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리사니를 풀고 성명, 학과, 학번, 연락처, 답을 3월 26일 일요일까지 문자(010-5509-5497)로 보내주시거나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답안을 제출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두 분에게 투썸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지난호 정답: 진퇴양난)※ 각 문항의 정답에 해당하는 글자를 표에서 찾아 지워주세요.문항의 답을 모두 지우고 남은 글자를 조합하면 정답입니다.① 지난달 24일 준공식을 개최한 옛 제1공학관 자리에 지어진 건물, ‘미래융합관’이라는 가칭을 뒀다.②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됐던 인기 농구 만화, 지난 1월 4일
가리사니
서울시립대신문
2023.03.14 13:58
-
서울시립대학교 김범진 총학생회장이 게스트로 찾아와 주셨습니다.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시대 부스 일일 DJ에 도전해 보세요!
여론
서울시립대신문
2023.03.14 13:55
-
지난달 21일 열린 우리대학 예산삭감에 관한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마련되고 진행됐다. 참석자부터 주관까지, 대부분 민주당에 속하거나 지지하는 입장이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불참했다. 때문에 토론회는 ‘서울시립대’보다 ‘민주당’으로 알려졌다. 총학생회는 정치적으로 인식될 수 있다며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아 경희대와 한국외대 총학은 있는데 정작 우리대학 총학은 없는 광경이 벌어졌다.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학생들은 토론회 참여자 대부분이 민주당임을 지적하기도 했다. 반면 제1야당이 우리대학 사안에 관해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23.03.02 14:28
-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의 발언으로 촉발된 ‘반값등록금’ 폐지 요구가 시지원금 100억원 삭감으로 이어졌다. 한편 물가인상으로 10년간 이어온 정부의 등록금 인상 억제 정책이 한계를 보였다. 결국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포기하면서까지 교대와 사립대인 동아대가 등록금을 인상하면서 반값등록금의 실험장이었던 우리대학에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결과적으로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대학 등록금은 동결됐지만 대학원 등록금은 인상됐다. 하지만 취재를 하며 만난 대학원생들은 “등록금의 앞자리가 바뀌어 무슨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며 “학교 측의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23.03.02 14:28
-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담습니다.양자택일의 기로에 놓인 시대인의 선택은?국내 기업 제품 이민하(국관 22) 그램과 같은 국내사 노트북이 가볍고 맥북보다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나 문서작업 용도에도 국내사 노트북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정지현(경영 21) 대중적인 윈도우 체제가 훨씬 익숙하고 제가 대학생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문서 접근성 측면에서 국내 기업 제품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해외 기업 제품 김영훈(경영 22) 음악을 하고 있어서 맥OS가 필요하고 오래 사용해서 더 익숙합니다. 맥 전용 한글
여론
서울시립대신문
2023.03.02 14:27
-
저는 천성이 예민한 편입니다. 어릴 적에는 유명 국민 예능 속 비하적이고 차별적인 유머를 견디지 못해 코미디가 포함된 콘텐츠를 일절 보지 못했습니다. 길거리에서 보고 듣는 광고 문구와 사람들의 모습과 그에 대한 생각도 단순히 잊어버리지 못합니다. 이는 서울시립대신문에 입사한 후에도 사그러들지 않았고, 여전히 예민하게 굴었습니다. 평생 단점이라고 여겼던 예민함은 신문사 활동에는 강점이 됐습니다. 기자는 민감해야 하니까요. 사실관계 확인은 물론이고 어떤 문장이 누군가를 배제하거나 단언하는 말이 아닐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누군가는 ‘그럴
여론
정시연 기자
2023.03.02 14:23
-
정기자로 진급한 지난해 이맘때, 후배들을 만나면 신문사 입사를 권유하곤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학과 후배 3명이 저와 같이 일하고 있네요. 하지만 부국장이 된 지금은 빈말로도 권유하기 겁납니다. 저야 직위도 올라가고 경험도 쌓였으니 학보사 기자의 삶은 충분히 버틸 수 있고 그래야만 합니다. 하지만 항상 부족한 점을 지적받고, 실시간 취재 현황을 보고하고, 데스킹 절차를 기다리며 초췌한 모습으로 12시간 넘게 신문사실에 갇혀 있는 기자들을 볼 때마다 안쓰럽고 막중한 책임감이 듭니다.그럴 때마다 ‘이 정도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
