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여론

우리대학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경을 꼽으라면 연못과 노천을 들 수있다. 연못물이 지저분해 안타까웠는데 지난 번 연못정화사업시 중화제를 뿌려서 연못이 조금 깨끗해진 것 같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다시 더러워졌다.

본부에서는 중화제를 뿌리는 일시적인 방법이 아니라 연못에 연꽃이나 부레옥잠 같은 식물을 심어서 연못 스스로의 정화능력을 키우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할 것 같다. 또한 대학본부는 지속적으로 연못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최원일(세무학과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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