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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캠퍼스 시범운영 중”
이세희 수습기자  |  ttttt72@uo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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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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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아 전자상가 3층에 위치한 우리대학 시티캠퍼스의 내부 모습
세운상가군에 위치한 우리대학 시티캠퍼스가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티캠퍼스에서는 도시공학과·건축학부 등 현장 중심형 학부·과의 실습수업이 열린다. 또한 평생교육원 주최로 세운상가군 상인이나 일반시민들에게 기술·창업 및 도시재생·인문교양을 교육하고 있다. 시티캠퍼스 조성은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역사도심재생과에서 진행하는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19일부터 진행돼왔다.

서울시에서 우리대학에 제공한 공간은 △아세아 전자상가 3층 △세운상가 지하보일러실 △청계상가 811호로 현재 활용방안이 결정된 상태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아세아 전자상가 3층 공간에서는 전공수업과 시민대상 특화 교양수업, 평생교육원의 인문학 강좌를 하고 있다. 동아리 연습실로 계획됐던 지하보일러실은 우리대학과 멀어 교통문제가 예상돼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기획처는 동아리 연습실에서 공동기기센터 ‘세운 테크숍’으로 용도를 변경했다. 공동기기센터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로봇팔 등 다양한 첨단장비를 활용해 워크숍과 세미나,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청계상가 811호는 오는 6월 완공되면 건축학부와 평생교육원 등에서 다목적 회의실로 사용할 계획이다. 기획과 정소율 주무관은 “2학기에 세운상가 공간 사용에 관해 각 학과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강의실 수요 조사를 진행해 향후 사용 공간을 확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티캠퍼스 운영·관리 측면에서의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 주무관은 “우리대학과 세운상가의 거리가 멀다는 점, 제공된 장소가 상인·주민·사회적 기업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운영의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기획처는 앞서 언급한 운영·관리 측면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역사도심재생과와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글·사진_ 이세희 수습기자 ttttt72@uo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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