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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학생회관 학생미래지원센터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용걸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교수, 김범진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재학생들도 참석했다. 행사는 신인철 학생미래지원센터장의 경과 보고로 시작됐으며 센터장 임명장 수여, 현판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1 진로·취업 상담, 각종 진단 검사(MBTI, 버크만, 갤럽강점) 및 컨설팅,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취업 종합 솔루션, UOS 잡스쿨 등) 등을 제공한다. 사업 기간은 지난 3월부터 2028년 2월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5.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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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감사위원회(이하 감사위)는 제59대 총학생회 ‘비비드(VIVI:D)’ 특별감사 결과 감점 사항이 없다고 공고했다. 감사위는 지난달 4일까지 총학생회 계좌의 모든 수입과 지출 내역을 제출받았으며 3주간 검토를 거쳤다. 특별감사는 새내기배움터 예산 사용에 관한 미흡한 보고와 두 차례의 총학생회칙 위반을 근거로 시행됐다(▶참고기사: 제783호 1면 「총학 특별감사 실시 불투명한 새터 예산 운용 탓」). 특별감사 결과 회계 내역에 대한 문제는 없었다. 다만 총학생회칙 위반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감점 부여는 회계 내역 감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3.05.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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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4일 열린 제1차 동아리 대표자 회의(이하 1차회의) 내용이 논란으로 떠올랐다. 1차회의에서는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회칙 개정안 △동아리 감사기준안 제정 △동아리 지원금 매뉴얼 개정안 △중앙동아리 재등록심사 기준 개정안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회의는 시작부터 마찰을 빚었다. 중앙 풍물굿패 동아리 얼씨구 이은서 회장은 “회칙 개정 등에 대한 자료가 회의 하루 전에 공지돼 동아리 대표자들이 자료를 확인하고 논의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중앙 댄스 동아리 RAH, 중앙 록 밴드 동아리 제퍼나이어 등 다른 동아리 대
대학보도
정시연 기자
2023.05.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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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1세기관 4층 남자 화장실 세면대에서 녹물이 나와 화장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당시 화장실을 사용한 김민준(교통 22) 씨는 “화장실에서 손을 씻으려고 온수를 틀자 탁한 물이 나왔다”며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지만 불순물과 녹물만 계속 나왔다”고 증언했다. 녹물의 원인은 온수탱크 세척 미실시와 배관 부식으로 드러났다. 냉수와 온수는 세면대 수전까지 별도의 배관으로 연결된다. 급수탱크 세척은 법률 사항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나 온수탱크는 해당되지 않아 세척을 진행하지 않았다. 더불어 2001년 준공된 21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05.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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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학술연구 발전과 산학협력 인프라 확충, 지역사회 번영을 목표로 지난 2017년 공동기기센터를 출범해 운영 중이다. 공동기기센터는 의뢰인에게 연구 요청을 받아 개별 연구실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수억원 대의 첨단분석기기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해주는 기관이다.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외부 연구소와 산업체, 인근 대학과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에서도 공동기기센터에 첨단분석기기 사용을 의뢰한다. 공동기기센터는 설립 이후 매년 1~2개의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최근 바이오 분야에 중요하게 사용되는 초고해상도공초점레이저주사현미경*과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05.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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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융합관 준공식이 개최된 지 2개월이 지났지만 시융관 시설 입주는 지지부진하다. 시융관은 생명과학과, 화학공학과, 환경공학부가 주로 사용하며 연구실과 실험실 등 약 100개의 시설이 입주 예정이었지만 현재까지 절반 이상 미입주 상태다. 생명과학과의 경우 교수연구실 및 실험실 11개, 공동기기실 및 특수실험실 4개, 첨단 강의실 1개 입주를 계획했으나 교수연구실 1개만 이전됐다. 화학공학과도 교수연구실 11개가 입주할 계획이었지만 현재 1개만 입주했다. 환경공학부는 입주 예정인 교수연구실 15개, 연구용 실험실 12개, 대학원생 연
대학보도
배경은 수습기자
