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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재료 춘장 한 큰술 반, 떡볶이 떡300g, 감자 1개, 양파 1개, 당근 30g 등 야채■ 부재료 물엿 한 큰술, 고추장 한 큰술 (아이가 먹을 거라면 반 큰술 정도)물 한 컵, 돼지기름 (없어도 되지만 특유의 고소한 맛을 살리려면 비계에서 나온 기름이나 기타 돼지고기 드신 다음 남은 기름을 쓰세요.), 라면이나 쫄면■ 만드는 법 ? 떡은 물에 불려
문화
서울시립대신문
2009.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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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사랑하는 떡볶이. 우리대학 주변에는 떡볶이 가게가 많다. 우리대학 정문에는 세 개의 떡볶이 포장마차가 줄지어 있다. 학생들은 흔히 정문과 가까운 집부터 1호차, 2호차, 3호차라고 부른다. 안신영(47)씨는 6년 째 ‘1호차’ 떡볶이 포장마차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1~2시까지. 그녀는 “일본인 학생이 와
문화
문유미 기자
2009.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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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현대건축물은 지붕의 윗부분, 즉 옥상이라는 구조를 갖는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옥상의 활용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 그래서 옥상은 버려진 땅, 남는 땅으로 치부되기 쉽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행정적 차원에서 옥상 가꾸기, 옥상 녹지화 등의 사업을 벌이기도 한다. 그리고 이제 옥상에 예술의 입김을 불어넣는 시도까지 이뤄지고 있다. 즉, 옥상이 미술관,
문화
문유미 기자
2009.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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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 날이 저물 무렵, 미술관이 다시 북적인다. 금요일 저녁 미술관 외부에는 100여 명도 훨씬 넘는 관람객들이 미술관을 둘러쌌다. 미술관 관람시간도 끝나갈 무렵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서울시립미술관에서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미디어아트 라이트월(Light Wall) 전시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미술관 건물 외벽에서 진행된다. 미술관 내부
문화
김은정 기자
2009.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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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학기 동안 했던 일 가운데 정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없었다면 올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서울시립대신문사 수습기자 모집의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서울시립대신문사에서 제50기 수습기자를 모집합니다1964년 창간 이래로 우리대학과 사회, 문화의 역사를 기록해온 서울시립대신문. 자신이 작성한 기사가 신문으로 제작돼 학내와 졸업한 동문에 배포되는 보람
문화
서울시립대신문
200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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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잇는 전통공예가의 작업장이자 전시장이며 생활터인 전통 공방. 이러한 공방을 서울의 중심에서도 만날 수 있다. 현대식 거리와 고즈넉한 한옥이 공존하는 곳, 서울의 북촌에는 매듭, 자수, 옻칠 등을 하는 십여 개의 전통 공방이 자리하고 있다. 그중 양 옆으로 부드러운 한옥의 지붕선이 이어 펼쳐지는 북촌 가회동에는 초고 공방 ‘고드랫돌’이 위치하고 있다.
문화
문유미 기자
200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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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북병(南酒北餠), 남산 밑 남촌에는 허생전의 허생원 같은 한량들이 많아서 술이 유명했고, 궁궐이 가까운 북촌엔 벼슬아치들이 살던 대갓집이 많아서 떡이 유명했음을 일컫는 말이다. 이때의 남촌과 북촌이라는 표현은 청계천을 기준으로 한다.남촌에는 왜 한량들이 많았을까남산 밑 과거 남촌이라 불렸던 중구 필동에 있는 남산골 한옥 마을에서 왜 남촌에 한량들이 많았
문화
김은정 기자
200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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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로 티켓’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라면 출발은 혼자서 하더라도 여행은 둘이서 할 수 있다. 티켓 이용자는 보통 목걸이를 하고 다니기 때문에 같은 여행자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어디로 가세요?”라는 간단한 말만으로도 친해질 수도 있다. 여행을 같이 갈 사람을 구하지 못해 어려워할 필요는 없다.2.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을 가는 것도 좋
문화
서울시립대신문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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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이나 구포역에서 내리면 해운대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야 하는 것과는 달리 해운대역을 나오면 배로 해운대를 볼 수 있다. 기차 열람표를 활용해 자신의 여행 경로에 해운대역이 걸쳐 있다면 잠깐 내려서 바다를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시간을 조절해 밤바다나 새벽바다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바다 외에도 아쿠아리움, 벡스코, 달맞이 언덕 등 둘러볼 만한 요소
문화
서울시립대신문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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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방을 여행해볼 생각이 있다면 강릉을 중심으로 삼아보자. 해수욕장이나 계곡에서 몸을 쉬어갈 수도 있고 오죽헌, 허난설헌의 생가, 선교장 등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옛 흔적들을 찾아가볼 수도 있다. 또한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관령 등지를 직접 오르는 선택도 가능하다.등명락가사를 찾아가 해변에 위치한 절의 모습을 보거나 경포대에서 강릉 지역의 야경을 보
