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우리대학은 정부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초고속국가망 T3(45Mbps)급 1회선을 방학중에 증설할 계획이다. 이 초고속국가망 1회선을 추가 증설로 인해 생기는 효과에 대해 전자계산소의 황주영씨는 “초고속국가망을 설치하면 현재 90%의 네트워크 유통량을 적정수준으로 소화시켜 인터넷 접속속도가 향상되고, 외부망연결회선의 이중화로 그 동안 문제시 됐던 서울대의 교육전산망마비 시에도 교내 사용자에게는 피해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황주영씨는 “파일의 전송속도 기준으로만 보았을 때 약 10배정도 빨리 진다”고 말했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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