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 도시과학 포럼이 9월을 맞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도시과학 관련 학내외 교수 및 전문가들을 초청해 4개의 큰 주제로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

특히 오는 22일 3시에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도시과학대학 창설 3주년 세미나’는 21세기 서울시 도시정책의 과제와 전망에 관한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및 중앙정부 도시계획과장 및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도시계획 분야의 최근희(도시행정) 교수 등 5명의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강연하는 행사인 만큼 전문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도시과학학문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대학에 대한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강연은 12월 8일 문영일(토목공학과)교수의 ‘도시내의 유수 유출 및 저감방안’이라는 연구주제 발표로 끝을 맺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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