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학교는 축제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배봉락페스티벌과 동아리 공연부터 체험부스, 푸드트럭, 연예인공연에 이르기까지 여러 즐길거리가 학생들을 반겼다. 서울시립대신문에서는 사진기획을 통해 축제의 아름답고 짜릿했던 순간들을 담았다.

작년 배봉락페스티벌은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돼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는 청명한 날씨 덕분에 중앙무대에서 열린 배봉락페스티벌을 감상할 수 있었다.

 
 
 

대학축제에 연예인 공연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축제에는 볼빨간사춘기, 위너, 케이시, 에픽하이 등이 무대에 올랐다. 연예인의 뛰어난 공연과 학생들의 호응이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축제의 공간 구획이 돋보였다. 전농관 앞과 자주터에는 이루미, 베지쑥쑥, 퀴어시대 등을 포함한 중앙동아리 부스가 위치했다. 중앙로에는 이국적인 음식을 파는 푸드트럭이 들어섰다. 이 곳에서는 야구, 농구, e-스포츠, 노래방, 타로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축제에 주점이 없는 대신 우리대학 동아리들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무대가 빛났다. 카메라에 다 담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로 인상적인 무대가 많았다. 공연을 준비한 모든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글·사진_ 김세훈 기자 shkim7@uos.ac.kr
사진_ 최강록 기자 rkdfhr1234@uos.ac.kr,
한승찬 기자 hsc7030@uos.ac.kr,
오영은 기자 oye1211@uos.ac.k,
한태영 기자 hanlove02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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