여론
최윤상 기자
2023.03.02 14:20
-
서울시립대신문이 ‘날카로운’ 신문으로 거듭나려면 독자위원이 꼭 필요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모집인원 - 0명▶지원자격 - 서울시립대신문을 읽는 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활동기간 - 2023학년도 1학기▶활동내용 - 2주마다 발행되는 신문을 읽고, 평가를 보내주세요. 평가 내용은 매번 다음 발행되는 서울시립대신문 ‘단소리 쓴소리’에 게재됩니다.▶활동혜택 - 한 학기 독자위원회 활동을 마치면 활동 내역이 경력으로 인증됩니다. 작성하신 원고마다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가끔 맛있는 간식도 제공해 드립니다.▶
여론
서울시립대신문
2023.03.02 14:17
-
코로나 학번으로 불렸던 20학번이 벌써 4학년이네요. 지난해 1학기부터 대부분의 수업이 대면으로 전환되고 오프라인 활동들이 재개되면서 지난 2020년 봄의 적막했던 캠퍼스 풍경도 이제 기억의 저편에 놓이게 됐습니다. 답답했던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중앙로를 활보하는 학생들의 기운찬 모습을 보며 팬데믹의 끝자락에 와있음을 실감합니다. 주간이라는 과분한 직책을 맡게 된 저는 우선 이 지면을 통해 취재원 확보를 비롯해 많은 곤란을 겪었을 지난 3년 동안 결호 없이 신문을 발행하고 꾸준히 방송을 송출한 우리대학 언론사 기자단과 방송국원들에게
여론
권영희(영어영문학과 교수)
2023.03.02 14:16
-
학기가 끝난 것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3년이 다가왔다. 며칠 끄적거리다 집어넣고 마는 다이어리도 사보고 야심찬 새해 목표도 어찌어찌 세웠던 것 같다. 12월 31일과 1월 1일은 고작 하루 차이일 뿐인데 큰 변화가 일어날 것만 같은 기대감에 부푼다. 올해 어떤 다양한 나날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고대에 차는 출발점에 왔다. ‘순간의 기억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삶을 살아가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 속에서 의도했든 의도치 않았든, 겪었던 경험이 나에게 진한 잔상을 남겼던 일이 종종 발생하
베리타스
이유진 기자
2023.03.02 14:14
-
우리의 모든 감정은 사실 화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한다. 극심한 우울감이 드는 것도 전부 코르티솔이라는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내 몸은 그 코르티솔이 자주 분비되도록 설계된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코르티솔이 범람하는 시기는 ‘내가 특별한 사람이 아님’을 깨달았을 때. 나만의 빛나는 재능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 우물 속 개구리 같은 생각이었으며 세상에는 나보다 멋진 사람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았을 때였다. 원체 글 쓰는 걸 좋아했다. 재능 있다는 이야기를 몇 차례 듣다 보면 아이들이 하는 시시한 이야기들은 별 거 아닌
리포터 다이어리
신연경 기자
2023.03.02 14:13
-
가리사니를 풀고 성명, 학과, 학번, 연락처, 답을 3월 12일 일요일까지 문자(010-5509-5497)로 보내주시거나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답안을 제출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두 분에게 투썸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지난호 정답: 월드컵)※ 각 문항의 정답에 해당하는 글자를 표에서 찾아 지워주세요. 문항의 답을 모두 지우고 남은 글자를 조합하면 정답입니다.① 등록금 심의 기구의 준말. 이곳에서 지난해 대학원 등록금 4.05% 인상안이 가결됐다.② ‘신(god)’과 ‘인생’을 합친 신조어로 직역하면 신처럼 사는 인생을 뜻
가리사니
서울시립대신문
2023.03.02 14:10
-
[JBS 미리보기] 걸어서 청량리 속으로 3화: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동대문구 힐링 공간 ‘배봉산’서울시립대학교가 존재하는 공간 청량리. 청량리의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동대문구의 힐링 공간인 배봉산으로 떠나보자
여론
서울시립대신문
2023.03.02 14:08
-
우리대학 멀티캠퍼스인 은평캠퍼스 조성 계획이 또 다시 표류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이전한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부지에 들어서기로 예정된 은평캠퍼스는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교육·연구 시설이 부족한 서북부의 고민을 상당 부분 해결할 것”이라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말처럼 그의 역점사업이었고 은평구 정치인들의 정치적 목적으로 추진됐다. 우리대학은 은평캠퍼스를 설립하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에 따라 은평캠퍼스에 교양교육부를 이전하기로 했지만, 이에 대한 우려도 존재했다. 만약 은평캠퍼스가 완공된다면 재학생 특히 교양교육부 수업을 필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22.12.06 13:02
