮인 이유는 방수페인트 때문이었다.실제 대도시에서 녹지를 찾아보는 일이란 결코 쉽지 않다.
학술
글·사진_ 박미진 기자
2015.03.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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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N 예능 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성황리에 종영했다. 그 인기의 중심에는 배우 차승원이 있었다. 어떤 재료든 군침 도는 요리로 척척 해놓으며 탁월한 살림살이를 보여준 그에게 시청자들은 ‘차줌마(차승원+아줌마)’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왜 우리는 살림 잘하는 사람에게 ‘아줌마’란 별명을 붙여줬을까? 이는 우리가 살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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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2015.03.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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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남편, 사위.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캐릭터들은 대개 가정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친근하고 다정한 모습의 남자들이다. 대표 육아예능 프로그램인 KBS 의 송일국은 세 쌍둥이의 밥을 준비하고, 양 팔에 애들을 안아 병원에 데려가고, 친구같이 놀아주면서도 때로는 단호하게 혼을 낼 줄 아는 이상적인 아빠의 모습으로 시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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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빛 기자
2015.03.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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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할아버지 댁에서 친인척들과 전을 먹고 있는데 할머니께서 앨범을 들고 오신다. 오래된 흑백 졸업사진이지만 대번에 아버지를 찾아낸다. 나의 어렸을 적 모습과 너무 닮았기 때문이다. 반면에 할머니는 사촌동생을 보며 얄궂은 농담을 던지신다. “너 어렸을 때는 사람들이 다리에서 주워왔다고 놀렸다. 엄마도 안 닮고, 아빠도 안 닮아서.” 그러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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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형 기자
2015.03.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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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둑뇌사*’ 사건이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낯선 남자가 집 안을 뒤지고 있던 것을 발견한 A(20)씨는 도둑 B(56)씨를 제압하기 위해 빨래 건조대 등으로 B씨를 때려 제압했다. 머리를 지속적으로 맞은 B씨는 정신을 잃고 응급실로 후송돼, 식물인간 상태 판정을 받았다. 검찰은 A씨를 폭력혐의로 기소했으며 1심 법원은 그를 유죄로 판결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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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2014.11.1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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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그룹(이하 삼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의 입찰경쟁이 붙었던 삼성동 일대의 한국전력(이하 한전)부지가 결국 현대차에게로 돌아갔다. 현대차는 감정가인 3조 3346억원의 3배가 넘는 10조 5500억원을 제시해 한전부지를 낙찰 받았다. 현대차는 낙찰 받은 한전부지에 2020년까지 전 계열사를 아우를 수 있는 초고층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학술
유예지 기자
2014.09.28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