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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12.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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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제59대 총학생회 ‘비비드(VIVI:D)’(이하 비비드)는 지난 1월 정식 총학생회로 출범했다. 비비드는 총 36개가 넘는 공약을 내세웠다. 임기 만료를 약 한 달 앞둔 지금 △교육 △문화 △복지 △대외·소통 △시설 △축제 △반값등록금 지키기 TF팀 등 7개 부문에서 주요 공약을 선정해 평가했다. -편집자주-■ 총학생회 공약 이행 현황 교육 부문비비드의 교육 부문 공약은 △교양 성적평가 기준 완화 및 교양필수 개편 △수강신청 취소지연제 △교양과목 공모전 △휴학생 계절학기 횟수 완화로 이뤄져 있다. 휴학생의 계절학기 수강 횟
보도
김동연 기자
2023.12.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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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2024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정기선거가 모두 성사됐다. 제60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는 지난해에 이어 경선으로 진행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총학 선거 전체 투표율은 39.63% (유권자 8227인 중 3260인 투표)였으며 △사계 73.4%(2393표) △Plan:it 21.01%(685표) △기권 5.58%(182표)로 집계됐다. 「서울시립대학교 선거시행세칙」 제9장 제63조 제1항에 따라 복수 입후보 중 유효투표의 다수를 얻은 사계가 52.39%p(1708표) 차이로 당선
대학보도
정재현 기자
2023.11.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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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024학년도 제40대 동아리연합회 정기선거(이하 선거)가 진행됐다.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P4OMISE’가 단독 출마한 이번 선거는 선거인단 225명 중 정족수 50%를 넘는 68.44%(154명)의 투표율을 달성하며 성사됐다. P4OMISE 정후보 전민(토목 22), 부후보 이예솔(경영 22) 씨는 선거에 154표 중 찬성 78.32%(121표), 반대 7.76%(12표), 기권 13.6%(21표)로 당선됐다. 전민 당선인은 “P4OMISE 이름처럼 동연 설립 40년을 맞은 지금, 반드시 지켜질 공
대학보도
전혜원 기자
2023.11.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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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2023~2026 대학발전계획(이하 발전계획)」이 수립됐다. 발전계획은 「서울시립대학교 발전계획 수립 및 관리운영 규정」에 따라 4년마다 구축된다. 지난 2월 원용걸 총장 취임과 동시에 발전계획 전략 방향 구성에 착수했다. 기획과는 8월 확정된 발전계획에 따라 연도별 세부실행을 마련했다.더 나은 대학을 위한 7번째 발전계획우리대학은 대학 이념인 봉사, 진리, 창조를 실천하기 위해 2005년부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왔다. 2005년 수립한 「비전 2007」을 시작으로 2008년 「비전 2018」, 2012년 「새로운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11.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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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중앙도서관에서 화재 경보가 울렸다. 중앙도서관을 이용하던 학우들은 대피를 시도했다. 그러나 자동출입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중앙도서관 출입구는 학생증을 인식해야 한 명씩 빠져나갈 수 있기에 학우들의 대피가 지연됐다. 이번 화재 경보는 오작동이었지만 만일 실제 상황이었다면 대규모 인명 피해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중앙도서관 김철수 담당자는 “화재 경보가 울리면 원칙적으로 출입구 우선 개방을 실시한다”며 “당시 교내 근무자가 점심시간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규정에 미숙한 사회복무요원이 자리를 지켜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다.화
대학보도
김동연 기자
2023.11.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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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2학기 전체학생총회(이하 학생총회)가 진행됐다. 학생총회는 「민중서울시립대학교 학생총회 의사진행에 대한 기본세칙」 제8조에 따라 재학생 8697명 기준 현장 참석자 25분의 1 이상과 서면동의안을 합해 10분의 1 이상의 정족수가 달성돼야 개회된다. 예정된 18시 기준 현장 참석자 67명과 0개의 서면동의안으로 정족수 기준인 870명에 미치지 못해 2학기 학생총회는 개회되지 못했다. 다만 논의안건이나 표결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등록금 관련 현황 분석 및 학생요구안 △2023학년도 총학생회 공약 이행 두 개의 안건에 대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11.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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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임 모 전 도시보건대학원장이 불법 겸직에 대해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해당 불법 겸직 사건은 2018년 4월 23일 임 씨가 국립중앙의료원(이하 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이하 센터장) 자리에 오른 것에서 시작한다. 『국가공무원법』 제64조에 따라 공무원 신분인 임 씨는 우리대학의 허가가 있어야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있다. 하지만 임 씨는 센터장 모집 공고에 우리대학의 겸직 허가 없이 지원했고 지원 서류에 우리대학 퇴사일을 2018년 3월 27일이라고 허위 기재해 채용됐다. 허가 취득 없이 겸직한 기간