-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의 반값등록금 중단 주장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는 꾸준히 반값등록금이 비정상이며 중단을 통해 비정상의 정상화를 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또한 반값등록금 정책은 실패하고 잘못되고 불필요했던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모습이다. 지난달 25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는 “대학생은 고등교육을 받는 학생들로 약자층이 아니다”라는 주장까지 이르렀다. 김 의장은 ‘곤두박질쳤다’, ‘유명무실한’, ‘비정상’, ‘형편없이’ 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수위 높은 비난을 이어왔다. 그러나 반값등록금 중단은 사실상 불가능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22.12.06 13:01
-
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강동현(도사 20) 학생들이 학생회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활기를 되찾을 때 학생회가 된 VIVI:D가 기대를 충족시켜주기를 바랍니다." "강유원(경영 20) 학생들이 연대하고 활발히 교류하는 대학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VIVI:D의 철저한 공약 이행으로 탄생할 선명하고 다채로운 학교생활을 기대합니다." "전하리(국문 22)좋은 공약이 많아서 꼭 이행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일 년간 학생들의 입장에서 학교를 잘 이끌어주
각양각언
서울시립대신문
2022.12.06 13:00
-
일본과 독일의 월드컵 경기가 있었다. 경기시작 때 네이버스포츠에서 동시접속자가 60만명이 넘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왔다. 생각해보니, 월드컵 때 항상 일본의 경기는 한국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필자 또한 월드컵 때마다 일본 경기에 관심을 가지고 봐왔었다. 그러나 이번 일본과 독일과의 경기를 기다리는 마음은 이전과는 완전히 달랐다. 올 한 해, 한국과 일본 사이의 교류재단에 소속되어 활동했다. 한일관계에 대해서 다루는 여러 세미나에도 참가하고, 텍스트도 작성하여 세미나에서 발표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하였다. 모두 인상적이었지만 제
독자여론
박모세(융합전공학부 20)
2022.12.06 12:58
-
5년 만에 총학생회 정기선거가 선거본부(이하 선본) 두 군데의 경선으로 진행됐다. 대면 유세 기간 동안 펼쳐진 ‘스위치(SWITCH)’와 ‘비비드(VIVI:D)’ 양측 선본의 열띤 선거운동이 인상적인 2주였다. 서울시립대신문 역시 이에 관심을 갖고 대학보도팀의 공동 취재를 거쳐 1면 전체를 정기선거 내용으로 실었다. 커버는 각 선본의 선거 유세와 공청회 현장이 장식했다. 부탑에는 각 선본의 핵심 공약 3개와 그 공약과 관련된 공청회 내용을 정리했다. 학생자치에 있어서 선거는 매우 중요한 행사인 만큼 본지에서 정성껏 취재했음이 느껴지
단소리 쓴소리
허인영(국사 19)
2022.12.06 12:57
-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내외의 강대국으로 불릴 정도로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가 됐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BTS 정국이 드리머스(Dreamers)로 메인 무대를 장식한 것도 우리나라의 문화적 위상을 보여준 한 예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국내적으로는 소득격차, 자산 격차가 커지고 있고 이는 사회의 통합을 저해하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이러한 사회 경제적 문제에 대해, 세금은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부의 불평등 문제에 대해 가장 논의의 중심이 되는 세금을 들라면 25개 세금 중 상속세를 대표적으로 손꼽
여론
세무학과 박훈 교수
2022.12.06 12:56
-
시대인의 목소리를 전하는 가장 효과적인 창구는 무엇인가. 기자는 1초의 망설임 없이 ‘서울시립대신문’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대자보를 붙이거나, ‘총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거나, 대의 민주제에 따라 선출된 총학생회장이 대표로 소통하는 등 여러 방법이 있음에도 신문을 꼽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주류 입장뿐 아니라, 주목받지 못한 다양한 학내 구성원의 이야기를 기사로 조명한다. 보편적인 학생과 교직원, 교원의 시각에서 나아가 장애를 가진 학교 구성원, 청소노동자와 시설경비원 등의 이야기를 실어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캠퍼스
베리타스
채효림 기자
2022.12.06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