2023.05.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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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대학 정문 사거리에는 “민주당 소속 정서윤 동대문구의원은 서울시립대 학생들에게 사과하세요!”, “윤석열 정권 심판” 등의 정당현수막이 내걸렸다. 자극적인 문구로 시선을 끌려는 정당현수막은 최근만의 문제가 아니다. 정문으로 통학하는 정경모(철학 21) 씨는 “등교하면서 현수막 문구를 종종 본다”며 “다른 정당을 비난하는 내용이 많아 보기 불편하다”고 이야기했다.정문 사거리에는 4개 이상의 현수막이 항상 걸려있다. 홍보성 현수막도 존재하지만 대부분 정당현수막이다. 손이 닿지 않는 위치에 높이 걸린 현수막부터 성인의 키와 비슷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3.05.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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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장학금 또 밀렸나요?”, “공과금 내야 하는데 장학금 언제 들어오나요?” 지난달 장학금이 지연된 국가근로 장학생들이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서 불만을 토로했다. 국가근로 장학금 지급일은 익월 15일이다. 그러나 지난해 3월분 장학금도 4월 15일을 넘겨 지급된 바가 있다. 국가근로 장학생 A씨는 장학금 지급이 늦어진 것에 당혹감을 표하며 “근로 장학금을 생활비로 사용하는데 지급이 늦어져 부모님께 용돈을 따로 받았다”고 하소연했다. 에타에서는 “근로 장학생들은 소득분위 8분위 이하의 학생들이기에 이들의 생활에 대
대학보도
박소연 수습기자
2023.05.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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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까지 인권센터와 100주년기념도서관이 ‘배프랑 베프(Barrier Free X Best Friend)’ 행사를 진행한다. ‘배리어프리’를 주제로 하는 이 행사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저자와의 만남 △배리어프리 영화제 △수요영화제로 구성된다. 8일부터 총 3일간 개최되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에서는 점자 명함 제작 체험이 운영된다. 10일에 예정된 저자와의 만남에서는 영화 [반짝이는 박수 소리]를 제작한 이길보라 감독 겸 작가의 초청 강연이 열린다. 11일에 있을 배리어프리 영화제에서는 안대나 귀마개를 착용한 후 영화 [벌새]를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5.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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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5.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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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융복합 연구를 주도하며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대학이 목표.” 지난달 30일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0대 원용걸 총장의 취임식이 개최됐다. 취임식에는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유남종 총동창회장, 서순탁 전 총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고, 교직원과 학생 등 약 300명이 현장에 모였다. 취임식은 김 부시장이 원 총장에게 교기를 전달하면서 포문을 열었다. 교기 전달 직후에는 ‘원용걸 총장님께 바란다’ 전달식이 이어졌다. 지난달 21일부터 2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3.04.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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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지원율 저조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음 학기 기준 교환학생 정원은 350명이었지만 자격에 부합하는 신청자는 추가모집을 진행했음에도 175명에 불과했다.우리대학은 2005년 국제교육원을 설립해 지난 4일 기준 42개국 213개의 해외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학생이 1지망부터 10지망까지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면 국제교육원을 통해 대학이 배정된다. 그러나 국제교육원 설립 이래 교환학생 프로그램 경쟁률은 한 번도 1을 넘지 못했다. 지원 조건과 해당 대학에서 요구하는 공인외국어성적만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04.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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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대 총학생회 ‘비비드(VIVI:D)’의 불명확한 새내기배움터(이하 새터) 예산 사용 내역과 예산안 미공개로 감사위원회(이하 감사위)는 지난달 28일 특별감사를 공고했다. 해당 감사는 학우 5인의 연서가 접수됨에 따라 감사위원회 회칙 제35조에 의거해 성립됐다. 감사위는 총학에 새터 교비지원액 사용 내역을 명확히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정래환 감사위원장은 “새터 수입과 지출액이 큰 만큼 확실하게 감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총학은 지난달 24일까지 사용된 총학생회 계좌의 모든 수입과 지출 내역을 감사위에 지난 4일까지 제출했다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3.04.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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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천원의 아침밥’을 지난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생회관 1층 식당에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고물가 시대에 학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학생이 1천원을 내면 정부와 서울시립대발전기금이 각각 1천원과 1500원을 나눠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천원의 아침밥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제공된다. 아침밥 제공으로 편리함 증가사업 첫날인 지난 3일 식권을 구매하려는 줄은 학생회관 라운지 앞까지 길게 늘어져 있었고 식권
