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에서 우리대학 개교 100주년 기념 자전거 여행을 개최한다.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최하는 본 행사는 우리대학 생활관에서 출발해 중랑교 - 뚝섬유원지 - 팔당 - 운길산역 - 대성리역 - 청평 - 가평 - 백양리역을 거쳐 우리대학 강촌수련원까지 편도 100km 구간에서 진행된다. 복귀는 백양리역에서 회기역까지 전철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교직원 등 우리대학 구성원은 생활관 행정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리대학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자전거와 식사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12명까지 받는다.


동대문구청에서 ‘2018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투어’를 개최한다. 청년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잠재적인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21일 9시부터 16시까지 동대문구 우수사회적 기업 및 사회적경제 허브센터에서 진행된다. 동대문구 우수사회적기업을 탐방하고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를 견학한 후에 청년 사회적기업가인 빌라노의 안성규 대표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2일부터 13일로, 우리대학 홈페이지 공지에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vinida58@ddm.go.kr로 제출하면 된다.


우리대학 복지회에서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100주년 김밥을 판매한다. 100주년 김밥은 학생회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2000원에서 50% 할인된 1000원이 가격이다. 판매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10시까지로 조기소진 전까지 판매한다. 100주년 김밥은 학생증을 학생회관 1층 키오크스관리실에서 사용등록을 한 뒤에 구매할 수 있다. 우리대학 복지회측은 “경제적, 시간적 이유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는 교직원 및 학생들의 식사를 위해 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해당 김밥을 판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100주년 김밥을 자주 구입하는 우리대학 교직원 A씨는 “우리대학 김밥은 값이 싼 것뿐만 아니라 맛도 좋다.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김밥을 준비해주시는 식당 노동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대학 언론인회에서 언론·방송 계열 진로 희망자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우리대학 언론·홍보직 종사자 동문들로 구성된 서울시립대 언론인회(이하 시언회)에서 언론사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우리대학 재학생 2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시언회 측은 학생들의 언론사 지원여부와 언론사 입사를 위한 활동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학생을 선정했다. 이에 최진렬(행정 12) 씨와 김현진(사복 13) 씨가 선정돼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장학생 최진렬씨는 “제1회 ‘서울시립대학교 언론인 동문회 장학금’을 받게돼 기쁘다. 선배들의 도움으로 취업 준비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장학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선후배사이의 끈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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