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문 응답자 중 82%, ‘표절과 인용 구분할 수 있다’ 착각논문 표절 근절하기 위해서는 ‘자주적인 글쓰기’가 필요해 우리대학 학부생들 논문 표절 심각하게 생각해현재 우리대학 학생들은 대학가에서 일어나는 논문 표절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있다. 실제로 ‘논문 표절 문제의 심각성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심각하다’는 답이 51%였
심층보도
박지혜 기자
2013.04.15 15:40
-
학생들, 학생 자치제도에 대해 무관심해학생회, 학생들과의 거리감 좁히기 위해 노력 중 지난달 26일 법학관 207호에 학생 5명이 모였다. 한 학생이 발언대로 나갔다. 그는 “이렇게 사람이 없을 줄은 몰랐는데……”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 자리는 바로 ‘제4대 정경대 학생회 보궐선거 공청회’였다. 정경대 학생에게는 자신을 대표할 사람
심층보도
박지혜 기자
2013.04.01 17:03
-
지금 학생회관에는 ‘전체학생총회(이하 학생총회)’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가 여기저기에 붙어있다. 하지만 학생들은 학생총회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학생총회와 더불어 우리대학 학생 의결기구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운영위원회’와 ‘대의원회’ 역시 학생들에게는 생소한 단어다. 우리대학 학생 의결기구는 어떻게 구성돼 있을까? 우리대학 학생 의결기구는 중앙운영위
심층보도
박지혜 기자
2013.04.01 17:01
-
‘성희롱 문제 해결책 필요하다’ 53% 차지해부담 없이 성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마련돼야 문제의 심각성에는 동의, 대처는 미숙우리대학 학생들은 대학사회의 성희롱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성희롱의 기준에 대해서는 성별로 차이를 보였다. 실제로 ‘대학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성희롱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구체적
심층보도
박지혜 기자
2012.12.02 19:45
-
Q. ‘성폭력’과 ‘성희롱’은 어떻게 다른가요?대부분 ‘성폭력’이라는 말을 들으면 강간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성폭력은 개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모든 행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성희롱’은 ‘행위를 둘러싼 객관적 정황을 고려해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행위’를 말합니다. 즉 성폭력은 성희롱을 포함하는 보다 넓은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층보도
박지혜 기자
2012.12.02 19:40
-
대학신문 특성 살려 보도성을 강화해야애독자들 “심층분석 기사 바란다” 현재 상황은 고무적이다. 설문조사 결과 우리대학 학생 65%가 한 학기 평균 1회 이상 신문을 읽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에 비해 10%p가 늘어난 수치다. 신문을 읽은 사람 중 한 학기 3회 이상 신문을 접한 독자의 비율도 28.7%에서 32.6%로 증가해 애독자라고 칭할 수 있는 독
심층보도
문광호 기자
2012.11.19 16:05
-
서울시립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도서관 서비스 수요에 최적화한 도서관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좀 더 편리하게 소장자료 검색은 물론 대출하신 책의 반납예정일 확인 및 대출연장 그리고 희망도서를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도서관 계정으로 로그인 하시면 해외를 포함하여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에서 제공하
심층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12.11.19 15:55
-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등 책의 중요성을 논하는 격언은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이 많은 격언이 무색해질 만큼 현재 우리 사회에서 독서는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책 읽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가 ‘하루 20분, 일년에 12권’을 슬로건으로 지정하고 올 해를 ‘
심층보도
김주영 수습기자
2012.11.05 18:39
-
친환경·녹색캠퍼스 사업이 이 달 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호에서 살펴본 우리대학의 에너지소비량 증가와 범세계적인 기후변화 및 에너지 고갈을 배경으로 기획됐다. 사업의 비전은 우리대학이 친환경 저에너지 캠퍼스를 구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녹색실천운동을 선도하는 것이다. 친환경·녹색캠퍼스 사업은 총 3년간의 실천계획들로 이뤄져있다. 이는
심층보도
장누리 기자
2012.11.05 18:23
-
1. 중앙로 흙길중앙로 540m 구간의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을 부분 걷어내고 순수 흙길로 만든다. 그리고 배봉산과 연결해 생태 체험학습코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스콘을 제거하면 빗물의 땅속 스며듦 효과가 커진다.2. 풍력발전 시설본관과 미래관 사이에 자체 발전이 가능한 풍력발전 가로등 10개를 설치한다. 이 풍력발전 가로등은 연간 2,630kWh의 전
심층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12.11.05 18:22
-