문화
서울시립대신문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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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인 순천.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되는 벌교도 바로 가까이에 있어 순천을 중심으로 해 주변을 돌아다녀 보는 것도 괜찮은 여행방법이다. 남원에도 한 시간 반 남짓 시간을 투자하면 갈 수 있다. 또한 순천만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갯벌 면적을 자랑하고 있다. 오염원이 적기 때문에 순천만에는 갈대군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천
문화
서울시립대신문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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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를 여행지로 정했다면 시간을 내 임진각역에도 가보자. 서울에서 한 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그리 부담되지 않는 거리다. 임진강역 바로 앞에는 임진각이 있다. 임진각은 분단의 현실을 가장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는 곳 중 하나. 자유의 다리, 평화누리공원 등의 관광지를 둘러보자. 또한 임진각에서는 가깝지만 먼 북한으로 이어져 있는 철도, 다음 역이 평
문화
서울시립대신문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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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종강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전국일주를 위한 시간을 마련해보는 것은 어떨까. 철도청에서는 오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7일간 동안 횟수에 제한 없이 일반철도(무궁화호·새마을호·누리로·통근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RAIL路)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을 구입한 사람은 7일 동안 철길로 이어진 전국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 가격은 5만4천7
문화
조한빛 기자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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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뭘까. 적어도 게임에서는 실력이 아닐까. 이번 대동제 스타 게임대회에서는 결승까지 올라간 2명의 학생이 프로게이머와 경기하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노석규(행정 04)씨는 그 이벤트의 주인공 중 한 명이다. 염보성 선수와 경기해 본 소감을 묻자 그에게서 “일단 결승전 무대까지 올라가서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 일이었다”는 대답을 들을
문화
조한빛 기자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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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과들이 주점 운영하는 걸 보면 부럽긴 하다. 주점을 운영하는 게 과의 규모와 역사를 의미하는 것 같다”고 함원빈(중문 09)씨는 말했다. 그는 올해 우리대학에 입학해 첫 대동제를 경험한 새내기다. 그런데 그가 입학한 중국어문화학과(이하 중문과)는 다른 과들과는 달리 축제 기간에 주점을 운영하지 않는다. 과가 신설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아 규모가 작고
문화
서울시립대신문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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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립대신문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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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3등을 해서 문화상품권을 받았는데, 올해도 그게 동기부여가 조금 됐었던 것 같다”는 것이 김병권(생체 07)씨의 마라톤 참여 이유였다. 작년에는 마라톤이 우리학교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는 타이틀 때문에 마라톤 대회에 참여했다고 한다. 그는 “올해도 순위권에 들어서 문화상품권을 받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김병권씨는 원래 승부욕이
문화
서울시립대신문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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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자는 기사작성, 인터뷰 교욱 등 소정의 교육후 학내 및 학외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하게 됩니다. 정기자에게는 장학금지급, 방학 중 해외취재 등의 특전이 주어지며 현직기자 초청 등 다양한 활동과 경험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문화
서울시립대신문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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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알아간다는 것은 그 자체로 설레는 일이다. 특히 여행은 그것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비록 많은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이 시간을 잡아 여행을 가는 이유는 그 때문일 것이다. 서정식(경영 04)씨는 유난히 여행을 좋아하는 학생이다. 그는 “세상은 넓은데 나는 하늘에 떠있는 작은 구름 만큼밖에 경험을 해보지 못했다는 것을
문화
서울시립대신문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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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분 전환의 수단이나 건강을 위한 목적으로 운동을 즐긴다. 또한 운동은 어색한 사람과 금방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최해균(전전컴 06)씨는 여가시간에 주로 농구를 한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과 운동을 하며 어울려 놀았고 특히 농구에 취미를 붙였다고 한다. 그는 “서로 의사소통을
문화
서울시립대신문
2009.05.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