대학보도
김동연 기자
2023.11.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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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매년 “졸업요건이 모두 갖춰졌으면 바로 졸업해야 하나요”, “취업 면접 결과에 따라 졸업을 결정하고 싶어요” 등의 질문이 쇄도한다. 학사학위취득유예 제도(이하 졸업유예 제도)는 학부생이 졸업요건을 모두 갖췄음에도 졸업을 연기해 재학 신분을 유지하는 것을 뜻한다. 우리대학은 졸업유예 제도가 따로 존재하지 않아 학생이 영어성적, 봉사시간, 졸업학점 등의 졸업 요건을 고의로 미충족 상태로 둬야 행정절차상 졸업유예가 가능하다. 심지어 졸업요건 충족 여부만 알려줄 뿐 졸업유예 방식에 대한 공지가 따로 제공되지 않
대학보도
이건 수습기자
2023.11.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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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전 9시 30분경 우리대학 기숙사는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3시간가량 빈대 긴급 방역을 시행했다. 1일 저녁 동대문구청에 우리대학 기숙사 내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되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동대문구보건소의 현장 특별조사도 이뤄졌다.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출동한 담당자들이 신고가 접수된 호실을 검사한 결과 빈대 분변, 사체, 성충, 탈피 등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건물 내 빈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 담당자 A씨는 “동대문구청을 통해 접수된 해당 사건은 동대문구 내에서 처음 들어온 빈대 의심 신고였기에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11.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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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it수다는 [UOS커리어디자인] 과목을 진행하는 진로교육 객원교수가 시대생과 나누고 싶은 진로와 직업 세계에 대한 연속 기고문입니다. 아주 오래전 우리 과 대표는 거의 매일 단체 과 미팅을 주선하며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었다. 그날의 과 미팅은 서울시립대학교 **학과 오빠들이라며 자랑을 시작했다. “오빠들 엄청 착해~”2023년, 첫 출근에서 만난 시대인들에게 설레는 마음으로 물었다. 우리 시대생들은 어때요? 대본이라도 있는 것처럼 모두 입을 모아 말했다. “학생들이 착해요.” 착하다고? ‘착하다’는 언행이나 마음씨가
대학보도
한영진(진로교육 객원교수)
2023.11.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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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2023 한국여성학회 추계학술대회 ‘다중격차와 이행의 시대: 여성노동의 현실, 쟁점, 전망’(이하 대회)이 개최됐다. 대회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여성학회에서 주최했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한국여성학회 강희수 회장의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문적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개회사에 이어 여성노동 정책, 연구, 활동의 쟁점과 전망을 다루는 기조세션을 포함한 총 14가지의 세션이 진행됐다. 강 회장은 “1년 동안 준비해 온 연구들은 무겁지만 꼭 필요한 주제”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11.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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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11.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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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에서는 SBS 김현진 아나운서를 인터뷰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8월 SBS에 7년 만에 입사한 남성 아나운서다.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거쳐온 시간 동안의 이야기와 언론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어떻게 지내고 있나꿈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상파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는 게 중학교 때부터 목표였는데 첫 번째 꿈을 이뤄 즐겁고 신난다. 원래 신입은 방송에 투입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지만 나는 경력직으로 입사해 업무에 빨리 투입됐다. 하루에 생방송 2
인터뷰
신연경 기자
