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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예술체육대학 집행부가 새내기배움터 무대 중앙에서 1일 차 런웨이를 즐기고 있다.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4.03.0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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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두 차례에 걸쳐 2024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진행됐다. 심의 결과 학부 등록금은 동결, 대학원 등록금은 3.76% 인상됐다. 2013년부터 10년간 동결이었던 대학원 등록금이 지난해 4.05% 인상된 이후 두 번째 인상이된 것이다. 2022년부터 지속해서 이뤄져 온 우리대학의 등록금 인상 논의와 심의 결과를 살펴봤다. 지난 2022년 11월 서울특별시의회(이하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우리대학의 재정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반값등록금 폐지를 주장했다. 같은해 12월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우리대학
대학보도
박소연 기자
2024.03.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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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총학생회(이하 총학) 주관 새내기배움터(이하 새터)가 진행됐다. 총학 34명, 새내기맞이단(이하 새맞단) 60명, 단과대와 학부과 집행부 및 재학생 338명, 신입생 1117명까지 약 1500명이 2박 3일간의 일정을 함께했다. 걱정됐던 새터 준비 과정이번 새터 참가 인원은 코로나19 이후 재개됐던 지난해 새터에 비해 약 300명 늘었다. 늘어난 참가 인원에 반해 새터 운영에 있어 전반적인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새맞단 인원은 9명 축소됐다. 늘어난 참가 인원에도 줄어든
대학보도
김동연 기자
2024.03.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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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감사위원회(이하 감사위)가 지난해 7월 완료된 1학기 정기감사에 이어 지난 1월 진행된 2학기 정기감사 결과를 학내 커뮤니티 서울시립대광장과 감사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감사 규정상 10점 감점 시 주의, 주의 2회 시 경고, 경고 2회 시 징계요구 대상이 된다. 1차 정기감사에 받은 주의와 경고는 2차 정기감사에 누적된다. 40점 이상의 감점 및 경고 조치 2회 시 각 자치기구 회장, 부회장, 재무 담당자, 기타 연루자는 징계요구 대상이 된다. 지난 1학기 정기감사에서 물리학과(72.5점), 인문대학(64점), 공과대학(
대학보도
설해빈 수습기자
2024.03.0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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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1일 조형관에서 진행된 조각학과 입시 실기 시험에서 모델 근무자의 인권 침해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모델로 근무한 A씨는 ‘총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실기 모델 근무 환경에 대한 민원을 작성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모델 근무자들은 난방이 가동되지 않은 실기실에서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근무했다. A씨는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감온도 10도를 웃도는 매우 혹독한 환경이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조각학과 측이 의류 비용 절감을 위해 모델들에게 쇄골이 드러나는 얇은 흰 반소매 티셔츠를 입도록 했을 것”이라는
대학보도
최가은 수습기자
2024.03.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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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일부터 14일까지 우리대학 원용걸 총장은 교환학생 프로그램 확대와 국제 학술교류 강화를 위해 미국 소재 대학 여섯 곳을 방문했다. 공과대학장, 도시과학대학장, 국제교육원장이 함께 한 이번 방문은 기존 교류대학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관계를 공고화하는 한편 신규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방문대학은 △시라큐스대학 △뉴욕시립대학 △몽클레어주립대학 △노스캐롤라이나대학 그린즈버러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이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부문에서 이 대학들과 우리대학의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4.03.0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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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녹색융합기술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이하 탄소중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우리대학은 해당 사업을 통해 오는 2028년까지 총 32억 5천만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녹색융합기술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이하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은 탄소중립 전환과정에서 산업계, 지자체 등 현장 중심의 탄소중립 상황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고급 환경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석·박사과정, 기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에서는 △생산 제
대학보도
이현 수습기자
2024.03.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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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자유전공학부(이하 자전) 신입생부터 이공계열과 예체능계열 학부과로의 진학이 가능해졌다. 자전 설립 15년 만에 우리대학 전 학부과가 진학 대상에 포함된 것이다. 자전 담당자는 “전체 계열 학부과의 전공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전 학부생의 전공교육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자전 신입생은 1년간 관심 있는 학부과의 1학년 전공 및 교양 교과를 수강하며 전공을 탐색한 후 2학년 진학과 함께 주전공을 선택한다. 지난해까지 자전 학부생은 △경영대학 △도시과학대학의 도시사회학과와 도시행정학과 △인문대학
대학보도
전혜원 기자
2024.03.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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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4.03.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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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보공시시스템 대학알리미가 진행한 취업유지비율 조사에서 우리대학이 상위 15개 대학 가운데 5위를 달성했다. 취업의 질을 엿볼 수 있는 취업유지비율은 특정 시기만을 조사하는 취업률보다 유의미한 지표다. 지난 2022년 우리대학 취업률이 11위에 그친 데 비해 취업유지비율 5위를 기록한 것은 우리대학 학생들이 그만큼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대학은 지난 2019년 학생미래지원센터를 신설해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해 왔다.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4개의 취업·진로 프로그램과 약 16
대학보도
최여경 수습기자
2024.03.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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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대운동장이 개강과 함께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왔다. 지난학기 이뤄진 실외 농구장 보수에 이어 겨울방학 동안 대운동장 트랙을 보수하고 산책용 보도블록, 산책로 조명을 정비했다.지난해 11월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위해 추진된 실외 농구장 공사는 아디다스 코리아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스포츠 캠페인 ‘서울아 운동하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아 운동하자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 곳곳에 스포츠 시설을 확충하거나 노후한 체육 시설을 보수하는 등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우리대학은 실외 농구장 보수를 위해
대학보도
이정희 수습기자
2024.03.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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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영어를 원어민이 못 알아듣는다고요?스피치 클리닉 랩에서 영어 발음을 고쳐보세요!
