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사회단체들의 노래

정부가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새만금 간척지구 더럽힌들 어떠하리
우리도 마음합해 국민에게 잘보이세

단체가
이몸이 죽고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새만금 살리는데 넋이라도 있고없고
뻘향한 우리마음 가실줄이 있으랴


학력을 팝니다

아르바이트로 학력장사에 나선 프터군의 엽기적인 멘트.
“출세가 보장되는 Y대 입학이 70억, 50억, 30억. 공짜로는 줄 수 없고 공짜 비슷하게 드립니다. 장사는 안되고 돈은 벌고 싶고. 에∼라 모르겠다∼단돈 20억에 드립니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


5월 30일

히딩크 화끈한 한판예고(동아)
히딩크 프랑스전 충분히 승산 있다(중앙)
프랑스 약점 두 곳 찾았다(조선)

5월 31일
한국 수비 여전한 숙제(동아)
‘세계최강의 벽’ 역시 높았다(중앙)
프랑스 예술축구에 속수무책(조선)


한 법무장관의 괴로움

임명된 지 43시간만에 도중하차한 안동수 법무장관에 이어 최경원씨가 신임법무장관으로 취임했다. 최 장관, 친구인 프터군에게 왈.
“나는 얼마나 갈 것 같은가?”
프터군 왈 “입에 침이나 바르면 조금은오래 갈걸세”.


한총련 출범식

6월 1일부터 3일까지 한총련 출범식이 한양대에서 열렸다.
한양대 주변에 걸린 플랜카드에 “한총련 출범식을 축하합니다”

- 한양대주변 중화요리 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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