대학보도
박소연 수습기자
2023.04.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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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입시에서 인문계열에 기하, 미적분, 과학탐구 응시자(이하 이과생)가 교차지원으로 대거 입학했다. 이는 전과와 복수전공 수요를 대폭 늘리는 원인이 됐는데, 이에 따라 교수와 학생 모두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교차지원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부터 공식적으로는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면서 정시 전형에서 서로 다른 계열로의 진학을 허용하는 제도다. 2022학년도 수능 기준 선택과목 기하와 미적분의 표준점수는 문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확률과 통계보다 약 3점 높았다. 과학탐구 과목도 사회탐구 과목보다 표준점수가
대학보도
정재현 기자
2023.04.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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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학내 커뮤니티로 쓰이던 다음카페 서울시립대광장(이하 광장)이 위기를 맞았다. 광장은 우리대학 학우가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이어진 학내 커뮤니티로, 고려대학교의 고파스, 연세대학교의 세연넷 등과 유사하다. 광장의 지난달 게시글은 총 24개로, 14개는 학생자치기구 공지이며 10개는 홍보성 글이다. 일반 학우들이 쓴 글은 없었으며 게시글 조회수는 평균 25.75회, 댓글은 0개에 불과했다. 지난 2016년부터 학우들이 광장에서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으로 옮겨가며 광장의 이용자 수는 급락했다. 최근 한 달 평균 일일 접속자
대학보도
정시연 기자
2023.04.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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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재선거에서 예술체육대학은 선거가 성사됐고 인문대학은 후보자 불출마로 권한대행 체제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선거에서 예체대는 선거운동본부 ‘하랑’이 단독후보로 출마했고 총선거인 629명 중 232명이 투표해 총선거인의 3분의 1 이상인 36.8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 결과는 찬성 220표(94.82%), 반대 6표(2.59%), 기권 6표(2.59%)로 집계돼 하랑이 당선됐다. 김건민 선관위원장은 “예체대 1, 2일 차 투표율이
대학보도
임호연 기자
2023.04.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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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소방훈련의 저조한 참여율이 문제로 떠올랐다. 우리대학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 ‘공공기관은 연 2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소방훈련 중 1회 이상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는 법률에 따라 상하반기 1회씩 소방훈련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우리대학 홈페이지에는 지난 6일 자연과학관에서 열린 소방교육 일정만 공지됐을 뿐 7일 음악관에서 진행된 소방훈련의 장소와 일정에 대한 공지는 올라오지 않았다. 훈련을 알리는 전체 학우 대상 문자와 건물별 안내방송도 없었다. 지난해 11월 10일
대학보도
배경은 수습기자
2023.04.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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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76호 서울시립대신문은 학내에서 전동킥보드가 무분별하게 주차 및 운행되는 문제를 보도했다. 약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학내 전동킥보드 이용 현황과 우리대학의 대처를 알아봤다. -편집자주-지난해 11월 총무과가 전동킥보드 주차 구역을 학내 16곳에 설치된 자전거 거치대 2m 이내로 지정했다. 어린이 유동 인구가 많은 직장어린이집 앞 중문 보행로에는 전동킥보드 운행을 금지하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이러한 조치에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자 총무과는 이번달부터 구역별 시설경비원(이하 경비원)이 상시 순찰하면서 전동킥보드 무단 주·정차 단
대학보도
정재현 기자
2023.04.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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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과학대학원이 캄보디아 프놈펜왕립대학교와 공동 설립한 지속가능도시계획및개발학과 1기 신입생 15명에게 총 75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캄보디아 도시문제를 해결할 도시계획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해당 학과는 지난달 1일 36명의 1기 신입생과 함께 개강했다.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방문이 제한된 상황에도 화상회의를 통해 학과 설립을 준비하고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진행했다. 국제도시과학대학원 박현 교수는 “캄보디아 국토관리도시계획및건설부와 협력해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안정적으로 경력을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4.11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