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100주년 기념도서관에서 서울시가 주관하고 서울영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인디서울 독립영화공공상영회’가 열리고 있다. 상영회는 독립영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각지를 순회하며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5월은 5월 2일과 5월 16일 양일 간 개최되며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2일에는 안정민 감독의 『소녀의 세계』가 상영됐으며, 16일에는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을 다룬 권경원 감독의 『1991』이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대학 홈페이지 및 100주년 기념도서관 인스타그램 계정 @100library를 참고하기 바란다.


우리대학 생활관에서 기숙사 안전강화 종합대책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5월 9일 목요일이고 장소는 정보기술관 19-B108호이다. 더욱 안전한 기숙사를 만들기 위해 세운 종합 대책안을 학내 구성원들에게 안내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함이다. 생활관에서 개선 초안을 마련하고 총학생회 및 중앙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숙사 야간통행금지제도(이하 통금) 개선 △기숙사 하드웨어 개선 △주취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 마련의 개선안 및 수정안이 제안될 예정이다.


캠퍼스 플러스에서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기자를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2일 일요일까지 [기자 지원 - (이름)] 이라는 제목으로 제출 원서를 campl@intoinmedia.com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 원서는 연락처를 기재한 자기소개서, 캠퍼스 플러스 잡지 논평과 한 페이지의 영화, 연극, 도서, 공연 등 감상문으로 구성된다. 주된 활동으로 잡지 콘텐츠 기획, 취재 및 기사 작성이 있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6개월이며 활동으로는 전반적인 교육과 원고료, 수료증 등 혜택이 있다. 자세한 문의는 캠퍼스플러스(☎ 02-2233-3925)를 통해 할 수 있다.


2019학년도 제1차 교직 및 교육대학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시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은 우리대학 교직과정 이수 예정자와 교육대학원 부전공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이달 17일(금) 14시부터 18시까지 4시간 동안 예정돼 있으며 자연과학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기타 주요 응급처치 방법 등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데 필요한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9 서울-평양, 미래도시협력네트워크포럼이 우리대학에서 열린다. 해당 포럼은 ‘서울-평양, 하나의 경제도시 구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6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우리대학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서울-평양 하나의 경제도시 구상을 위한 제언’이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도시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서울-평양 경제협력의 길’이라는 특별세션과 평화, 도시계획, 인재 분야를 다루는 세 개의 전문 세션이 예정돼있다. 해당 포럼에는 우리대학 서순탁 총장, 김연철 통일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한반도정책 관련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낼 전망이다.


제 37회 음악학과 ‘협주곡의 밤’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장소는 우리대학 음악관 4층 UOS 아트홀이다. 창원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김주현 지휘자가 이번 공연의 지휘봉을 잡는다. 공연은 우리대학 음악학과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연주한다. 반주에 맞추어 6명의 악기 연주자들과 2명의 성악가들이 협주곡을 노래하게 된다. 공연은 전석 초대석으로, 사전에 예매 필요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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