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래서 서울시립대학이 좋다”
제가 서울시립대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98년「도시과학대학원」에 입학하면서 부터입니다. 대학원을 다니는 동안 시립대생들의 넘치는 패기(覇氣)와 교수님들의 열성(熱誠) 등 발전을 향해 용틀임치는 시립대의 기세(氣勢)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만나 본 서울시립대 졸업생들 또한 제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직장에서도 시립대학교 출신들은 관리 및 사업분야에서 성실하고 당당하게 성장하여 책임간부로서 조직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서울특별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도시과학 관련학문의 특성화가 어우러져서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성실하고 유능한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으리라고 판단되어, 웅지(雄志)를 지닌 젊은이들이 부디 서울시립대학교에 둥지를 틀어 학문에 매진하여 조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 바랍니다.
한국자원재생공사 감사실장 손상진
서울시립대신문
webmaster@uos.ac.kr