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신문
여론리포터 다이어리
성숙의 과정, 그리고 배움
이동연 기자  |  press@uos.ac.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5.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로 화제가 됐던 김민섭 작가의 강연을 취재하게 됐다. 강연은 지난 19일 동국대학 문화관에서 열렸다. 취재를 위해 동국대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됐다. 우리대학 밖으로 나가서 취재를 한 것은 이번뿐만이 아니었다. 예전 회기동 골목축제 르포기사를 썼을 적에도 경험한 적이 있었다. 이렇게 우리대학 울타리 밖의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새로운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 사소한 것이지만 우리대학은 언덕이 없어 통학하기 편하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특히 이번 취재에서는 대학원 조교들과 시간강사들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당사자로부터 직접 얘기를 들으니 더 공감하게 됐다.

강연 후 기사를 쓰며 김민섭 작가님께 추가 인터뷰를 부탁드렸었다. 작가님은 한 번의 거절 없이 계속 응해 주셨고 정말로 감사했다. 이렇게 기자를 따뜻하게 대해 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이외에도 새롭게 배우는 것들이 많았다. 메일 작성방법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수습기자로 일한 초기에는 메일을 보내는 것에 대해 매우 조심스러웠다. 이전에는 메일을 써 본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혹여나 실례를 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됐기 때문이다. ‘올림’과 같은 표현을 쓰는 것은 낯설었고 내용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도 고민이 됐다. 그래서 메일을 보내기 전 선배나 동기에게 실수한 부분이 없는지 물어봤다. 지금은 어느 정도 정중한 메일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지만 여전히 메일을 보낼 때는 항상 신경을 쓴다.

기자 활동을 하면서 배우는 것들은 분명 수업을 통해서는 알 수 없었던 것들이다. 선배와 동기에게서, 인터뷰를 받아주는 사람들에게서 여전히 나는 계속 배우고 있다.


이동연 기자
 

< 저작권자 © 서울시립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동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점점 희미해지는 ‘청량리 588’의 불빛
2
아청법, 다운로드만 받아도 처벌?
3
“서울시립대에 꼭 가고 싶어요”
4
인물동정
5
우리가 몰랐던 길거리 환전소
사진기사 
총학생회 주관 몰래카메라 불시 순찰

총학생회 주관 몰래카메라 불시 순찰

제53대 총학생회 ‘톡톡’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우리대학 건...
신문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30-74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 163 미디어관 3층 대학신문사  |  전화 : 02-6490-2494  |  FAX : 02-6490-2492
Copyright © 2013 서울시립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uo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