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4.03.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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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과 코치 활동 병행, 어떻게 지내고 있나지난해 초 LoL FearX 팀에 합류해 코칭을 시작한 이후로는 휴학을 하고 선수단 일정에 맞춰 생활 중이다. 지난해 1학기에는 휴학 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서머 시즌을 보내며 코치로서의 활동에 집중했다. 하지만 LoL 게임 리그 특성상 ‘LoL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 진출하지 못하면 리그경기가 없어 보통 하반기는 비시즌이라고 본다. 회사와의 상의 끝에 복학해 코치 활동과 학업을 동시에 진행했다. 2학기 학업을 무사히 마친 이후로 이번 1학기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
인터뷰
김동연 기자
2024.03.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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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4.03.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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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에 입학하게 된 소감은 - 박미주(전전컴 24)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수험생 생활을 끝내고, 꿈꿔왔던 대학 로망을 실제로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요즘 하루하루 기대에 차 있어요!우리대학을 졸업하는 소감은 - 김서진(환원 20)코로나 학번이라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졸업식에 사람들로 가득 찬 모습을 보니 좋습니다. 자대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인데 그때도 주황색 학사모를 입고 예쁘게 졸업하고 싶습니다.우리대학에서 가장 기대되는 활동은 - 최여송(도사 24)제가 대학에 오려 한 가장 큰 이유는 많은 경험을 통해 스스로
보도기획
서울시립대신문 공동취재팀
2024.03.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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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 금지법)을 의결했다. 해당 법안은 3년간 유예 기간을 거쳐 오는 2027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식용 금지법이 의결됐음에도 여전히 개식용 문제에 대한 찬반 논란이 있다. 개식용이 뜨거운 감자인 이유는 무엇일까.개사육농장 파괴부터 개식용 종식까지 ‘개’는 도축을 거쳐 비로소 ‘개고기’가 된다. 하지만 이 과정은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 놓여 있어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법적으로 개의 종류가 모호하게 규정돼 있기 때문이
사회
박소연 기자
2024.03.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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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받지 아니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17조에 따라 개인은 사생활을 보호받을 의무가 있다. 그러나 사생활이 언제든 노출될 수 있는 환경에 처한 직업이 있다. 숨겨오던 연애 사실이나 개인 간 불화가 뉴스 매체에 폭로되며 입에 담기 어려운 악성댓글(이하 악플)을 받는 이른바 스타, ‘연예인’이다.지난해 12월 고(故) 이선균 배우가 마약 투약 혐의 보도에 시달리다 사망에 이른 사건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이 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수사 정보가 유출됐고 심지어 공영방송사 KBS가 유흥업소 직
사회
전혜원 기자
2024.03.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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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누구에게나 동등한 존엄성과 권리가 있다.” 「세계 인권 선언」 제1조는 모든 인간이 기본적인 자유를 누리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자유가 있음을 강조한다. 지구상 최상위 먹이사슬에 위치한 인간은 ‘인간’이라는 이유로 이 땅의 주인이 됐다. 그러나 인간을 제외한 다른 종의 생명들은 충분한 자유를 누리고 있을까. 인간이 주장하는 ‘종 다양성 보존’과 ‘사랑’이라는 가치 아래 죽어가고 있는 생명들을 살펴봤다. 아름다운 바다에 갇힌 해양생물의 속사정일본의 오키나와에는 일본 최대, 아시아 2위의 규모를
사회
신연경 기자
2024.03.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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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오키나와곳곳에 남아 있는 류큐 왕국과 미국, 일본의 흔적 때문일까. 오키나와을 여행하다 보면 이곳의 시간이 2024년이 맞는지 의문이 들곤 한다. 과거의 향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국제거리’가 있다. 우리는 국제거리 내부에 있는 ‘제1마키시 공설시장(이하 마키시 시장)’에 먼저 방문했다. 오키나와인의 세 끼를 모두 책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마키시 시장에는 해산물부터 육류까지 다양한 식료품을 파는 상점들이 모여 있다. 현지인으로 가득 찬 1층을 지나 2층으로 향하면 외국인도 시장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문화
이세나 객원기자
2024.03.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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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를 펼치면 대만과 일본 본토 사이 태평양으로 향하는 길목에 작은 섬이 보인다. 바로 일본의 섬 오키나와다. 오키나와는 일본 영토에 속하지만 일본 본토와 동떨어져 있다. 도쿄보다 서울이 오키나와에 약 300km 더 가까울 정도다. 류큐 왕국: 만국진량의 나라오키나와에는 독립 국가인 ‘류큐 왕국’이 존재했다. 류큐라는 국명은 7세기경 쓰인 중국의 사서 『수서』에서 오키나와에 대해 ‘류구국’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서 비롯됐다. 1429년 쇼우하시는 오키나와 전역을 제패하며 제1 쇼우씨 왕조를 열었다. 교역과 농업을 국가 경영 기
문화
정재현 객원기자
2024.03.04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