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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의 사회공헌에 대한 필요성은양 : 우리대학은 서울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립대학인 만큼 사회공헌에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학교 차원의 좀 더 적극적인 기여가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공립대학이란 사실을 차치하고서라도 대학생들의 사회공헌은 필수적이다. 고등교육기관으로서 학교가 사회에 공헌하는 것과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대학생들이 봉사하는 것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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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빛 기자
2014.12.0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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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학생증’ 등 대표 공약은 미이행내부 불화에 따른 소통문제 아쉬워 새로운 총학생회와 기존의 총학생회가 모두 화제의 중심이다. 지난 16일 2015학년도를 이끌어갈 총학생회 ‘클로즈업’이 당선됐다. 차기 총학생회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이때 임기가 끝나가는 ‘공감더하기’ 총학생회에 대한 관심 역시 그에 못지 않다. 총학생회장의 탄핵소추가 발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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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진 기자
2014.11.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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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ㆍ복지사업 관심↑ 사회공헌사업 관심↓서울시립대신문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현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사업 중 차기 총학이 이어가길 바라는 사업을 알아봤다. ‘무료인쇄 사업’, ‘스마트 학생증’, ‘시대멤버십 운영’, ‘강의평가 커뮤니티 신설’, ‘과외협동조합’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가장 우선적으로 이행되길 바라는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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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2014.11.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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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이 다가오면서 우리대학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대학생들이 분주한 연말을 보내고 있는 한편 대학원생들은 비교적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학원생 총학생회가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우리대학에도 대학원생 총학생회가 존재하던 시절은 있었다. 1990년에 만들어진 대학생 총학생회 혹은 대학생 원우회라는 조직이 그것이다. 이들은 나름대로 대학원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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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 기자
2014.11.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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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LINC, BK 21+ 사업 탈락… 특성화만 3억구조개혁 경쟁에서 졌다. 국공립 대학은 빠른 구조개혁 불가능2014년 우리대학 외부재정지원사업의 결과가 처참하다.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산업(이하 LINC사업)과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산업(이하 ACE사업), BK 21+사업에서 사업단이 하나도 선정되지 않아 지원금을 전혀 받지 못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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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준 기자
2014.09.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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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보면 개별 사업이 탈락한 데는 각각의 이유가 있기 때문에 이들을 별개의 사업으로 인식할 수 있지만, 사실 재정지원사업은 서로 긴밀히 연결돼 있다 볼 수 있다. 교무처 최은경 주무관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재정지원사업은 사실상 교육부의 정책을 잘 따르는 대학에게 주는 것”이라며 각 정책을 별개의 것으로 보면 안 된다고 말했다.실제로 지난달 교육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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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 기자
2014.09.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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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특성화사업에서 가산점을 받기 위해 정원감축 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 특성화사업에서 하나도 선정되지 않았다면 정원을 감축할 필요가 없지만, 한 개의 사업단이 선정됐기 때문에 예정대로 정원감축은 시행해야 한다. 2014학년도를 기준으로 입학정원(1,768명)의 4%인 71명을 감축해야 하는데 이는 2017년도까지는 완료해야 한다.감축대상은 특성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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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준 기자
2014.09.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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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10월 취임한 박원순 35대 서울시장의 임기가 한 달여 남았다. 서울시립대신문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대학 교수·학생의 83%가 서울시장이 우리대학 정책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우리대학 교수·학생들이 가장 만족하는 사안은 무엇이고, 또 불만족해 하는 사안은 무엇일까?‘반값 등록금 실현’ 가장 만족설문에 참여한 우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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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화 기자
2014.05.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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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학생들 사이에서 6·4 지방선거 이후 반값 등록금 정책에 변화가 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반값 등록금이 초·중등학생 무상급식과 더불어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표 정책이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당장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부터 반값 등록금 정책이 철폐되더라도 우리대학의 등록금이 예전의 2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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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빛 기자
2014.05.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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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열린 교학협의회에서는 공간배정 요청이 주 쟁점이었다. 학생회실이 없는 학부의 불만과 연습할 공간이 없는 소모임, 동아리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학생들은 공간배정을 학교 측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 문제는 해결되고 있지않다. 서울시립대신문이 지난 2일부터 5일간 우리대학 학생 2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시립대 캠퍼스 공간부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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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지 수습기자
