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리마인드 졸업생들도 함께 자리했다. ‘리마인드 졸업’이란 졸업 당시 부득이하게 졸업식에 참석 하지 못한 동문들을 초청해 학위를 수여하는 행사다. 총 24명의 동문이 참석해 행사장을 빛냈다. 리마인드 졸업 행사에 참여한 동문 이수화(경영 98) 씨는 “사정상 졸업식을 참석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참석해 매우 기쁘다. 대학교 졸업식은 일생의 한 번뿐인 순간인데 놓치고 갈뻔한 그 순간을 다시 찾게 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글·사진_ 장한결 기자 uiggg@uo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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