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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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호도 기대해주세요.
사람들의 불안감이 많이 커진 시기라고 생각해요. 그런 정서를 좀 돌봐줄 수 있는 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답 없는 막막함에 있어서 방향성과 위로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책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저는 경제 관련 책을 출판하고 싶어요. 경제학을 공부해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복수전공도 하고 있어요. 주전공인 도시공학에서 배우는 부동산과 경제를 잘 버무려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경제 관련 책을 만들고 싶어요.
지난 학기에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서소설 쓰는 수업을 들었어요. 그때 쓴 단편 소설들을 엮어서 책을 내보고 싶네요. 어두운 분위기의 소설을 많이 썼는데 교수님께서 동양에서는 어두운 분위기를 좋아하냐고 물으시더라고요.
제가 농구를 좋아해서 농구와 관련된 책을 써보고 싶네요. 농구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를 쉽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이나 농구를 소재로 한 청춘 소설도 재밌을 것 같아요. 그림을 그려주면 훨씬 더 쉽게 농구를 알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서울시립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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