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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삼동제(Troika)가 진행됐다. 무더위와 폭우에도 3개 대학 학우들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 4년 만에 다시 개최된 오프라인 삼동제를 맞이하는 3개 대학과 학우들의 3일을 사진 속에 담아봤다. -편집자주- 서울시립대신문 공동취재팀 press@uos.ac.kr
보도기획
서울시립대신문
2023.09.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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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시립대학교 등록금 정상화 공론화 위원회(이하 등록금위원회) 제4차 회의가 개최됐다. 공개토론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 주제는 ‘대학의 발전과 등록금 인상에 대하여’다. 우리대학은 지난해 11월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의 반값등록금 폐지 주장 이후 등록금 문제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왔다. 반값등록금 제도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우리대학은 대학운영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진행했고 지난 4월 등록금위원회를 구성했다. 5월 8부터 매월 1회 회의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제4차 회의에서는 좌
대학보도
신연경 기자
2023.09.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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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3층에서 물이 새요”, “학생회관 지하에 웅덩이가 생겼어요”. 매번 비가 올 때면 교내 누수 관련 민원이 쏟아진다. 지난 여름에 발생한 누수 문제와 마찬가지로 이번해에도 우리대학은 누수 문제를 마주했다(▶참고기사: 제775호 3면 「누수 건물 12곳 이상, 끊이지 않는 부실 공사 논란」). 노후 건물을 비롯해 신축 건물까지 누수는 지속적으로 발생 중이다. 일상이 된 누수 피해중앙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A씨는 “비가 많이 올 때면 물받이 통이 곳곳에 배치된 모습을 늘 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중앙도서관 3층 스터
대학보도
김동연 수습기자
2023.09.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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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 청년UP플랫폼에 위치한 휘카페 1호점에 이어 우리대학 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 라운지에 ‘휘카페 서울시립대점’이라는 이름으로 2호점이 개점했다. 지난 2018년 3월에 개업한 카페가 다음해 7월 적자로 폐업한 후 새롭게 들어선 카페는 많은 학생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일 휘카페 2호점을 방문한 이연우(수학과 22) 씨는 “에브리타임에 휘카페가 개점했다는 글을 보고 방문하게 됐다”며 “커피 향기 덕에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어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청년 느린 학습자의 자립을 돕는
대학보도
박소연 기자
2023.09.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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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장애대학생 교육지원인력 지원제도(이하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제도는 국가근로장학의 일부로 운영되며, 우리대학 학생이라면 누구나 개강 2주에서 3주 전 우리대학 홈페이지 일반공지를 통해 지원제도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인력을 신청한 비장애학우는 장애학우의 강의 수강을 돕는 교육지원업무나 생활관에서 함께 숙식하며 가사를 돕는 생활지원업무를 맡게 된다.우리대학에는 학부생 기준 약 50명의 장애학우가 재학 중이며 이들은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 등을 가지고 있다. 장애학우는 강의 수강 중 감각 정보
대학보도
전혜원 수습기자
2023.09.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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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불이 꺼지지 않는 연구실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들이 있다. 지난 여름방학 동안 국내·외 대회와 학회에서 다양한 상을 받은 시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3차원 위치 정보를 알 수 있는 알고리즘을 구성하다UOS-Robotics팀은 지난 7월 4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로보컵 2023 보르도 Autonomous Robot Manipulation(이하 ARM) 챌린지 부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ARM 대회는 1997년부터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AI 로봇 대회로 책상 위 펼쳐진 여러 물체를 카
대학보도
박소연 기자
2023.09.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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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관과 대학본부 사이에는 임시도로가 자리 잡고 있다. 해당 도로는 원래 1차로로 보행로와 차도가 경계석으로 확실하게 구분돼 있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시대융합관 건립 시 공사 차량의 진·출입을 위해 보행로를 허물고 2차로로 임시 확장됐다. 해당 도로는 임시도로인 탓에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보도 폭이 좁아 사람들이 차도를 통해 지나다니고 과학기술관 쪽 도로는 1차로지만 임시도로는 2차로인 탓에 차량의 역주행이 자주 발생한다. 해당 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송원영(물리 18) 씨는 “보행로가 좁아 맞은편에 오는 사람이 있으
대학보도
최강록 객원기자
2023.09.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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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미래 산업 분야의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자유융합대학에 첨단융합학부를 신설했다. 오는 2024학년도부터 설치되는 첨단융합학부는 △융합바이오헬스전공 △지능형반도체전공 △첨단인공지능전공으로 구성된다. 우리대학은 지난 2019년 대학원에 도시빅테이터융합학과와 스마트시티학과를 개설했고 2021년 학부에 융합응용화학과와 인공지능학과를 개설했다. 이번해에는 첨단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대학원에 지능형반도체학과를 신설하고 대학원생 정원 총 161명을 증원했다.융합바이오헬스전공은 차세대 첨단 산업을 활용해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09.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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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it수다는 [UOS커리어디자인] 과목을 진행하는 진로교육 객원 교수가 시대생과 나누고 싶은 진로와 직업 세계에 대한 연속 기고문입니다.직(職)원으로 살 것인가, 업(業)가로 살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직(職)원이 아니라 업(業)가로서 정체성을 찾자는 생각이다. 그래서 나와 직장의 관계에 천착하기보다 나와 일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받는 만큼 일하는 직원으로 살 것인가, 자기 경영을 통한 직업적 전문가로 살 것인가?’는 진로 목표를 설정하는데 중요한 질문이다. 직원은 직장의 목표 달성을 위해 일한 대가로 안정성
대학보도
진로교육 객원교수 한민정
