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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카풀과 택시는
박은혜 기자  |  ogdg01@uo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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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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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카풀서비스 앱인 ‘럭시’를 인수하며 승차공유서비스 ‘카카오T카풀’을 출시했고, 현재 드라이버를 모집하는 중이다. 이에 잠잠했던 ‘카풀 시장’이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업계의 대립으로 인해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22일 전국택시노동조합과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4개의 택시단체들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카풀을 반대하는 ‘제2차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기자는 택시단체와 카풀 서비스 업체 두 입장의 현실적인 주장과 의견을 알기 위해 2주 동안 통학에 택시와 카풀을 이용하며 7명의 택시기사와 2명의 카풀 드라이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택시기사 A씨는 “더 이상 ‘카카오택시’로 들어오는 요청을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현재 카카오택시 앱이 흥행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택시업계의 협력 덕분인데 이를 저버린 카카오 모빌리티에게 배신감을 느낀다”며 이에 대항해 줄시된 ‘T map 택시’ 앱을 추천했다. 이 외에도 카풀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B씨와 만나 카풀 이용 시 지켜야 할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카풀(carpool)이란 목적지나 방향이 같은 사람들이 한 대의 승용차를 함께 타고 다니는 승차 공유를 일컫는다. 과거에 카풀은 지인들의 차를 공유하는 행위를 뜻하는 말이었지만, 최근에는 같은 목적지로 향하는 제3자의 차를 금액 지불 후 이용하는 서비스의 의미로까지 확장됐다. 하나의 서비스가 된 카풀은 IT기술의 발달로 ‘카풀 앱’ 개발로 이어졌다.


박은혜 기자 ogdg01@uo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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