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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 수강문화,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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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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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수강문화가 점점 더 자율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지난 6일 우리대학 학부생의 학기 당 최소이수학점이 축소됐다.

그동안 우리대학의 최소이수학점은 타 대학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한국외대, 고려대는 1점, 경희대는 9점, 한양대는 10점, 동국대와 홍익대는 12점인데 우리학교는 14학점이었다. 이번에 수강신청 최소이수학점이 9학점으로 개정되면서 학부생이 선택할 수 있는 수강시간의 폭이 넓어졌다. 교무과에서는 앞으로 점진적인 최소이수학점 축소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하니 학생들의 부담은 점차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이수학점 축소는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교무과와 연계해 주도적으로 성취해낸 성과다. 총학생회와 학생들은 최소이수학점 개정을 위해 교무과 팀장과 면담을 진행했고, 이후 총학생회 교육국에서는 일주일 간 설문조사를 진행해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또한 교무과에 따르면 학점인정 사이버강의 관련 학칙 개정을 앞두고 있다. 사실 사이버 강의가 올해 여름학기부터 도입될 예정이었다. 예정됐던 시간보다 조금 늦어졌지만 가까운 시일 안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버강의가 도입되면 학교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자율적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사이버강의 도입 또한 학생 주도적 성취였다. 이는 제54대 총학생회의 공약으로, 당시 총학생회 교육국은 작년 9월 교학협의회에서 이를 학교 측에 제안했고, 총학생회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점인정 사이버강의를 개설해달라’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그리고 재학생 1,211명의 지지서명을 받아 이를 교무처에 전달했다.

점점 자율적으로 변하는 우리대학의 수강문화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온 것이다. 앞으로도 선례와 같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율적 수강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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