2014.05.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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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구성원들의 공간 요청에 제대로 대응을 못하는 것은 비단 우리대학만의 문제가 아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무처 공간배정 관계자는 “어느 대학이든 공간은 다들 부족하다고 한다. 동아리방 요청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는 건 모든 대학이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한국어외국어대학교 전략기획팀 공간조정 관계자는 “우리학교가 공간이 넉넉한 편이 아니라서 학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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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준 기자
2014.05.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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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학관 지하1층 새벽을 알리는 소리(이하 새알) 동아리방’, ‘인문학관 1층 끝 안 쓰는 강의실’. 이는 서울시립대신문이 실시한 우리대학 공간부족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학교 내에서 제대로 활용되고 있지 않은 공간이 있냐”는 질문에 대한 학생들의 대답이다.정확한 사정 파악을 위해 제2공학관 지하 1층을 찾아갔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새알의 동아리방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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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한 기자
2014.05.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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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조 사이트 ]사이버 경찰청 홈페이지에 피해신고를 하라?A씨는 자신이 경찰이라 밝히는 한 남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A씨의 계좌가 범죄에 사용됐으니 사이버 경찰청 홈페이지에 피해 신고를 하라는 것이다. A씨는 사기범의 요구에 따라 경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피해신고 배너를 클릭했다. 그리고 신고 절차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보안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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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화 기자
2014.04.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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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0사이트에 접속해 확인하세요.”홈페이지 주소를 불러주며 특정기관 사이트에 접속하라는 것을 지시한다면 보이스 피싱을 의심해야 한다. 경찰청, 검찰, 법무부 등 사기범이 사칭하는 특정 기관의 홈페이지는 포털 사이트에서도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우리은행 서울시립대출장소 강철희 소장은 “wooribank.com을 woorybank.com과 같이 철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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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화 기자
2014.04.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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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환조과, 2014년 토목공학과… 계속되는 군기잡기지난 9일 우리대학 온라인커뮤니티인 서울시립대광장(이하 광장)에 토목공학과 내 군기문화를 폭로하는 새내기의 글이 게시됐다. 압존법 요구, 원산폭격(바닥에 머리를 박고 엎드려 뻗치는 자세), 욕설, 도가 지나친 사발식 등이 새내기새로배움터 당시 있었다는 것이다. 이틀 뒤 “온라인상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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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화 기자
2014.03.3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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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인문·사회계열보다 예체·자과·공과대에 군기 强‘대학 내에서 선후배 간의 기강(紀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우리대학 학생들의 45%는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의견은 40%,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은 14%로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과반이 선후배 간의 기강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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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화 기자
2014.03.3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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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토목공학과 I교수를 만났다. I교수는 토목공학과 학생총회 이후 올라온 새내기의 글은 과장·왜곡된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글을 쓴 1학년 새내기가 말의 의도를 오해한 것 같다는 말이었다. “요즘 시대가 어느 때인데 폭력적 요소가 들어간 군기를 옹호하겠느냐”며 교수들이 군기문화를 유지하는 세력이었다는 새내기의 글에 “상식을 벗어나는 이야기”라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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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화 기자
2014.03.3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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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운동이 사실상 현대사회에 큰 역사적 축이었고 현대사를 바꿨다. 하지만 이제는 학생회가 바뀐 역사에 의해 퇴조하고 있다(연세대 총학생회, 2002)”90년대 말, 운동권 세대의 끝물이라 할 수 있는 당대의 학생회는 위기의식을 느꼈다. 세상이 더 이상 학생회를 필요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민주항쟁을 통해 이룩한 민주주의와 지속된 경제성장은 10년 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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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기자
2014.03.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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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관목들이 심어지고 텃밭이 조성된다. 최근 우리대학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녹색 캠퍼스 사업으로 인한 변화다. 학교를 푸르게 꾸미는 것도 좋지만 학생들이 직접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지난달 30일 〈인간과 환경〉을 가르치는 서동천 교수는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정하고 이를 지킨 후 보고서로 제출하라는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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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철학 13)
2013.06.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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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Father, Gentleman! 기다리던 사람들이 모두 무대로 뛰쳐나왔다. 싸이의 ‘젠틀맨’에 맞춰 무대 위의 사람들이 역동적인 춤을 추자 관객들은 함성을 질렀다. 열광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53기 ROTC 팀’은 ‘슈퍼스타 UOS’ 결선에서 영광의 1등을 차지했다. ROTC가 지닌 딱딱한 이미지를 벗기 위해 나왔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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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2013.05.28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