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신문
여론독자여론
운동 ZERO 대학생, ‘스피닝’으로 해결!
김영우(스과 16)  |  press@uos.ac.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1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김영우(스과 16)
혈관건강백서 팀

“당신은 일주일에 몇 시간 운동하십니까?”라는 물음에 당당히 대답할 수 있는 대학생은 몇 명이나 될까?

건강 증진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만 한 것이 없다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대학생은 운동을 얼마나 하고 있을까?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생활체육실태조사’에 수록된 ‘규칙적 체육활동 참여 여부’를 살펴보면 ‘전혀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20대의 비율이 남자의 경우 31.6%, 여자의 경우 42.6%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즉, 20대 10명 중 3~4명은 전혀 운동을 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대학생들도 운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지만 왜 이렇게 운동 참여율이 낮을까? 아마도 수업과 과제, 취업준비 등으로 바쁜 대학생들에게 운동 시간을 확보한다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또한 운동을 하더라도 쉽게 흥미를 잃고 중도에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신나게 즐기며 할 수 있는 ‘스피닝’을 소개하고자 한다. ‘스피닝’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며 자전거를 타는 운동으로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피닝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쉽게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다. 더불어 신나는 음악소리와 함께 크게 고함을 지르다보면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확 풀 수 있다. 또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 병행할 수 있으며 비교적 짧은 시간에 높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그리고 심장을 강화시켜주며 혈관건강을 향상시켜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최근 필자를 비롯한 팀 혈관건강백서는 ‘스피닝이 혈관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자발적 학습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인 ‘학습공동체’에 지원하였고 연구를 진행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해당 연구는 건강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피닝을 진행한 후 혈관건강의 지표인 동맥경직도(혈관탄성도)를 측정하였는데 이 결과 동맥경직도가 감소되는 것을 관찰하였다. 쉽게 말해 스피닝 후 혈관이 더 탄력적으로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스피닝을 통해 혈관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스피닝이 건강에 많은 이점을 가졌다고 해서 무리하게해서는 안 된다. 무리하거나 위험하게 스피닝을 할 경우, ‘횡문근융행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횡문근융행증은 한마디로 심한 근육 활동으로 인해 근골격계가 손상을 입으면서 독성물질이 혈류로 흘러 신장기능을 마비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스피닝 전과 후에 스트레칭을 해주고 스피닝 시에 기본자세를 지켜주면 예방할 수 있다.

스피닝은 주변 휘트니스 센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만약 스피닝을 접하기 어렵다면 우리학교에 개설된 교양 체육과목을 수강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비록 우리의 시간이 부족할지라도 건강을 위해 ‘스피닝’과 함께 운동MAX 대학생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독자여론은 신문사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립대신문사는 독자 여러분의 투고를 기다립니다.
신문사 홈페이지(http: //press.uos.ac.kr)로 접속하세요.
글이 채택되신 분에게는 원고료를 드립니다.
 

< 저작권자 © 서울시립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영우(스과 16)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조형관 추락사고 발생… 학생 1명 중태
2
처음 뵙겠습니다. 블랙홀입니다.
3
교원 121명에 직급보조비 부당지급
4
음악학과 내 불협화음, '악습'과 학과 특수성 그 사이
5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우리대학 기숙사
6
일일 주차권 제외된 학부생, 요금 부담으로 울상
7
일부 외부인 교내 부적절한 행동… 학생들 ‘골머리’
8
미래융합관, 2022년 준공 예정
9
안락사, 사회적 논의 더 필요해
10
우리 삶에 깊게 스며든 지하철 2호선
사진기사 
또 하나의 ‘UOS star’를 환영하며

또 하나의 ‘UOS star’를 환영하며

100년의 긴 역사를 가진 우리대학은 수많은 동문을 배출했다. 우리대학 ...
신문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30-74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 163 미디어관 3층 대학신문사
휴대전화 : 010-2509-4012(편집국장)  |  전화 : 02-6490-2494  |  FAX : 02-6490-2492
Copyright © 2013 서울시립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uo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