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선본에 대한 투표율은 △총학생회 열일 48.57% △정경대 디딤 48.57% △경영대 늘:봄 48.17% △예체대 이끌림 48% △도과대 도시樂 50.24% △인문대 너나들이 50.81% △자융대 자람 69.4%다. 우리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세칙에 따르면 단독 입후보의 경우 선거권자의 40% 이상이 투표해야 선거가 성사된다. 한편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을 통한 전자투표, 학생회관에서 이뤄진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서울시립대신문에서는 이 중 차기 총학생회 열일과 퇴임을 앞둔 제54대 총학생회 어:울림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는 이의 포부와 가는 이의 아쉬움을 들어봤다. 특히 어:울림 유규상 총학생회장은 “올해 마지막 학생총회가 성사되지 못한 점이 정말 아쉽다”고 전했다. 열일의 김민수 정후보는 “현 어:울림 총학생회에서 교육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만큼 우리도 교육 쪽 공약의 비중이 크다”며 “학교를 다니며 강의를 듣고 교육을 받는 것은 학우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로 총학생회가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지원 기자 sjw_101@uos.ac.kr
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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