참여방법 및 시상내역 안내가. 대상 : 우리대학 재학 대학(원)생, 교직원나. 응모 분야 및 분량 : 신문 기사,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다. 기사 작성 요령 신문 기사의 형식을 갖춰야 함 취재를 바탕으로 객관적 사실을 담고 있어야 함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구성과 참신한 기획력이 돋보여야 함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함 소재는 대학생활 및 사
심층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12.11.05 18:20
-
우리대학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총 10,452tco₂이다. 이에 대해 환경공학부 김신도 교수는 “우리대학 규모를 따져봤을 때, 적지 않은 수치”라고 말했다. 우리대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중 약 80%가 전기, 20%가 가스 사용을 통해 배출된다. 따라서 온실가스 배출량은 우리대학의 각종 에너지 소비량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실제로 우리대학 연간 에너지
심층보도
장누리 기자
2012.10.08 17:40
-
서울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장 김 신 도 교수(환경공학부) 인터뷰 대학 내의 에너지 소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우리나라에서 에너지 다소비기관으로 분류된 190개 기관 중에 대학은 39개소로 19%를 차지하고 있어요. 그만큼 학교는 생각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는 곳이에요. 우리대학도 학생들이 없는 강의실에 불이 켜있고, 난방 기구도 작동하지요? 관리해야 할 영
심층보도
장누리 기자
2012.10.08 17:38
-
지난 5월 1일 기획처는 개교기념일에 맞춰 우리대학의 비전과 목표를 담아 ‘서울시립대학교 발전계획’(이하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발전계획은 이 건 총장 취임 이후 구성된 ‘대학비전회의’에서 16차례의 회의를 거쳐 수립됐다. 그리고 이달 초 대학비전회의 위원들로 구성된 발전계획집필단에 의해 책자로 발행됐다.발전계획집필단 이진원(국제관계학과 교수) 위원장은 “
심층보도
문광호 기자
2012.09.24 16:39
-
2학기의 시작과 함께 곧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각 대학들은 자신을 알리는 문구와 이미지를 통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우리대학도 참신하고 눈에 띄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 광고를 만들어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중이다. 우리대학의 신입생모집 광고들은 어떤 모습이고,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이번 호에서는 최근 5년간의 우리대학의 신입생모집 광고들을 분
심층보도
장누리 기자
2012.09.10 18:06
-
카카오톡처럼 소위 대박을 친 앱을 쓰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앱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막상 앱을 만들자니 C언어, JAVA언어 등 해괴한 컴퓨터 용어에 당황하는 일이 다반사다. 하지만 컴퓨터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앱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 인터넷 상에는 초보자들을 위한 앱 개발 툴(Tool)이 여럿 존재한다.
심층보도
문광호 기자
2012.08.28 17:41
-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앱, UOSroid 스마트폰이 처음 선을 보인 2010년 이후 사용자가 늘면서 앱에 대한 수요도 점점 늘었지만 우리대학 학생들의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앱은 나오지 않았다. UOSroid는 이런 상황에서 오로지 우리대학 학생만을 위해 처음 등장했다. 공지사항, 식당 메뉴, 도서 검색, 열람실 조회, 시간표 등 다양한 기능이 한
심층보도
문광호 기자
2012.08.28 17:24
-
지난 4일부터 이틀간 학생회관 앞에서 서울시립대신문사 주최로 부스 ‘꿈을 향해 달리는 당신’이 설치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되새기고 다른 학우의 꿈을 응원해 서로에게 희망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열렸다.부스는 총 세 가지 코너로 구성됐다. 첫 번째 코너 ‘꿈이 있는 당신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상대방이 명함에 써준 응원의 메시지를 받은 학생이 다
심층보도
조원우 수습기자
2012.06.11 10:38
-
연재기획 꿈이 없는 대학생 실천으로 옮기다 서울시립대신문사는 634호, 635호에 걸쳐 대학생들의 꿈과 바람직한 대학생활을 주제로 연재 보도를 진행해왔다. 이번호에서는 소신대로 꿈을 정하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봤다. 여군이 되고 싶다는 유가연(생체 11)씨, 영화연출자가 꿈이라는 이정후(국어국문 08)씨, 그리고 중소기업에서 역량을 펼치고 싶다는 유현선(전전컴 대학원생)씨. 그들의 꿈과 노력을 들어보자. -편집자 주- “여군이 돼 남자와 동등하게 일하고 싶어요” 유가연 (생체 11) 저의 꿈은 군인이에요. 군인
심층보도
허경진 기자
2012.06.11 10:36
-
꿈이 없는 대학생, 방향을 모색하다 서울시립대신문사는 대학생들의 꿈과 바람직한 대학생활을 주제로 지난 634호부터 연재 보도를 진행해왔다. 이번호에서는 바람직한 대학생활의 갈피를 잡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서울시립대신문사가 직접 사회 각 분야의 명사들을 모시고 릴레이 강연을 준비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강연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지만 안타깝게 강연을 놓친
심층보도
장병국 기자
2012.05.31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