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학생과의 상호 이해를 통해 소통-글로벌 감각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자유융합대학 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에서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제2외국어 튜터링 프로그램 ‘글로벌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제2외국어 튜터들이 직접 자국의 생활과 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 참가자는 생생한 문화를 구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대상은 우리대학 구성원 전체이며 장소는 인문학관5-302호 글로벌외국어실습실이다. 계획된 활동으로는 중국 차 예절 문화체험, 중국 만두 빚기 체험, 중국 사천 관광과 미식 소개, 중국 종이(剪紙, 젠즈) 공예 체험, 대만 대학생들의 버킷리스트 소개, 베트남 대학생이 좋아하는 현대 대중가요 소개, 베트남 여행지 소개 등이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연구원 국제도시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제2기 세계 대도시 탐험 프로그램(서울도시미래인재양성프로젝트)에 참여할 지원자(도시과학대학 소속 재학생)를 모집한다. 11월 2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약 50여 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10~13개 팀) 팀 별로 탐험 대상도시 1곳을 선정하고 한 도시에 대한 탐험 팀은 2개 이내로 제한된다. 팀은 학생 4명 지도교수 1인으로 구성되며 3개과 이상의 학생으로 구성돼야 한다.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학생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파견되는 도시로부터 관련 정보를 소개받을 수 있다.

우리학교 인권센터에서 대학(원)생의 정신건강 및 인권 실태 파악을 위하여 실태조사를 시행하는 중이다. 11월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우리학교 학부 및 대학원생으로 수료생과 휴학생은 참여할 수 있으나 졸업생은 참여할 수 없다. 조사에는 약 10분~15분 소요되며 조사 내용은 정신건강, 인권 및 성희롱과 성폭력 실태다. 선착순 1000명의 참여자에게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전농관 1층 입학상담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UOS 상담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되며 우리학교 재학생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업무 담당 교직원이나 경험 많은 재학생과 주제별 1:1 상담이 가능하다. 주제는 학사관리, 취업역량 프로그램 등이며 프로그램은 14시부터 18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일반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달 13, 14, 15일 11시부터 5시까지 학생회관 앞에서 중고장터가 열린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기획하고 주최한 이 행사의 수익금은 모두 아동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앞서 중고 물품을 받는 행사에서 학우들로부터 쓰지않는 옷이나 물품 110여개가 모였다. 주최측은 물품들을 선별하고 약간의 손질을 거쳐 저렴한 가격으로 학우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중고장터를 총괄한 김혁(사복 18) 씨는 “중고장터에 오셔서 나눔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우들의 많은 참여를 바랐다.

우리대학 직장어린이집에서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 18시까지 2020학년도 직장보육 시설 이용 희망자의 입소대기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2020년 3월을 기준으로 서울시립대학교 소속 교직원(또는 재학생), 서울시 직원의 자녀로 출생 만 8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이면 우리대학 직장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우리대학 직장어린이집 입소대기신청서와 재직증명서 또는 재학증명서를 비롯한 입소대기신청서류를 준비해 개인별로 대학본부 2층 총무과 인사팀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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