2023.11.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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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정문에서 언제나 학생들을 반겨주는 친숙한 가게들이 있다. 우리대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학교 발전과 학생 후원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는 도토리군 버섯양, 마루한, 해머스미스 커피다. 서울시립대신문은 이번해 우리대학 후원의 집 최우수회원으로 선정된 세 곳을 들러 창업기부터 사장님들의 이야기, 받아 온 사랑을 돌려주고 있는 이유를 들어봤다. -편집자주-도토리군 버섯양(후원의 집 10호)김용한 사장님언제부터 여기서 가게를 운영했나처음에는 경동시장에서 20년 동안 냉면 장사를 했다. 2003년에 서울시립대학교 정문으로 이사를
보도기획
신연경 기자
2023.11.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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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2024학년도 제60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입후보자가 확정되며 17일 정기 선거가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이뤄진 제59대 총학 선거에 연이은 경선으로 기호 1번 ‘사계’와 기호 2번 ‘Plan:it’ 선거본부(이하 선본)가 입후보했다. 지난 9월 제3차 정기 대의원회의에서 「선거시행세칙」 일부가 개정된 이래로 처음 시행되는 선거인만큼 새로운 선거 진행 방식과 선거 유세도 이목을 끌었다(▶참고기사: 제790호 1면 「공명한 선거를 위한 한 걸음, 규칙확정회의와 선거총액제 개정돼」). 각 선본은 지난달 27일부터
대학보도
박소연 기자
2023.11.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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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에 이어 지난 2일 서울시립대신문이 선정한 4개의 주제로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간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두 선본의 자유토론부터 대학언론사와 청중의 질의까지 들어봤다. 선본 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담은 전체 영상은 JBS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집자주-등록금어떻게 등록금 동결을 이끌어낼 것인가>> 사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반대표를 던지는 것만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전달하기 충분치 않다. 다음해 1월에 있을 등심위 일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확보된 시간 동안 학생 서명 운동을 진행해 여론을 수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공동취재팀
2023.11.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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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시끌하던 나눔쉼터가 조용해졌어요.” 건설공학관 중정에 위치한 나눔쉼터는 오랫동안 우리대학의 지정 흡연구역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24일 총무과는 해당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변경했다. 나눔쉼터에서 흡연 시 건설공학관 전 층 복도로 담배 연기가 스며들어 간접흡연이 심하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총무과 담당자는 “교내 흡연구역 12곳 중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며 “건설공학관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금연구역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임시 흡연구역으로 마련된 건설공학관 쓰레기장 옆 골목은 쓰레기장과 인접해 화재 위험이 있어 다시
대학보도
이건 수습기자
2023.11.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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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는 ‘컴과 라운지 공지 내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과대학 학생회 ‘새로’는 정보기술관 라운지에 민원이 발생했다며 △음료 이외의 음식물은 반입 금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화는 소곤소곤 △퇴실 시 좌석 정돈 및 짐 잘 챙기기를 공지했다. 학우들은 “라운지는 원래 대화하는 공간 아닌가요?”, “이제 어디서 팀플하냐” 등 부정적 의견을 표했다. 코로나19 이후 가중된 혼란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대학 내 모든 라운지는 운영이 잠정 중지됐다. 지난해 대면
대학보도
이정희 수습기자
2023.11.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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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우리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총학생회 ‘비비드(VIVI:D)’(이하 총학)가 서울시 산하 공기업 및 투자·출연기관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설명회에서는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경제진흥원 등 15개의 기관과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직업지도진흥원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설명회와 함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총학은 진로·취업상담, 심리상담을 제공했다. 우리대학 재학생·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설명회는 대학 최초로 실시됐다. 학생미래지원센터 김수영 담당자는 “참가기관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11.07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