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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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 선본 연합 인터뷰
서지원 기자  |  sjw_101@uo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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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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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경영대 늘:봄, 도과대 도시樂, 예체대 이끌림, 정경대 디딤, 자융대 자람, 인문대 너나들이 학생회 후보의 모습이다.

총 6개의 단과대학에서 차기 학생회 선본이 출범했다. 서울시립대신문, JBS, 시대문화 등 3개 교내 언론에서는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공약과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봤다.

   
 
도시과학대 학우분들이 더욱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학생회가 되고자 도시樂이라는 이름으로 출마하게 됐다. 우리는 소통하는 도과대, 함께하는 도과대, 나아가는 도과대를 만들고 싶다. 함께하는 도과대를 위해 단순히 어떤 학과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닌 도과대 차원에서의 봄소풍이나 도과체전을 열어 도과대 학우들의 소통을 활성화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졸업 작품 전시회에 스탬프투어 방식 등을 적용해서 많은 학생들이 오도록 동기를 부여할 생각이다.
또한 소통하는 도과대를 위해 학우 분들의 불만사항으로 많이 제기됐던 21세기관 화장실과 흡연부스를 리모델링할 것이다. 학우 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중고책 사업이나 공동구매 사업등을 진행할 생각도 가지고 있다. 학업과 아르바이트 등에 지쳐있는 많은 학우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끌림’이라는 단어는 ‘이끌다’라는 동사에서 따왔다. 우리 공약의 대부분이 학우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것들이다. 우리가 이끄는 것보다 학우분 개개인이 주체가 되어 학생회를 이끌어 달라는 의미를 담았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예체대의 화합이다. 예체대는 타 단과대와 비교했을 때 학과 간 교류가 적다. 따라서 예체대 차원의 체육대회를 진행할 것이다. 체육대회의 특성상 특정 학과에 성과가 치우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각 학과에 맞는 게임을 만들 계획이다.
미대나 음대의 공연, 전시회가 외부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점도 문제 중 하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여 홍보하고 관람을 한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방식 등을 통해 관람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학생회 생활을 통해 예채대 각 학과가 화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학생회의 이름은 늘:봄이다. 늘 봄처럼 활기차고 깨끗함이라는 뜻과 언제나 경영대를 늘 보겠다는 의지를 동시에 담은 중의적인 표현이다. 경영대 학우 분들은 미래관을 자주 이용하는데 “미래관 라운지에 찬바람이 들고 멀티탭이 부족하다”는 불만이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라운지의 창틀과 자동문을 수리하고 멀티탭을 비치하는 등 환경개선을 계획 중이다. 또한 학우들을 늘 보기 위해 에브리타임에 경영대 게시판을 신설하여 학우들의 의견을 모으고 민원해결부서를 만들어 학우들의 불만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것이다. 각 지방 출신의 신입생들과 선배들과 연결하여 원활한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고자 하는 계획도 있다. 경영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학우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학생회가 되는 것이 늘:봄의 최종 목표이다.


   
 
‘디딤’은 정경대학의 슬로건인 ‘도약정경’에서 착안했다. 정경인의 도약에 디딤돌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공약은 우선 21세기관 PC실 이용률이 매우 낮다. 이 공간을 그룹 스터디룸으로 개편하고자 한다. 또한 21세기관 라운지는 기존 목적에서 벗어나 엄숙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를 자유롭게 토론하고 조별활동을 하는 분위기로 바꿀 예정이다.
지금까지 정경대 학우들과 학생회 간에 소통 창구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오프라인 건의함을 제작해 학생회-학우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할 생각이다. 또한 지난 학기에 도입된 학우들의 스터디 그룹 식비 지원사업인 밥터디 활동의 모집인원을 확대해 학우들의 자발적인 학업활동을 독려할 생각이다. 정경대 학우분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경대 학생회를 만들어가겠다.


   
 
너나들이란 서로 너, 나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를 일컫는 순우리말이다. 인문대 학우들 간의 교류를 추구하는 우리 학생회와 뜻을 같이하는 것 같아 정하게 됐다. 현재 인문대에는 소모임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인문대 학우들끼리 관심사를 공유하고 함께 즐기기 위해 인문대 대모임을 열 계획이다. 또한 인문대에는 다양한 학과가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어학 스터디, 인문학 스터디, 자격증 스터디를 열어 각 학과에서 배운 내용을 인문대 학우들끼리 공유하는 모임을 만들 예정이다. 학생회와의 교류을 위해서 인문대 학생회실 앞에 있는 게시판을 새롭게 꾸미고 학생회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게시할 생각도 있다. 이번 학생회 활동을 통해 인문대 학생들간의 교류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자람’은 일을 잘하는 학생회가 되겠다는 의미의 ‘잘함’과 계속하여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미의 ‘자람’이라는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다. 우리 단과대의 특성상 두 가지 전공을 함께 이수하기 때문에 깊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가 적고 몇몇 전공은 신설 된 지 얼마 안 되어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정보가 현저히 적은 상황이다. 따라서 선배님이나 교수님들과의 상담을 추진하거나 전공 안내 책자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 자유전공학부가 1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10주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학우들과의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개설하여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데 쓰려고 한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들을 개선하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기획취재팀: 서지원 기자, 윤유상 기자, 최강록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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