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에 놀러갔다가 애기들을 만났다. 동생이 “엄마 여기로 빨리 와!”하고 재차 불렀다. 몇 번을 불러도 엄마가 오지 않자, 형이 동생 손을 잡고 엄마에게 뛰어갔다. 똑같은 우비를 입고 손을 잡고 뛰어가는데 그 모습이 귀여웠다.


임하은 기자 hani1532@uo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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