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국문학과의 소모임 adbug 입상
국어 국문학과의 adbug가 LG A.D 대학생 공모전에 입상했다. 라디오 광고부분에 출전한 adbug는 수질오염에 관한 공익광고를 기획했다. 상금은 총 50만원이었다. 윤덕현(국문 96) 소모임 장은 “1달간의 고생이 빚어낸 결과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연극반 공연 ‘고도를 기다리며’
영어영문학과 산하 소모임 영어영극반(영연반)에서는 8월 30일∼9월 2일까지 소강당에서 제 18회 정기공연작으로 사무엘 베게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를 상연한다. 부조리극이란 새로운 유행을 일으킨 ‘고도를 기다리며’는 사무엘 베게트를 노벨상 수상과 함께 현대극의 거장으로 올려 놓은 명작이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어제’와 ‘오늘’이라는 상황의 두 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명의 주인공은 불특정 대상인 ‘고도’가 오기를 기다린다. 극은 일정한 줄거리없이 두 주인공의 단조로운 말장난과 행동으로 이어지는데 그들이 기다리는 ‘고도’는 끝내 오지 않는다. 여기서 ‘고도’는 연인, 죽음, 신, 인생 등 여러 해석으로 이어지며 이에 대한 의견은 현재까지도 매우 다양하다.


정구부 북경에서 열리는 국제 정구대회 참가
우리대학 정구부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제 4회 아시아 정구선수권대회에 파견할 한국대표선수 본선 1차 선발전에 참가하였다. 또한 정구부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제 1회 국제 정구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참가 경위는 제 36회 전국 대학정구춘계연맹전에서 단체적 및 복식에서 우승을 했기 때문이다.
한우식 감독을 주축으로 하여 최종민, 이경선, 최봉건, 박인수 선수가 참가하였다.

탁구부 남자단체전 준우승
탁구부는 지난 11일에서 13일까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전국대학생 탁구대회에서 남자부 단체전 준결승을 차지했다.

강다리 M.T 다녀와
강다리는 지난 18, 19일에 대천해수욕장으로 M.T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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