2023.09.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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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부터 11일까지 우리대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마을 디자인 물방울의 모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물의 순환을 주제로 한 이 프로그램은 하루에 2시간씩 4회로 구성됐다. 먼저 3일 동안은 물이 순환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거치는 장소에 대해 교육했다. 마지막 날에는 앞서 배운 물의 순환 개념을 적용해 하나의 마을을 디자인했다. 이어 코딩을 이용해 물방울 역할의 로봇이 학생들이 만든 마을을 돌아다니게 하며 물의 순환을 표현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환경공학부 교육 소모임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9.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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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명 : 정기자 박소연(국사 22)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9.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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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사회공헌팀에서는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2023년 1기 OS 기획봉사단’ 참가팀을 모집합니다.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ㅇ 모집대상: 서울시립대학교 학부생으로 구성된 팀 (휴학생, 졸업생, 졸업 유예생 및 대학원생 지원 불가)ㅇ 선발인원: 4~6인으로 구성된 10개팀ㅇ 활동내용 - 기획봉사단 활동 관련 이론 교육 및 컨설팅 - 팀별 활동 계획서에 근거하여 4주 이상의 활동 시행ㅇ 활동기간: 9월 초 ~ 11월 초(2개월)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9.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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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제22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에서 학술진흥상을 수상한 생명과학과 박현성 교수를 만나봤다. 약학대학을 졸업한 이후 과학의 세계에 발을 들여 운명론을 이겨내는 후성유전학을 연구하게 된 과정을 꼼꼼히 살펴봤다. -편집자주- 약학에서 생명과학이라는 학문의 세계로 들어온 경로는대학에 진학할 때 취업도 생각해야 하는데 고등학교 때는 현실을 잘 몰랐다. 부모님이나 여러 사람의 잣대로 대학에 입학할 때는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시간이 부족했다. 약학대학을 가기 전 중학교 때부터 과학자가 되고 싶었다. 약학대
인터뷰
신연경 기자
2023.09.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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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9.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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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우리대학 대강당 앞에 잼버리 대원들이 집결 중이다. 우리대학은 서울시에 배정된 총 인원의 약 20%에 해당하는 597명의 잼버리 대원을 기숙사에 수용했다.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8.3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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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6일 이후 논란을 빚어온 서울특별시 지원금(이하 시지원금) 100억원 삭감 사태(▶참고기사: 온라인호외(2022.12.30.) 「시지원금 삭감 대응을 위한 긴급 총회 개최, 등록금 인상되나」)는 지난 7월 시추가경정예산 161억 813만 3천원이 확보됨에 따라 일단락됐다.지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우리대학 내 각 부서는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요구서를 총무과에 제출했다. 총무과에서 조정한 예산안은 지난달 4일부터 8일까지 예산실무위원회 및 예산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쳤고 9일 교무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쳤다.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08.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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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우리대학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 대원의 처소가 됐다. 북상하는 태풍 카눈의 영향이 새만금 야영지까지 미칠 것으로 예측되자 잼버리 대원들은 야영지에서 철수한 후 전국 8개 지역에 분산 수용됐다. 우리대학은 서울시에 배정된 인원인 2929명 중 약 20%에 달하는 597명의 잼버리 대원을 수용했다. 잼버리 대원 수용에 참여한 서울 내 12개 대학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우리대학은 △숙소 확보 △음식 제공 △행사 진행 △통역 지원 등을 통해 4박 5일간의 일정을 이끌었다.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한 학우
대학보도
김동연 수습기자
2023.08.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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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 제39대 동아리연합회 ‘동화’(이하 동화)가 제휴 계약을 맺은 타대학 연합 창업학회에 우리대학 동아리 대표자들의 개인정보를 사전 동의 없이 제공했다. 해당 사태는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 한 중앙동아리 대표가 동화 측에서 앱 홍보를 위해 중앙동아리 대표자들의 전화번호를 유출한 것 같다는 내용의 의혹 글을 게시하며 처음 알려졌다.제휴 홍보 위해 개인정보 유출해유출된 자료는 중앙동아리 대표자들의 성명과 개인 전화번호다. 지난 7월 25일 동화는 타대학 연합 창업학회가 제작한 무료 동아리 관리 앱 ‘NETY’에
대학보도
전혜원 수습기자
2023.08.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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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7일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 ‘시립대 운동 관련 일부 중앙동아리원들의 언행을 고발합니다’의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은 매니저들을 향한 동아리원 3인(이하 피의자)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고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매니저이자 피해자인 작성자는 게시글을 통해 “변호사를 선임해 고소를 진행 중이고 교내 인권센터에 신고해 학생징계위원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피의자의 부적절한 언행이 담긴 단체카톡방(이하 단톡방) 대화도 공개했다. 이에 “같은 학교라는 게 수치스럽다”, “가해자들이 꼭 죗값을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8.3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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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교직원 A씨는 T형 교차로의 부도로에서 하행하는 차량과 부딪힐 뻔했다. A씨는 “차량을 몰고 법학관을 빠져나와 21세기관을 지나가는 교차로에 진입할 때마다 차의 속력을 줄이고 긴장한다”고 전했다. 21세기관 근처 교차로에 놓인 반사경이 부도로에서 하행하는 차량을 제대로 비춰주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A씨는 “부도로에서 하행하는 차량이 좌측의 언덕과 수목에 가려진다”며 “반사경은 운전석에서 보기 불편한데다 하행하는 차량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기자가 차량에 탑승해 직접 관찰한 결과 부도로에서 하행하는 차량을 반사경
대학보도
정재현 기자
2023.08.31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