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회는 주제발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인한 교수(영문)가 ‘영문과 패러다임의 변화 : 그 정당성과 진정성’이란 주제로 발제했고, 김현진 교수(서울대)가 토론자로 나왔다. 이어서 성경준 교수(한국외대/영문)가 ‘영문학 강의와 영상매체’란 주제로, 이충현 교수(이화여대/영어교육)가 ‘영어와 멀티미디어’라는 주제로 발제했고 토론이 이어졌다.
첫 발제를 한 전인한 교수(영문)는 “영문과의 패러다임은 자신에게 진실한 구성원들의 진지한 대화를 통해서 성취된다”라고 역설했다. 70여명의 교수와 학생이 참여한 이날 발표회에서는 많은 사람이 토론에 참여해 영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울시립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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