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치어리딩 동아리 아미커스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일환인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에서 대상을 탔다. 아미커스 현역단원인 이민주(국사 18) 씨는 “여름방학 때부터 대회를 바라보고 달려왔다. 아미커스 모두 하루에 3~4시간밖에 못 자면서 연습한 시간들이 이렇게 값진 결과로 돌아와 기쁜 마음이 크다”며 “아미커스를 응원해주신 분들과 축하인사를 전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우리대학 100주년기념관 305호에서 한국성폭력상담소 노선이 활동가의 강연 ‘어쩌면, 우리 이야기 - 『악어프로젝트』를 통해 보는 일상 성폭력’이 개최된다. 본 강연은 토마스 마티외의 저서 『악어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진행되는데, 이는 일상 속에 만연한 성희롱, 성폭력사건을 낱낱이 파헤쳐보며, 지금 우리들의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기획된 강연이다.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혹은 주변에서 일어난다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참가 대상은 선착순으로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 강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난달 27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서울 동북지역 3개 대학 교류전 ‘트로이카’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이스턴 하모니’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스턴 하모니는 3개 대학의 연합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와 경희대, 한국외대의 연합 합창단으로 구성됐다. 이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아름다운 나라 2곡이 연주되었다. 해당 공연에 참여한 정선효(경제 19) 씨는 “다른 대학 오케스트라 동아리와 연합하여 공연하는 드문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 우리의 노력을 통해 사람들이 음악을 가까이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이야기했다. 해당 공연에 참여한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민흠(21) 씨는 “처음에는 다들 어색하고 잘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생각보다 서로 다른 대학임에도 하모니가 잘 만들어져서 매우 잘 만들어져서 매우 좋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18일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 자체입학설명회가 개최됐다. 입학설명회는 지난달 18일 오후 6시 30분에 100주년기념관 306호에서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2020학년도 입학전형 주요내용에 대한 안내와 1:1 개별입학상담으로 이뤄졌다. 설명회에는 법전원 입시준비생을 포함해 법전원 교수 및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립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