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다음 호도 기대해주세요.


조여림(도사 17)

저는 지금까지 팀플을 두 개 했었는데, 스타일이 비슷한 분을 만나서 비교적으로 쉽고 편하게 팀플을 진행했어요. 한 번은 팀플 모임에 늦게 된 일이 있었는데 모두 이해해주시고 시간을 조정해주셔서 마음 편히 참여할 수 있었어요.

이지연(도사 17)

의결토 수업에서 저희 조가 다음 주까지 계획서를 완성해서 보내야 했어요. 한 선배분이 아르바이트 때문에 시간을 낼 수 없다고 하셨어요. 알고 보니 그분이 자퇴서를 제출하셔서 남은 팀원끼리 팀플을 진행한 일이 있어요.

유승완(세무 12)

발표한다고 하더니 갑자기 못하겠다고 하고, ppt도 한다고 했다가 못하겠다며 결국 다 떠넘겼던 사람이 생각나요. 반대로 팀플 할 때 가장 반가운 사람은 늦게 오거나 참여하지 못했을 때 맛있는 걸 사오는 조원이에요. 

박진희(세무 12)

4명이 팀이 돼서 전원 발표를 해야 하는 조별 과제가 있었어요. 그중 한 사람이 조모임에 참석하지 않고, 발표하는 날에는 심지어 결석을 해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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